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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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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사전제작기간만 무려 4년 ‘무비드라마 탄생예고’
TV조선 창사특집 블록버스터 월화드라마 ‘한반도’(극본 윤선주, 연출 이형민)가 무비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2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한반도’는 사전제작기간만 무려 4년이 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드라마 ‘황진이’, ‘불멸의 이순신’, ‘대왕세종’ 등 명품사극을 집필한 윤선주 작가의 내공과 이형민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연출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겨 2012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한반도’는 급진전되고 있는 남북의 통일논의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숨 막히는 첩보전, 그리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에너지원 메탄하이드레이트 개발 원천기술과 이로 인해 에너지 강국이라는 오랜 꿈의 실현을 눈앞에 둔 가까운 한반도의 미래를 가상이지만 실제보다 더욱 리얼하게 그려낸다.
또한 남남북녀의 애틋한 사랑을 나누게 될 두 주인공 서명준(황정민)과 림진재(김정은),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와 한반도의 정세가 얽히고설키며 거대한 이야기를 형성한다.
이형민 감독은 대본을 처음 접하고 “‘한반도’는 한 회 한 회가 영화 같은 작품”이라고 감탄했다. 또 윤선주 작가와 함께한 자리에서 “대본을 읽으면서 ‘도대체 윤 작가님은 이런 작품은 어떻게 쓰셨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깜짝 놀랐다”며 “‘한반도’처럼 방대한 인물구성을 가진 드라마의 스토리가 이리저리 분산되지 않고 하나로 유기적으로 엮이는 것은 물론, 남북 정상회담, 남북 축구 단일팀 구성, 미래 대체에너지 개발, 한반도 위기 등 사회 각 분야에 걸친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전혀 어색하지 않게 이야기 속에 녹아 대본을 읽는 내내 매회 마다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본을 읽으면서 느꼈던 감동과 심장이 떨렸던 그 기분을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좀 더 아름답고 강렬하게 전달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다”며 “겉만 부풀려진 속 빈 강정 같은 블록버스터 드라마가 아닌 속이 꽉 찬, 그래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진정한 블록버스터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월 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http://osen.mt.co.kr/article/G11093428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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