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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 이장우 무반주로 광란 댄스, 임수향은 무슨 죄?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장우가 무반주로 현란한 막춤을 선보였다.
이장우와 임수향은 6월 6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3회에서 광란의 댄스를 선보인다.
당당히 지니킴 입사에 성공한 박태강(이장우 분)은 첫 회식자리에서 현란한 춤사위로 무대 장악에 나선다. 박태강은 잔뜩 상기된 얼굴과 자신만만한 표정, 역동적 몸동작으로 무대위를 휘젓는 것은 물론, 나리(임수향 분)의 팔을 잡고 휘두르며 광란의 도가니를 펼친다.
이 장면은 태강과 나리의 첫만남. 앞서 황지안(김선아 분)과 19금 로맨스로 발칙 연하남의 모습을 보인 태강이 황지안과 대립구도에 놓인 나리와의 첫만남을 계기로 어떤 복잡한 관계를 형성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광란의 댄스파티 실제 촬영에서 이장우는 음악이 전혀 없는 무반주 상태, 50여명이 넘는 사람들 앞에서 무아지경 댄스 삼매경에 빠지는 코믹 본능을 펼쳐 현장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아이두 아이두' 관계자는 "촬영을 거듭할수록 이장우의 물오른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 천진하고 솔직한 태강이의 스트레이트한 매력에 현장에서는 웃음 끊일 날이 없을 정도. 태강과 나리의 한 여름밤의 댄스파티로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6일 오후 9시 55분 방송.
이민지 o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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