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午后播,韩国时间12点40分播,就是北京时间11点40分首播,然后17点重播,北京时间16点重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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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2’ 황정음, 도복패션 어떻게 소화할까?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새 드라마 ‘풀하우스 테이크 2’(박영숙 극본, 김진영 남기훈 연출, 이하 풀하우스2)에 출연하는 배우 황정음의 도복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풀하우스2’에서 황정음은 패션을 사랑하지만 가업을 이어 합기도인이 되기를 원하는 할아버지 때문에 1년 내내 도복을 입고 지내는 장만옥 역을 맡았다. 톱 아이돌 스타 이태익(노민우) 원강휘(박기웅) 등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
22일 첫 방송되는 ‘풀하우스2’에서는 합기도장 만옥관의 안주인 역할을 어쩔 수 없이 담당하고 있는 황정음이 선보이는 도복패션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앙증맞고 개성 있는 마스크에 황금비율 몸매를 자랑하는 황정음인 만큼 펑퍼짐해 보이는 도복도 몸에 맞춘 듯 날렵하고 세련된 맵시로 표현해 낸 것.
또 황정음은 소탈한 성격답게 처음 도복을 받아든 후 “정말 예쁘다”고 폴짝대며 행복감을 드러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하면 황정음은 할아버지가 무술 기행으로 3개월간 자리를 비운 사이 합기도관 사범으로 지내야하는 장만옥 캐릭터에 맞춰 개인적으로 합기도 지도를 따로 받는 등 남다른 열정을 펼쳤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접해본 합기도에 익숙해지고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황정음의 모습이 제작진을 감동케 했다는 귀띔.
‘풀하우스2’ 제작사 측은 “황정음이 체구는 아담하지만 균형 잡힌 몸매에 근력이나 순발력이 타고나서 합기도 시범만 보였는데도 처음부터 곧잘 따라하곤 했다”며 “상당한 연습 후 도복을 입고 촬영했을 땐 정말 합기도 사범같이 보였다. 도복이 정말 잘 어울렸다”고 당시 현장의 모습을 전했다. 이어 “하얀 도복입고 뽀글머리 한 채 버라이어티 연기 향연을 펼칠 황정음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풀하우스2’는 지난 2004년 원수연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풀하우스’의 두 번째 이야기. 패션디자이너 지망생인 장만옥(황정음)이 톱 아이돌 스타 이태익(노민우)의 코디네이터로 위장 취업한 소동을 그린다. 월~목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
[ 本帖最后由 aizyuang 于 2012-10-22 12:58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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