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SBS】【绅士的品格】【张东健 金荷娜 】goodbye gentleman 有缘再聚~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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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eleven 于 2012-7-9 22:30 编辑 ]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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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is423631

신사의 품격, 시청자 멘붕 온 장면! 막장드라마로 가나?
역시 드라마는 시청자들이 원하는데로 전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보고 있으면 그런 생각이 항상 드는데요. 앞으로 김도진(장동건]과 서이수(김하늘]가 앞으로 달달한 사랑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공식 연인이 된지 불과 3회 만에 이별을 하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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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회에서는 그동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던 콜린(이종혁]의 생부가 김도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콜린의 생년월일을 알게 된 도진은 자신의 아들이라고 직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진은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멘탈이 붕괴된 듯 많은 생각에 잠기고, 죄책감 때문에 더 이상 서이수 앞에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멀리서 그녀를 바라보기만 할 뿐이지요.
도진은 콜린의 엄마이자 자신의 옛 여자친구였던 김은희(박주미]를 만났습니다. 도진은 은희에게 자신에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고 따져 물었고, 은희는 '그 당시 너무 무서웠다. 그땐 무조건 도망쳐야 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아무 말도 없이 미국으로 떠나버렸던 이유'를 설명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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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무언가 오해가 있을 것이다. 또 다른 반전이 있을 것이다. 라는 기대감을 가졌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도진과 이수 사이에 큰 시련이 닥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시청자의 마음에서 말이죠. 그러나 이런 기대감은 이내 꺽여 버렸습니다. 콜린은 확실한 검증을 위하여 도진의 머리카락과 자신의 머리카락을 들고 최윤(김민종]을 찾아갔는데, 최윤은 이미 결과는 여기에 있다며 두 사람이 친부자 관계가 99% 일치한다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내밀었기 때문입니다. 유전자 검사를 통하여 콜린이 도진의 아들이라는 것이 확실하게 드러나게 된 것이지요. 시청자들을 멘붕에 빠뜨리는 장면이었습니다. 시청자들이 기대했던 반전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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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멘붕에 빠뜨린 장면
도진은 콜린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수에게 이별을 고합니다. 갑작스럽게 연락을 끊어버린 도진은 며칠 뒤 이수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이수에게 했던 그동안의 말을 모두 취소해버렸지요. '나랑 살자는 말 취소하겠다. 행복할 거라는 약속도 취소하겠다. 서이수가 버리기 전에 먼저 버리지 않겠다'는 약속도 못 지킨다면 자신을 잊어라고 이별을 고했습니다.
한 여자를 평생 사랑할 자신이 없는게 아니라 자신은 이수를 사랑할 자격이 없는 것이라며 자신을 반성하기도 했습니다. 달달했던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가 깨져버리는 순간이었지요. 물론, 드라마 상으로는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회복될 가능성은 100%입니다. 그러나 콜린의 생부가 김도진이라는 것이 밝혀진 이상, 또 다른 충격적인 반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반전 없이 어정쩡하게 다시 시작된다면 시청자들이 납득하기가 힘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신사의 품격, 막장 드라마와 다를게 뭐가 있나?
개인적으로 신사의 품격이 막 시작되었을 때, 네 명의 꽃중년의 사랑이야기가 너무나 신선하게 유쾌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막장드라마와 점점 비슷한 스토리로 흘러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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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 김도진
항상 자상하기만 할 것 같았던 도진은 마치 이수를 가지고 노는 것 같은 느낌을 들게 만듭니다. 데이트를 하자고 약속을 하고 전화를 한다고 해놓고, 자신에게 무슨일이 생겼다고 몇일동안 연락을 끊어버리고, 잊어라 미안하다 해놓고, 운전을 못하게 자신이 직접 집에 데려다 주고, 사랑이 장난인가요? 이렇게 나쁜 남자가 어디에 또 있을까요?
또한,
1. 김도진 - 서이수 - 임태산 - 홍세라의 극초반에 설정된 삼각관계,
2. 갑작스럽게 네명의 단짝 친구들 앞에 성인이 된 아이가 나타나 네명 중 한 사람의 아빠다! 라는 설정,
3. 절친한 네 명의 친구가 한 여자(김은희]를 두고 자신과 사귀었다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주장하는 설정.
4. 네 명 중 한 친구의 아들을 임신한 여자는 아무런 말도 없이 일본으로 건너가 또 다른 백인 남자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산다는 설정.
5. 엄청난 나이차이(17살]를 극복해야 하는 최윤(김민종] - 임메아리의 사랑이야기.
정말 어디 한 군데 평범한 시청자로서 공감되거나 이해되는 부분이 하나도 없는 과한 설정이 아닌가? 라는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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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 삼각관계, 이별, 재회 등 막장 드라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설정들이 신사의 품격에 그대로 등장하며, 점점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 것 같네요. 도대체 막장 설정의 끝은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도진이 콜린의 생부라는 것이 밝혀지고 시청자들의 반발이 거센데요. 과연 우여곡절 많은 이들 꽃중년 네 남자의 사랑이야기를 작가는 앞으로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할 뿐입니다.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더 이상 막장 설정으로 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http://v.daum.net/link/31466600?CT=ER_NEWS

sylmin1

真是超久沒有在韓社發言, 沒想到被第十四集炸出來了說...

我在想第一集的小劇場, 那個朋友葬禮上的反轉(一個女人帶著小孩說...叫爸爸).....
是否就在明明的暗示, 暗暗的明示著14集的劇情呢.....^^

雖說並不意外鮮花是colin的爸爸, 但還是覺得很失落, 因為原本輕快的輕喜劇輕愛情劇的調性, 丟了一個現實劇的重磅彈....~><~,
劇情整個現實了, 沈重了......演員演得很好, 更顯得這劇重了很多....

原本很小布爾喬亞紳士風的4人, 4人4 色, 談著布爾喬亞的4種愛情,
鮮花的金所長, 與純真帶著點糊塗可愛的徐sam談戀愛, 很帶著一種純真的, 孩子氣的愛情風格,
就像小劇場每次演的那種感覺, 男人永遠是孩子, 只是年紀大了....

但第十四集, 有一種瞬間轉大人的感覺, 調性丕變,
喜劇沒了....連我最愛的回音妹妹, 繼續耍著"我可以養孩"子的可愛, 都無力回天, 拉不起鮮花金所長的沈重感.....
愛情沈重了.....不像第九第十集那種雖虐, 但是為愛而虐,卻仍然在輕愛情的氛圍中...
14集就像很多親說的, 瞬間家庭劇了....^^

不是不了解應該要現實,  也了解金編為什麼要做這個反轉, 41歲的男人本就該有很多的故事,
但金編也恁地殘忍了一些, 對我們這些觀戲者.....
看著13集來的小劇場與4人的歡鬧, 最喜歡就是這4個看似成熟的41歲紳士們, 內心中仍有著22歲的純真與傻勁,
4人在一起的胡鬧與對談, 都顯示時間給了這4人更多的感性與理性(或是毒舌的功力),
但只要4個人在一起, 歲月就沒有風霜了這4人的心.....

但第14集,觀眾就像金所長的心情, 彷彿被22歲的自己重重打了41歲的自己一個大巴掌,  高雅而輕快的4人, 現在仍然高雅...但卻沈重....也胡鬧不下去了......

4人能夠像孩子一樣鬧著....主因就是因為沒有孩子吧......
沒有看著一個小小人兒飛快的成長, 長得和自己一樣高一樣帥...
所以才會一直以為自己可以聊著22歲的天, 用著41歲的智力談著幼稚的戀愛......

話說恩熙也讓我覺得女人真可怕....(我自己是女的喲....^^),
並不是說恩熙是壞的角色, 而是原來女人完全可以生下一個孩子而讓男人完全不知情.....
就像恩熙說的, 她根本就沒想讓金所長知道...
她自己說的, 是她和金所長有關, 但孩子只和她有關...
也難怪金所長會非常生氣....要我也生氣....
一個兒子突然來到面前, 不是負不負責任(恩熙和colin也沒要他負責), 但這就是繼承你的染色體的一個孩子, 要負責也讓人生氣, 不要負責也讓人生氣,
這是一個讓男人手足無措的狀態, 所以金所長的自信與高傲可以說完全被這個19歲的兒子的存在所崩解...
即使恩熙與colin再善解人意, 再各自去幸福, 對一個男人而言, 這就是缺憾....這就是現實.....
但...一定要這麼現實嗎?

是不是一定要長大, 才是長大呢?

這個19歲的兒子也身為觀眾的我也很驚慌失措呀....帥歸帥, 唱歌也好聽,
但是, 我想繼續看4個有著22歲露魂的41歲紳士耍白痴.....
不想看高雅沈重的41歲中年男人話說那個堪回首或不堪回首的從前.....><

雖然我也覺得金所長和徐sam會有好結局啦......但我不想長大呀.....><......還我鮮花的金所長, 雖說41歲是開到茶靡的年紀....但我不想呀....

現在只能寄望著回音妹妹.....這個貨真價實的鮮花般的24歲"少女"......只有她最鮮辣有趣了......

[ 本帖最后由 sylmin1 于 2012-7-10 00:01 编辑 ]

amintaeleven

超级爱四只蓝色牛仔裤，黑色套头羊绒衫，金色边眼镜的优雅，是向乔布斯致敬么，很舒服，很赞，很有爱
话说，孩子这个梗，我一开始也不喜欢，现代人，接受力都这么强，真不算是大事，当然前提是你不是造事者
金编剧已经借鲜花的口在13交代过了，你妈妈不是那种有意识的在四个男人中间混的女人，是我们自己自动接手她的，这就是漂亮女人的宿命，所以我对于初恋，没有任何的不良印象，尤其是她14那句，除了今天，我从没后悔生下你，还有质问儿子你不知道我现在多爱你爸爸么，说明人家一点来打砸抢的意愿都没有，
至于鲜花的分手，我觉得这难道是韩国文化和我们的代沟么，我觉得不是不可能的任务啊，这是绅士品格的体现？只希望金编剧能稍后给一个合理的解释，毕竟，这个孩子已经那么大了，真的是可以做到各自相安无事的啊，伦理道德和幸福美满不冲突啊，初恋就平衡的很好啊，为什么一定要牺牲我们SAM 呢，虐，如今这个年代，如果为了虐而虐，那含金量也太低了，得有个合理的解释不是么，我选择相信金编剧，还有6集，说多不多，说少不少，希望她不会让我们失望

[ 本帖最后由 amintaeleven 于 2012-7-9 23:00 编辑 ]

somehow258

偶也很有同感呀！这个剧打动人心之处就是它的真实。四十岁的人有四十岁的样子，二十岁有二十岁的样子。没有很矫情的剧情和人物描写。很清新，很自然的故事发展，让人看着很舒服的电视剧。即便是虐，也没要死要活似的。

原帖由 bless赫赫 于 2012-7-9 21:42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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为什么我觉得因为14集更好看了呢？
很现实的问题啊，为22岁的青涩买单，金所长处理问题的方式也很合理，我理解，反而能看出他是真的爱徐sam
我倒是觉得colin真是他的儿子不会再反转挺好的，世上不存在完美的男人， ...

马仔06

原帖由 lois423631 于 2012-7-9 21:42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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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cimg1.dcinside.com/viewi ... 9e12db3be06ff011578 ...

F4黑色樽领十浅蓝牛仔裤的打扮，怎么会想起乔布斯呢;)
看完十四集，开心的是，开头我家女朋友，我家女朋友的叫，和我家Betty一样
难过的是Sam在公司门口哭着要车匙的样子，真让人心痛，鲜花太了解Sam，死忍着不在他脸前哭，一出门口就会
到Sam家门口，突然转过头来问尾随的鲜花，还有没有其他事，是她要知道的，鲜花百口莫辩，有口难言的小举动，瞬间就觉得，鲜花比Sam更伤了。
初恋虽然说对鲜花不再有奢望，不过听到鲜花说认不得Colin，小表情还是颇失望。
最后鲜花捉着Sam的手，说要相互介绍一下，还想鲜花真是残忍，想想原来是不想Sam误会，推开她，不是想和初恋复合，她是以前的，你是刚失去的，金编台词，用意真要想一下。

mba1232

昨天追直播时，看不懂还真是纠结剧情
看完中字后，觉得colin就是鲜花的儿子，这点不会变了
其实colin和恩熙都不是来乱的
小孩长大了，想知道生父长怎样，很正常，更何况他也没打扰到鲜花
恩熙更别说了，一人抚养小孩，colin认父这件事也非她所愿
所以不太明白为何一堆人骂两人骂的凶
看完后，满庆幸14集生父就真相大白
不然只剩6集还要交待徐sam的家庭和其他几对，还真怕交待不完
线都明朗了，就看接下来编剧怎么圆
至于认亲这个梗，我在想会不会是金编要奉勸男人，不要随便风流，否则哪天冒出来的就不只一个colin
还好这次是恩熙的小孩来认父，而不是前几集那些「床伴」的小孩，不然徐sam会更呕吧

[ 本帖最后由 mba1232 于 2012-7-9 23:27 编辑 ]

酥糖

第十四集的最后 居然介绍初恋和最近失去的人

太残忍了，怎么可以这样  应该一巴掌甩上去才对....

PS：韩国版孽债 真是太形象了


回复 3679# sasabear 的帖子

只是一厢情愿的认为这样做是为对方好
其实这样才是最伤人的

tony4842001

原帖由 lois423631 于 2012-7-9 14:22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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底迪 昨晚太累啦 沒回完就昏睡了
今天早上工作繁忙 現在才來爬樓
滴弟 姐發現你的腦波長度和姐粉像噢
阿法杯塔嘎馬(應該沒嘎馬 要不然腦子就有病了)
說柯林性格像鮮花我覺得一點也不像
比較像她娘 腹黑  有事 ...

不要緊~
我想是我們想東西的方法比較理性吧...
因為有些親故入戲太深了！
Colin像他媽這個我比較認同，
因為他始終是由恩熙養大的~
所以說，父母的教育對孩子的成長很重要！
幸好Colin還有個富貴老外好爸爸，
不然...
對於OE...
我個人還可以接受~
反正現在金編的結局都是走溫馨路線，
不要太擔心好了！

原帖由 lois423631 于 2012-7-9 14:22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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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還沒看中字 看昨天的直播
看不出來恩熙到底滾了幾次船
若只是滾一次 那尚情有可原
鮮花在過了22年才想來補救 也是人情之常
剩下的集數  應該是在讓鮮花體認
沒有愛情的回憶 是無法維繫心愛情的
心已經給了SAM  起能說停就停 說取消就取消
這6集 是要讓鮮花學會認清自己的心
和愛情能像電燈開關一樣開關自如摸??
好好學 金鮮花~

看了中字沒？
我快進地看多了一遍...
發現原來真的滿虐的~
但這種虐我真是還好...
相比女香這真的不算啥米！
對於鮮花的心態，
我倒是明白他想作出補償，
但他實在沒有給予SAM選擇權~
而且SAM一直都是杯具的角色...
她說現在一切都反轉時，
我的心有多痛呀...
估計鮮花也很糾結很痛心！
他可是由第一集開始已經喜歡上SAM唉~
他容易麼？
要鮮花和SAM再次走在一起不難，
但要處理SAM媽媽和潤音之間的種種還真是要多花心思！
我到現在還是相信金編的！
她不會這樣害她自己偶像DG吧~

P.S. 你看金編多厲害，
就是虐一虐就能製造這麼多的討論~
這才是商業需要的話題性呀！

uncle66

金鮮花那般過於瀟洒的態度介紹前後舊愛？對sam顯得太輕率隨便！實在有夠殘忍！

jj126

謝謝分享美鞋圖
有沒有人發覺 : 當徐Sam一個人時,大都穿高跟鞋,和鮮花一起就大都是白色平㡳鞋..
(送的那對 jimmy choo 徐外..）
14集看得真傷心....不過看好來集鮮花想通了, 理清了, 會倒追Sam ...
Sam 的反應是什麼? 唉...就算天大的苦衷,為你著想,那麼容易放棄...實在傷心
Wuli Sam 還是那麼缺乏安全感的人...虐啊....

现代灰姑娘

看到现在的润，我想到了小国的话能形容前13集的他，14集还没看
小国说：“为什么要来刺激正在忍耐的人呢”，
什么时候才敢说“那我不忍了好不好”
忍得越久、越辛苦到爆发那一刻越不可收拾，
等待润的小宇宙爆发那一刻。

alicensy

原帖由 sylmin1 于 2012-7-9 22:44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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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是超久沒有在韓社發言, 沒想到被第十四集炸出來了說...

我在想第一集的小劇場, 那個朋友葬禮上的反轉(一個女人帶著小孩說...叫爸爸).....
是否就在明明的暗示, 暗暗的明示著14集的劇情呢.....^^

雖說並不意 ...

不能同意更多...

這一集比較沈重, 又或者是前面13集太過輕鬆, 太過美好
讓我們把這4個40歲未婚的男人生活想像得不太現實

4個人一齊把心境停留在最好玩的少年時期
其實很難做得到
前提需要的是大家的玩心沒有被現實生活所磨平
家庭就是把玩心, 稜角消磨的最快的其中一種
所以沒有孩子就是這種生活的大前提

突然跑出來的孩子, 令他們嚇個手足無措, 逼使他們面對現實人生的問題
血緣關係是永遠改不了的事實, 所以也只能無奈的接受
而徐SAM是沒有必要要接受的人, 只要分手了, 她就能從鬧劇中全身而退

所以不一定是不夠愛才能放手, 或許是太愛才要放手
因為愛她不願她陪自己去承受自己所闖下的禍
因為愛她不願她用自己的幸福去換一個未知的家庭未來
一體兩面不能說這種做法是對是錯, 只能說每個人價值觀不一, 所選的做法都只是出於自己的原則, 別人不一定適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