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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4-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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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傳說的拳頭》韓美同時上映,韓國電影首次記錄
文中提到,4月10日在韓國上映的同時,4月12日也在全美20個城巿同步上映,是韓國電影有史以來第一次,基於導演之前作品在海外得到良好的評價,希望這次也能有好成果,導演也已安排到美國的訪問行桯;
另外,也提到了在日本,中國上映的可能性
'전설의 주먹' 韓영화 최초, 韓·美 동시 개봉…흥행 쌍끌이 가능할까?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강우석 감독의 19번째 영화 '전설의 주먹'(시네마서비스 제작)이 국내 직배 영화 중 최대 규모로 한국과 북미 지역 20개 도시에서 동시 개봉한다.
오는 10일 국내 개봉을 앞둔 '전설의 주먹'이 북미 20개 도시에서 한국과 같은 주인 12일(현지시각) 동시 개봉을 전격 확정했다.
'전설의 주먹'은 미국의 로스엔젤레스, 뉴욕, 시카고, 워싱턴 D.C,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아틀란타, 필라델피아, 샌디에고, 시애틀, 휴스턴, 달라스, 뉴저지, 그리고 캐나다의 토론토, 밴쿠버 등 북미 20개 도시 23개관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앞서 '광해, 왕이 된 남자'(추창민 감독)와 '베를린'(류승완 감독)이 비슷한 규모로 북미에서 개봉한 바 있지만 각각 국내 개봉 2주차와 3주차에 개봉했다. 한국 직배 영화 중 국내와 같은 주 대규모 동시 개봉은 '전설의 주먹'이 최초로 시도해 의미를 더한다.
강우석 감독의 작품이 미국에 개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95년 '마누라 죽이기'가 미국에서 개봉하며 현지 평론가들에 극찬을 받았고 1994년 '투캅스', 2008년 '강철중: 공공의 적1-1'이 개봉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
특히 '전설의 주먹'은 강우석 감독 작품 중 최대 규모로 북미에 개봉하며 최근 한국 영화에 관심이 높아진 현지인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우석 감독은 '전설의 주먹'의 개봉에 앞서 오는 주말 LA에서 특별시사회를 개최하고 현지를 직접 방문해 주요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일 TV리포트와 인터뷰를 가진 강우석 감독은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도 '전설의 주먹' 개봉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언론시사회와 각계각층 일반시사회를 통해 언론과 일반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전설의 주먹'이 개봉 후 국내를 넘어 북미 지역 및 아시아까지 그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종규 만화가의 동명 웹툰을 각색한 '전설의 주먹'은 학창시절 전설로 불리던 네 남자가 모여 매회 2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격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 이요원, 정웅인 등이 가세했다.
사진=영화 '전설의 주먹' 메인 포스터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from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330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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