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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金時刻終演--第二季四年後? 觀眾激動
종영 ‘골든’ 이선균 4년후 컴백선언, 시즌2? ‘시청자 술렁’
극중 4년 후 컴백을 선언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9월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연출 권석장 이윤정] 23회(마지막회)에서 이민우(이선균 분]는 4년 후 재회를 약속하며 서울로 떠났다.
최인혁(이성민 분]과 이민우는 헬기로 첫 이송한 환자의 목숨을 살리며 세중병원 헬기수송 역사의 새 장을 열었다. 헬기로 도착한 환자 때문에 신은아(송선미 분]는 약혼자와의 약속에 늦었고 이에 약혼자는 이별을 선언했다. 아직 결혼보다 외상외과가 더 좋은 신은아의 마음을 헤아린 약혼자가 먼저 이별을 고한 것. 신은아는 외상외과로 돌아왔다.
이민우는 김민준(엄효섭 분)의 방해로 외과 레지던트에 탈락했고 최인혁은 서울행을 권했다. 이민우는 세중병원, 최인혁의 곁에 남기를 원했으나 최인혁은 이민우의 성장을 위해 고난이도 수술이 몰리는 서울로 가 더 큰 물에서 수련하기를 강권했다. 이민우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서울로 가 레지던트 면접을 봤다.
이사장 대행 강재인(황정음 분]은 응급환자 헬기수송을 성공시킨 데 이어 영안실 건물을 개조해 외상외과 수술실을 만들 계획을 했다. 곧 강대제(장용 분)가 깨어나며 강재인은 인턴으로 돌아왔으나 강재인이 추진하던 외상외과 수술실 마련 계획은 계속될 것이 예고됐다.
레지던트 원서를 써야하는 강재인 역시 정체가 알려진 해운대 세중병원이 아닌 서울로 갈 생각을 했다. 이민우가 자신과 똑같이 서울행을 계획했음에 안 강재인은 놀랐고 두 사람은 서울에서의 재회를 약속했다.
이날 방송 마지막 장면은 이민우가 서울로 떠나는 모습. 이민우는 외상외과 팀 사람들에게 "은아 샘 남아있으니까 마음 놓고 떠나겠다"며 "교수님, 4년 후에 꼭 돌아오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병원 앞에서는 다른 팀 사람들에게 "안녕히 계세요. 그동안 감사합니다"라고 마지막 인사했다.
이어 지난 방송에서 환자로 출연한 사람들이 수술 후 일상으로 회복한 모습들이 그려지며 감동을 자아냈다. 이민우 역시 그들의 사진을 보고 기억하며 골든타임의 감동을 잊지 않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극중 이민우가 4년 후 컴백을 선언하며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됐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관련 게시판을 통해 "이민우 샘, 4년 후 말고 다음 주에 돌아와요" "4년 후 이민우가 부산에 돌아오는 걸로 시즌2 예약" "시즌2는 서울에서 찍고 4년 후 부산은 시즌3 갑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골든타임' 후속으로는 조승우 이요원 출연, 조선후기 말을 고치는 수의사로 출발 왕의 어의가 된 백광현의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 사극 '마의'(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 최정규]가 10월 1일 첫방송된다. (사진=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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