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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8-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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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서우 Vs '맘므파탈' 김윤서, '유리 가면'서 매력 대결 예고
배우 서우와 김윤서가 tvN '유리 가면'에서 각기 다른 매력 발산을 예고했다.
서유와 김윤서는 9월 3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일일아침극 '유리 가면' 방송에 앞서 포스터를 공개했다. 색다른 분위기를 선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서우는 긴 생머리 스타일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무표정을 짓고 있다. 순백의 드레스로 청초하면서도 순수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반면 김윤서는 자극적이면서 팜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했다. 웨이브진 긴 헤어스타일에 화려한 팔찌와 목걸이, 그리고 검정 튜브톱 드레스와 스모키한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거울을 바라보며 립스틱을 바르고 있는 장면은 그의 숨겨진 욕망을 거울을 통해 비추는 듯하다.
'유리 가면'(극본 최영인, 연출 신승우)은 살인자의 딸로 태어나 가혹한 삶을 살아야 했던 한 여자의 생존과 복수담을 그렸다. 한층 더 강해진 파격 복수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우는 드라마 '욕망의 불꽃' '신데렐라 언니', 영화 '하녀'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자신보다 더 아끼던 쌍둥이 동생 김윤서(강서연 역)에게 버림받은 강이경 역을 맡았다. 출생의 비밀로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빠지게 되는 비련의 여주인공을 맡아 명품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서우는 불의의 사고 이후 자신과 친아버지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가면을 쓴 채 서정하로 살아가야 하는 운명 속에서 남다른 복수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우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김윤서는 데뷔와 동시에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최근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의 여자친구로 눈도장을 찍었다. '유리가면'에서는 서우의 쌍둥이 동생 강서연 역을 맡아, 서우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가는 악녀로 활약할 예정이다.
tvN '유리가면' 이재문 PD는 "이번 촬영은 상반되는 캐릭터를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내는 것이 포인트였다"며 "서우와 김윤서가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면서 동시에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더욱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표현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일일극 '유리 가면'은 '노란복수초' 후속으로 9월 3일 오전 9시45분에 첫 방송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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