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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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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심지호, "이에 상추끼고 방귀 뀌어도 내 여자라면…♡"(인터뷰)
<FAMILY>沈志浩,「牙缝卡菜渣、放屁,只要是我的女朋友...♡」(专访)
from 百度沈志浩吧 翻译原帖:http://tieba.baidu.com/p/2082982587
′패밀리′ 심지호, 〃이에 상추끼고 방귀 뀌어도 내 여자라면...♡〃(인터뷰)
시트콤 '패밀리' 봉지커플 인기몰이, 결벽증 뛰어넘는 알콩달콩 로맨스
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잠들어 있던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남자 배우가 있다. 바로 KBS2 일일시트콤 ‘패밀리’에 출연 중인 심지호다.
심지호는 지난 2011년 소집 해제 후 첫 지상파 방송 복귀작인 ‘패밀리’에서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 차지호 역을 맡아 외모콤플렉스를 지닌 열희봉(박희본)과의 러브라인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여성시청자들은 까칠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다정한, 그 여자로 인해 인간적으로 변해가는 차지호의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을 하고 있다. 봉지커플(열희봉+차지호)의 알콩달콩 러브라인에 이제는 질투가 날정도. 이와 동시에 시청자들은 차지호를 연기하는 심지호의 실제 성격, 연애관, 이상형에 궁금증을 표
◇손세정제 갖고 다니는 결벽증 있는 남자, 리얼?
심지호는 대중들에게 얼굴을 자주 비추고 싶은 마음에 일일시트콤 ‘패밀리’ 출연을 결정했다. 시트콤이라 웃겨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었다. 차지호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고 극중에서 멜로라인 축을 잡고 있는 부분에도 메리트를 느꼈다. 지금은 누구보다 봉지커플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이 정도로 반응을 보일지 몰랐는데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한편으로는 걱정이 돼요. 시청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지속될까 싶어요. 인기는 거품 같잖아요. 이미 겪어보기도 했고 그 패턴을 잘 아니까요. 스스로가 나태해질 것 같아서 ‘별 거 아니다’고 주문을 걸고 있어요.”
차지호는 결벽증은 물론이고 대칭 짝수 강박증까지 있는 캐릭터다. 목욕탕 찜질방에 가지 않고, 취침 할 때에도 대칭을 유지하고, 여자의 치마라인이 돌아간 것을 보고는 제대로 라인을 맞춰주는 식이다.
“결벽증이 전혀 없는 건 아닌데 차지호 정도로 심하지는 않아요. 지갑 속 지폐를 정리하는 편이기는 해요. 누구나 이런 결벽증
◇여자친구 치아에 상추가 껴도 사랑해주는 남자, 리얼?
심지호는 극중 열희봉과의 러브라인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열희봉이 방귀를 뀌어도, 햄버거를 먹다가 치아에 상추가 껴도 사랑스런 눈빛으로 쳐다본다. 심지호는 실제 이상형으로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매력 있는 여자를 꼽았다.
“좋아하는 데 상관없지 않을까요. 제 지인은 옷을 이상하게 입는 여자를 싫어하는데 ‘여자친구가 이상한 신발을 신고 나왔다’며 하소연하더라고요. 덜 사랑해서 그런 거예요. 그 사람을 사랑한 게 아니라 그 사람의 다른 어떤 것을 좋아하는 거죠. 여자의 어떤 행동에 실망하냐고요? 에이 그럼 저는 뭐 깨는 것 없겠어요.(웃음)”
심지호는 봉지커플을 통해 자신의 연애관을 재확립시키고 있는 중이다. 봉지커플의 알콩달콩한 사랑을 보면서 연애에 대한 팁을 얻기도 한다. 차지호를 연기하면서 그가 멋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을까.
“대본이 나오면 감독님, 희본 씨와 이야기를 해요. 솔직히 차지호가 닭살 돋는 말을 하잖아요. ‘이거 나가면 여자들이 난리나겠네’하죠. 최근에는 대본을 보다 깜짝 놀랐어요.
◇‘학교2’ 김래원 김민희 하지원과 동기, 리얼?
심지호는 1999년 ‘학교2’로 데뷔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스트라이커’, ‘녹색의자’, ‘무방비 도시’, ‘쌍화점’, 드라마 ‘유리화’,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등에 출연했다. 심지호 하면 드라마 ‘학교2’를 빼놓을 수 없다. ‘학교2’가 김래원, 김민희, 이요원, 하지원 등 많은 스타들을 배출해서인지 비교되는 부분도 없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 때는 정말 어렸어요. 아기였죠. 발연기를 했는데 지금 보면 참 창피해요. 저는 운이 좋아서 주목받은 것이지 제가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운이 좋아서 지금까지 근근이 이어오고 있는 거고, 운이 없어서 이 정도까지 밖에 오지 못한 것이라고 위안을 하고 있어요. 조바심이 들 때도 있죠. 빨리 가는 걸 누가 싫어하겠어요. 그런데 빨리 가는 것보다는 잘 가고 싶어요.”
심지호는 책과 영화보는 것을 좋아한다. 2009년 공익근무 할 때는 못해도 이틀에 한권은 꼭 봤다. 대기시간이 아까워 ‘내 것이라도 쌓자’라는 마음으로 독서를 시작했다. 또 심지호는 스스로 ‘영화 마니아’라고 칭했다. 최근에 본 영화로 ‘미드나잇 인 파리’, ‘우리도 사랑일까’ 등을 추천했다.
“‘미드나잇 인 파리’는 정말 좋았어요. 보고 나서도 한동안 헤어 나오지 못했죠. ‘우리도 사랑일까’의 미쉘 윌리엄스는 정말 어메이징한 배우인 것 같아요. ‘우리도 사랑일까’에서는 캐릭터가 조금 짜증나긴 했지만요. 저는 생각에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가 좋아요. 이런 류의 영화에 꼭 출연해보고 싶어요. 특히 로맨틱코미디를 좋아해요.”
“저는 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이 배우예요. 좋아하는 배우가 많은데 그 배우가 선택하는 캐릭터, 작품이 궁금해
情景剧<FAMILY>志熙COUPLE投入演技,克服洁癖症的甜蜜罗曼史
刺激人们沉睡已久的恋爱细胞的男演员,那正是在KBS日日情景剧<FAMILY>中演出中的沈志浩。
沈志浩2011年退伍后第一个无线台回归作品,就是在<FAMILY>中饰演冷都男车志浩一角,而他与对外貌有自卑感的列熙凤间的LOVE LINE,也紧紧抓住女心。
女性观众们从那个虽然挑剔、却会在喜欢的人面前呈现出多情的面貌、变得人性化的车志浩身上,获得了代入满足。志熙COUPLE的甜蜜LOVE LINE甚至已经到了令人忌妒的程度了,除此之外,观众们也渐渐对饰演车志浩的沈志浩本人实际性格、恋爱观、理想型等产生好奇,最近与沈志浩见面、进行了真正的对谈。
◇随身携带手洗剂的有洁癖的男人,真的会这样吗?
沈志浩因为想常常出现在大众面前,因此才决定演出<FAMILY>,不过他对於接演非得要搞笑的喜剧,其实一点负担感都没有;车志浩的角色让他很满意,而他对於剧中的感情线部份,也的确的感受到价值,现在他比任何人都能体会到志熙COUPLE的实际人气。
「原先没想过观众们会有这种程度的反应,能这麼喜欢真的很感谢。但是也因此很担忧,因为会想著观众们的关心能够持续到何时呢?人气不就像是泡沫吗?因为早就经历过了,所以也很清楚这种模式,担心自己之后会一蹶不振,所以先替自己打了『其实这不算什麼』的预防针。」
车志浩不只是有洁癖症,还有相当严重的对称及双数强迫症,另外也不去大众浴池、蒸气房,睡觉的时候也要保持对称,看到女孩子的裙子中线歪了,还会忍不住想去调整。
「虽然我不是全然没有洁癖,但并不像车志浩这麼严重,我算是常常会整理钱包裏面收据的类型,其实每个人多少都有某种程度的洁癖不是吗?(笑)车志浩表面虽然看来很完美,但实际上并非如此,不过好像也正是因为那种缺陷、草率的部份,让他显得更加人性一点。因为列熙凤也产生了变化,我自己蛮喜欢这种落差的。」
◇女朋友即便牙缝卡菜渣也还是会喜欢的男人,这是真的吗?
沈志浩在剧中与列熙凤间的LOVE LINE让女性观众们心动不已,即便列熙凤放屁、吃汉堡的时候生菜卡在牙缝中,车志浩却还是带著爱情的目光盯著她,沈志浩本人说自己的理想型,应该是那种具有很明显魅力的女人。
「其实喜欢的时候,一切都无所谓不是吗?像我朋友说不喜欢那种穿衣风格很奇怪的人,总跟我诉苦说『女朋友穿著好奇怪的鞋子出门』,但我觉得那是因为爱的不够才会如此,那代表爱的不是那个人本身,而是只爱著那个人的某一个部份而已。问我对女生的什麼行动会觉得失望?唉,怎麼说呢,我是那种(陷入恋爱中)什麼都敲不醒的人(笑)。」
沈志浩藉由志熙COUPLE也再次的重整自己的恋爱观,看著志熙COUPLE之间甜蜜的爱情,似乎也从中获取了恋爱的诀窍,於是问他是否在演出车志浩的同时,也有觉得车志浩真的很帅的时候。
「剧本如果出来,就会和导演、熙本一起讨论,说实话车至浩不是偶尔会说那种让人起鸡皮疙瘩的话吗?所以会讨论『如果这幕出来的话,女生们肯定是乱翻天了!』最近看著剧本的时候也吓一跳,在度假村有戴上情侣手套的的场景,那真的是了不起!像是装傻似的对熙凤告白,那真的很帅。也会觉得『看来谈恋爱真的不错』,虽然这不算是间接、该说是半职业性的恋爱经验吗?但藉此也好像对恋爱有了更多的体认。」
◇在《学校2》和金来沅、金敏熙、何智苑是同期,这是真的吗?
沈志浩以1999年的《学校2》出道成为艺人,这之后演出过电影《Strikers》、《绿色椅子》、《不设防都市》、《霜花店》及电视剧《玻璃花》、《应对离别我们的姿态》等作品,但如果提到沈志浩,绝对不可不提《学校2》。《学校2》中有金来沅、金敏熙、李要媛、何智苑等明星辈出,相较之下现在比较不受注目也是事实。
“那时候真的年纪很小,还是个孩子嘛!演技很烂,现在看来真的不好意思,我觉得是自己运气很好才受到注目,并不是因为演技好的关系。也是因为运气好,到现在还能继续不断走下去,如果没有运气,说不定就只能到这样的位置,然后自我安慰了。当然也有焦心的时候,谁会讨厌很快走红呢?但是比起很快的走红,我比较希望能好好的做下去。」
沈志浩很喜欢阅读及看电影,在2009年公益入伍的时候,几乎两天一定要看完一本书,也相当珍惜现在拍摄中的等待时间,他抱持著「将这变成自己的」心态而开始阅读,而沈志浩也称自己是「电影狂热者」,最近看过的电影中,他推荐了《午夜巴黎(Midnight in Paris)》及《我们这也是爱吗(英文原名:Take This Waltz)》。
「《午夜巴黎》真的很棒,看了之后好一段时间都还抽离不出来,而《我们这也是爱吗》中的Michelle Williams真的是个很惊人的演员,在这部电影中的角色虽然有点让人厌烦,但是却是确是让我能再三思考的电影,所以觉得很棒。一定要试试看演出这类型的电影,如果是浪漫喜剧就更好了。」
「我选择电影的标准是演员,喜欢的演员虽然很多,但会选择自己对那演员的角色、作品感到好奇的电影,相对来说,我也想成为那样令观众们信赖的演员,那就是我的目标。所以在之后演出的许多作品时,就必须要做到和观众成为一体,希望能让大家对演员沈志浩有这样的爱情,我也有能做到期待之上的自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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