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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준, '추적자' 후속 '신의' 합류…아부의 왕 캐릭터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명품 배우' 이병준(48)이 SBS 새 월화 드라마 '신의'에 합류한다.
이병준의 소속사 스타폭스는 10일 오전 "이병준이 고려시대 후기에 역신(逆臣)으로 기록된 실존인물 조일신으로 '신의'에 캐스팅됐다"며 "조일신은 공민왕의 최측근으로 왕의 힘을 믿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아부에 능한 처세술의 달인"이라고 설명했다.
'신의는 고려 공민왕 시대를 배경으로 고려무사 최영(이민호 분)과 660년을 거슬러 올라간 현대 여의사 유은수(김희선 분)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드라마다. 조일신 역을 맡은 이병준은 최근 첫 촬영을 마쳤고 앞으로 극에 또 다른 재미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병준을 비롯해 '신의'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류 스타 이민호와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희선의 만남으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들 외에 유오성, 류덕환, 박세영, 이필립, 신은정 등이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SBS '모래시계'와 MBC '태왕사신기'를 만든 김종학 감독-송지나 작가가 힘을 합친 '신의'는 오는 8월 13일 '추척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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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준, `신의` 조일신역 캐스팅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배우 이병준이 오는 8월 방영될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에 합류한다.
극중 이병준은 조일신 역을 맡았다. 조일신은 고려시대의 역신으로 기록된 실존인물로 권력을 위해서는 못할 짓이 없는 비열한 캐릭터다. 동물과 같은 생존본능을 가진 아부에 능한 역할.
이병준은 “먼저 김종학 PD님과 송지나 작가와의 첫 작품이라 무척 기대된다”며 “특히 이민호와는 두 번째 작품으로써 남다른 인연이 있어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김희선, 유오성, 류덕환과 같은 좋은 후배들과 같이 촬영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의’ 관계자는 “배우 이병준은 신의에서 처세술의 대가인 조일신이라는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최고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며 “조일신만의 음흉스런 모습을 잘 표현해 주고 있어 이병준 특유 연기의 진수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의’는 고려 공민왕 시대를 배경으로 고려무사 ‘최영’(이민호 분)과 660년을 거슬러 올라간 현대 여의사 ‘유은수(김희선 분)’와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 그리고 공민왕(류덕환 분)을 진정한 왕으로 만드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드라마.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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