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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소민·오창석, 임성한 작가 신작 男女주인공
全素敏·吴昌锡,任成汉作家新作男女主人公
전소민과 오창석이 히트메이커 임성한 작가의 신작 드라마에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일 관계자에 따르면 전소민과 오창석은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MBC 새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의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미 수차례 대본 연습을 거친 두 사람은 다른 캐스팅 등 세부 사항을 마무리짓고 이달 중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작품마다 알려지지 않은 연기자들을 주연으로 발굴해 새롭게 조명했던 임성한 작가는 이번에도 수차례 오디션을 거쳐 전소민과 오창석을 차례로 발탁, 새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세웠다.
실질적으로 극을 이끄는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전소민은 1986년생으로 2004년부터 무려 10년 가까이 크고 작은 배역을 맡아 여러 드라마에 출연해 온 연기자다. 2008년 '에덴의 동쪽'에서 송승헌의 막내 동생으로 등장했으며, '사랑하길 잘했어', '인수대비' 등에 출연했다.
1982년생 오창석은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늦깎이 데뷔했다.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주인공 박노경 역을 맡았다.
다른 관계자는 "임성한 작가와 제작진이 수차례 거듭된 오디션을 거쳐서 전소민과 오창석을 캐스팅했다"며 "줄거리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아 더욱 궁금증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임성한 작가는 '보고 또 보고', '온달 왕자들',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아현동 마님', '보석 비빔밥', '신기생뎐' 등을 집필한 스타 드라마 작가다. 남편인 고 손문권 PD와 지난해 MBC 일일드라마를 준비했으나 손 PD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제작 일정이 연기됐다가 이제야 새 일일드라마를 선보이게 됐다.
그간 여러 히트작을 통해 장서희, 이다해, 이태곤 등 새로운 얼굴을 발탁하는 데 감각을 발휘해 왔던 임성한 작가인 만큼 이번 전소민과 오창석에게 더욱 관심이 쏠린다.
'오로라 공주'는 '오자룡이 간다'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영 예정이다.
http://news.nate.com/view/20130401n20730?pcview=1
男主吴昌锡1982年生 2008年电视剧“他们生活的世界”出道 出演了电视剧“雅典娜:战争的女神”“爱情啊爱情啊”电影“再多一点就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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