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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2-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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登场人物介绍
| 全美善 饰演 金善美
김선미 _전미선"친구에서 연인을 꿈꾸는 40대 순정파女"
74년생, 40세 /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
마흔을 딱 채운 골드미스로
학생들에게 늘 다정하고 따뜻한 참교육 실천자이다.
대학 시절, 너~무 평범해서 존재감마저 희미했던 그녀 앞에,
신입생 우성이 나타나 마음을 홀딱 빼앗기지만!
학중의 학, 우성을 바라보던 수많은 닭들 중 하나였던 그녀는
그의 주위를 맴돌며 가슴앓이만 하다 첫사랑을 마감한다.
그리고 2013년. 전근 간 학교에서 우성을 동료교사로 만나게 되는데...
그 옛날 설렘보다는 창피했던 흑역사가 밝혀질까 두렵다.
20대 선미가 그랬듯, 40대 선미도 고백에 서툴다.
현재 20년 지기 친구, 정우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한 때 정우를 단박에 까버렸던 과거도 있고,
이대로 고백했다 친구마저 잃게 될까 두려워 속앓이만 하고 있다.
| | 权琪善 饰演 善美母
선미母 _권기선60대 / 전업주부
선미의 엄마. 딸과 친구처럼 폭풍수다 떠는 모녀지간.
골드 미스고 나발이고 노처녀인 딸이 하루라도 빨리
조건 좋은 남자에게 시집 가기 바라는 마음이다.
하숙생이었던 정우를 사윗감으로 보면서도 동시에
남자로 보는지라, 정우가 올 때면 상다리 부러지게 음식을
차리고, 융 드레스 차림으로 우아하게 나타난다.
남다른 오지랖을 타고 나 이사 일주일 만에
동네 모든 소식을 알고 있을 정도.
만났다 하면 날 새는 줄 모르는 수다가 시작 된다.
| | 金太勋 饰演 郑雨盛
정우성 _김태훈"딸 보다 철 없는 싱글대디"
76년생, 38세 /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
대학시절, 훈훈한 외모를 바탕으로 연극 동아리에서
카리스마를 뿜으며, 수 많은 여학생들의 마음을 애태웠던
군계일학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 옛날 샤방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16년 전 아내와 사별 후, 딸 보다 철 없는‘싱글대디’로
살고 있다.
사람들은 그가 재혼하지 않는 이유가 딸을 신경 써서라고
생각하지만 이 남자는 그저‘내가 좋아하는 여자’와
‘내 딸의 엄마가 될 여자’와의 간극을 줄이지 못했을 뿐…
그러던 어느 날, 우성 앞에 두 조건의 싱크로율 99.9%를
확신케 하는 전근 온 여교사가 등장한다!
대학시절 나를 좋아했다던, 내 딸의 담임 선생님.
“순정아... 넌... 엄마가 생기는 게... 싫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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智 友 饰演 郑纯情
정순정 _지우
"아빠보다 철든 딸"
17세 / 고등학생
우성의 딸. 철 없는 아빠 걱정에 일찍 철이 들었다.
순정을 낳고 얼마 후 하늘 나라로 간 엄마.
그래서 순정이는 엄마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
하지만 누구보다 똘똘하고, 자기 할 일은 알아서 하는,
또래 친구들보다 생각이 성숙한 속 깊은 아이다.
제일 친한 친구인 다비가 준영이를 마음에 둔 것을 알면서,
종종 연애상담을 해주기도 하는데..
정작 본인은 전혀 연애에 관심이 없다.
생각을 안 하는 건 아니지만 학업, 취업, 아빠..
자신 앞에 놓인 문제들만으로도 바쁘고 복잡하다.
| | 李在龙 饰演 崔民秀
최민수 _이재룡"생각이 깊어도 너~무 깊은 40대의 평범한 가장"
72년생, 42세/ 자영업
의리파 순정마초, 최민수.
대학시절 그는 사랑과 우정, 모두 전설로 통했다.
갖은 노력으로 만인의 로망이었던 수지를 얻는데 성공!
하지만, 한 떨기 꽃 같았던 그녀는 결혼 후 변해도 너무 변했고
그 들은 이 시대의 평범한 부부가 되었다.
사업실패 후 모든 경제권을 빼앗긴 채,
아내가 차려 준 핫도그 가게를 하며 살고 있다.
아내의 카리스마에 눌려 깨갱~
눈치 보며 살아가는 처지가 되었지만,
순정만큼은 여전한 감성주의자!
지극히 현실적이고 감성이 실종된 아내 때문에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가끔 혼자만의 생각에 깊이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게 치명적 단점이다.
| | 都知嫄 饰演 姜秀智
강수지 _도지원"한 떨기 코스모스에서 아줌마의 표상으로"
72년생, 42세 / 유명 소설작가
민수의 아내. 청순 가련함으로 만인의 로망이었으며,
대학생 신분으로 이른 등단을 한 재원이었다.
문단을 뒤흔든 데뷔작 단 하나로, 엄청난 부와
명예를 일군 여류 소설가.
하지만 책으로 벌어들인 수익으로 올린 건물 하나를
날려먹을 정도로 마이너스의 손인 남편과 아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어느새 한 집안의 가장이 되어버렸다.
그때 그 데뷔작 하나로 현재까지 작가의 명맥만을
유지한 채, 크고 작은 칼럼들을 쓰거나 강의를 나가며
근근한 벌이를 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만삭의 몸에도,
일찍 죽은 친구의 아이(순정)를 대신 키워줄 정도로
호방한 성격을 지닌 여장부의 표본.
한 번 맛보면, 절로 욕이 나오는 음식솜씨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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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元根 饰演 崔俊英
최준영 _이원근
"소꿉친구를 사랑하게 된 순수한 개구쟁이"
17세 / 고등학생
수지와 민수의 아들.
외탁한 꽃미남으로, 자유연애를 즐기며
어장관리에 탁월함을 보이는 능력자이다.
엄마는 일단 남들처럼 공부해서 대학부터 가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공부에는 영 관심이 없다.
그나마 자식의 의중을 헤아려주는 아빠 덕분에
숨통이 좀 트이지만 딱히 큰 도움은 안 된다.
태어날 때부터 친구였던 순정이에게 허물없이 장난 치는데,
요즘 들어 순정이는 그런 준영이를 철 없게만 본다.
오는 여자는 안 막는 주의였던 준영이는 고등학교 진학 후
여학생들의 사랑을, 특히 여신 다비의 애정을 듬뿍 받지만, 그건 그거고.
준영은 자기 마음을 몰라주는 순정이 야속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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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勋 饰演 河正宇
하정우 _이훈
"마흔 살 까지 결혼 안 하면 나랑 하자"
74년생 / 40세 / 대기업 실장
훈훈한 외모에 안정적인 직업까지 갖춘 솔로남!
선미 대학시절, 선미네 하숙집에 하숙 했던 인연으로,
선미와 20년 지기 친구로 지내고 있다.
대학시절 선미에게 고백했다가 대차게 차인 경험이 있어
현재 선미가 자신을 좋아하는지도 모른 채
그녀를 그저 친구로만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선미가 힘들 때마다 포근하게 감싸주는 의리 있고,
지고 지순한 캐릭터. 무슨 일이 있어도 선미의 편에 서주는
변치 않는 우정의 소유자.
선미의 집을 편히 드나들며 여자들만 있는 집에서,
남자가 해줘야 할 일들을 도맡아 처리하는 든든한 존재.
그로 인해, 선미 엄마의 마음 속엔 언제나 1등 사윗감.
| | 徐怡淑 饰演 马银姬
마은희 _서이숙40대 / 고등학교 과학 교사
도도하고 근거 없는 자신감(?)이 넘치는 노처녀 여교사.
쿨하게 생을 즐기는 게 인생의 목표이다.
생긴 거나 하고 다니는 거나
패션의 모토는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고,
삶의 롤 모델은 세느 강변을 거니는 쿨한 파리지앵이다.
아닌 척 하지만 말 끝에는 항상 경험담을 가장한 자기 자랑이
묻어나는 매력의 소유자.
| | 韩秀娟 饰演 夏晓盈
하소연 _한수연28세 / 고등학교 영어 교사
기간제 교사라는 불안한 위치 때문에
늘 윗사람에 공손한 태도를 유지하며 산다.
평소에는 천상 여자, 수줍음 많은 천상 여자이지만
남자 앞에서는 항상 은근한 여지를 흘리는
두 얼굴을 가진 젊은 여교사.
금방 사랑에 빠지는 타입으로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정우에게 한 눈에 반해버리고 만다.
| | Inati 饰演 体育老师
교감 _이윤상50대 / 교감선생님
학교를 사랑하고~ 학생들을 사랑하고~
무엇보다 회식을 사랑하는 교감선생님!
기회만 있으면, “그런 의미에서 오늘 회식 어떻습니까?” 외치는데
선생님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근엄하고 점잖은 외모로 고리타분함이 물씬 풍겨나지만,
마음만은 늘 청춘이다~!
| | 吴光硕 饰演 吴弼图
오필독 _오광석17세 / 고등학생
순정과 같은 반인 우등생 친구.
만인에게 친절한 착한 친구이지만
준영에게는 이유 없이 눈엣가시다.
| | 赵友梨 饰演 高多菲
고다비 _조우리17세 / 고등학생
순정의 단짝 친구.
입학과 동시에 학교의 여신이 된다.
고등학생이 되고 훌쩍 멋있어진 준영을
마음에 들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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振 雨 饰演 振 雨
진우 _진우
17세 / 고등학생
준영의 단짝으로 잘 생긴 외모의 소유자
말귀를 잘 못 알아듣고, 행동이 앞선다.
| | 金宇蓝 饰演 朴治奇
박치기 _김우람17세 / 고등학생
준영의 단짝.
랩과 춤, 천연 곱슬머리가 특징이다.
까불거리는 성격으로, 분위기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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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cathiecobain 于 2013-2-17 09:53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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