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2> 演员采访#1
朱相昱讲述的余志勋的一切
하루의 피로를 날리는 희소식!!! <TEN2> 배우님들 특별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이번주 일요일 밤 11시 OCN에서 방송될
<TEN 특별수사일지>를 위해 진행된 인터뷰인데요,
그 첫 번째 순서는 바로 카리스마 여지훈 팀장, 주상욱 님입니다!
깨알같은 유머와 시즌 2에 대한 힌트도 있으니 자금 바로 체크해보세요-
Q. <TEN> 很多观众们看了上一季的结局觉得令人很困惑.
방송이 나간 뒤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전화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거냐'고들 하셔서 '감독님한테 여쭤보라' 고 이야기 했다. (웃음) 사실 지난 시즌이
걸말을 짓지 못하고 끝나서 시창자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었고, 한편으론 나도 엄
청나게 궁금했다. 그로부터 약 1년이 지났다.지금 한창 <TEN> 촬영중인데, 대본을 보
고 촬영을 해보니까 그동안 제작진 분들이 많은 준비를 하셨다는 게 느껴진다.
Q. 成为话题的“胶带杀人事件”和本人饰演的角色余志勋组长有着怎样的关联
여지훈의 애인이 청테이프에 감긴 채로 죽었고, 이일을 계기로 그가 7년 동안 F를 쫓게
됐다. 청테이프 살인사건에 여지훈이 굉장히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이는 거다.
<TEN>이 매회 다른 에피소드로 구성되지만 이 사건이야말로 의미가 크고,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余志勋虽然很高傲因为是帅气的角气很有意思"
Q. 余志勋的搜查方式和别人好像不太一样,如果对这点加以说明的话
有点道士的感觉. (웃음) 여지훈은 범죄심리학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범인보
다 한 발짝 앞서가서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며 수사한다, 말 그대로 '괴물 잡는
괴물'이나까 냉정하고 사람냄새가 덜 나늘 방식을 쓰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여지훈
이 생각을 하면, 정확하고 결정적인 제보는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남예리(조안)가
한다. 직접 가서 범인을 잡는 건 백도식(김상호)의 볷이고. 여지훈 팀장으로서는 든든한
동료들과 하께 일하는 셈이다.
Q. 看起来没有人情味的余组长的骨子里会不会有不一样的一面呢.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아마 잘난 착하고 거만한 모습이 여지훈의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
고 계실 거다. 나름대로 자신의 큰 아픔을 숨기기 위해서 일부러 그러는 걸 수도 있고,
자꾸 그렇게 행동하다보니 장말로 차가운 사람이 된 걸 수도 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시청자 분들이 꼭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연기하
면서 참 만족스러웠다.
거만한데가 잘난 척하고, 살짝 싸가지도 없으면서 멋있는 억
할인 것 같아서 재미있더라.
"在第2季的1.2集中将会把所有的疑问都解决"
Q. 实际有没有和自己相似的点
自己说有点那个.... 脑袋聪明的地方?开玩笑. 换下一话题吧.(笑)
Q. 如果让你选出心中所想的名场面.
너무나 많다. 감독님께서 연출을 굉장히 잘 하시는데, 여러 가지 기법을 많이 시도 하셨던
것 같다. '연극 무대에서 연극을 보는 것 처럼 촬영해보자' 고 하셔서 시간도 많이 걸렸
고. 그 중 인상에 남는 장면이라면 1화에서 강원도 정선 살인사건 현장을 보여주는 부분
이 아닐까 싶다. 백도식이 사망자가 투신한 낭떠러지 아래를 쳐다보는데, 드라마에서 보
기 힘든 앵글이었다. 영화 같은 느낌이 많이 나더라.
Q. 那么 <TEN>的魅力是什么.
사실 비슷한 수사 드라마는 많았다. 그런데 <TEN>은 그중에서도 너무나 현실적이다. 피
가 나오고 살인사건을 다뤄서 그렇다기 보단, 실화를 바탕으로 과정과 결과에 드라마
적인 요소를 가미해서 만든 작품이기 때문데 살아있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 그리고 전
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을 캐릭터들이 각자의 재능을 살려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Q. 很好奇对于朱相昱<TEN>有着怎样的意义.
처음 캐스팅 제안이 왔을 땐 고민을 많이 했지만, 돌이켜보니 그때 놓쳤더라면 굉장히 배
가 아팠을 것 같아. (웃음) 지금 시즌 2 촬영을 하면서도 '아, 여시 옳은 선택을 했구
나' 하는 생각이 들고, 여지훈 처럼 독특한 매력의 캐릭터를 과연 또 만날 수 있을까 싶다.
Q. 最后, 对于第2季给点提示的话.
1, 2화 두편 동안 시즌 1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던 부분들이 말끔해게 정
리될 거다. 그리고 3부부터는 1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아마 그동안의 여
지훈관는 또 다른 여지훈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나 역시 어떻게 한면 좀 더 업그레
이드되고 멋진 여지훈이 될 수 있을지 아직도 고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