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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10-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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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31017n09055
수목대전 1위 '비밀', 신인작가들 일 냈다
水木剧《秘密》第一,新人作家逆天了~~
这是表扬编剧,导演及其年轻团队的新闻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비밀문화산업전문회사 콘텐츠K)이 수목대전 속에서 수직상승 중이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비밀'은 15.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보다 0.5%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를 경신했다. '비밀'의 신인작가들이 제대로 일을 냈다.
'비밀'은 재벌2세의 남자가 사랑하는 연인을 살해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 작품이다. 회를 거듭할 수록 흡입력 전개와 연출, 배우들의 무르익은 연기라는 3박자가 고루 갖춰졌다.
시청자들은 '비밀'이라는 작품명처럼 캐릭터들이 각자 갖고 있는 말 못할 부분들을 지켜보면서 몰입도가 높아졌다. 조민혁(지성 분)이 강유정(황정음 분)을 향한 집착, 안도훈(배수빈 분)의 야망 등이 등장하는 만큼 갈수록 재미가 더 높아진다.
이응복PD의 세련된 연출도 있지만 신인작가들을 빼놓을 수 없다. 작품은 지난 2011년 KBS TV 단막극 극본 공모 최우수상 수상작이다. 기본 스토리가 좋았던 만큼 내부적으로 장기간 '비밀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시간 속에서 팀워크를 이룬 젊은 제작진이 제대로 일을 낸 것이다.
'비밀'은 KBS 2TV '드림하이'의 이응복PD가 연출을 맡고 KBS 2TV '드라마스페셜'의 '연우의 여름', '상권이', '저어새, 날아가다', '태권, 도를 아십니까'를 집필한 유보라 작가, 신인 최호철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그 중에서도 유작가의 '상권이'는 6.8%(닐슨, 전국기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촉망받는 신인 작가는 드라마스페셜을 통해 조금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최호철 작가는 '비밀'이 첫 정극이다.
첫 방송 전에는 동시간대 경쟁작들이 쟁쟁한 만큼 결과를 한 치 앞을 알 수 없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콘텐츠와 입소문이 제대로 통했음을 입증한다. 또한 신인작가만이 할 수 있는 참신함과 도전이 빛을 발했다.
현재까지 '비밀'은 독특한 소재임에도 과하게 넘어서거나 부족함은 보이지 않는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전개가 돋보인다.
드라마국 관계자는 최근 스타뉴스에 "올해 신인작가들이 역량을 잘 발휘해줬다. '비밀'은 정통멜로극으로 첫 단계부터 자신이 있었다. 지금 상위권이라고 해서 안주하기보다 첫 호평을 보내주신 때처럼 퀄리티 유지를 하는 것이 시청자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다"고 밝혔다.
http://news.nate.com/view/20131017n05326
“秘密”池城悲剧双线、危局预告呢?
'비밀' 불안한 전조가 암시됐다.
신세연(이다희 분)은 10월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호라/연출 이응복) 7회에서 약혼자 조민혁(지성 분)의 강유정(황정음 분)을 향한 복수를 경고하며 '폭풍의 언덕'을 집어던졌다.
에밀리 브론테의 고전 '폭풍의 언덕'은 사랑이 증오로 바뀌 남자 히드클리프의 복수와 사랑을 그린 소설이다. 자신을 학대하는 집안에 유일하게 애정을 베풀었던 캐서린을 히드클리프는 사랑했지만, 오해 끝에 결국 캐서린과 그녀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을 차례차례 부숴버린다. 그러나 복수 역시 사랑이었던 히드클리프는 캐서린이 자신을 저주하며 죽자 얼마 후 회한어린 죽음을 맞게 된다.
히드클리프는 집착과 복수 역시 사랑이었던 남자의 광기를 상징하는 문학적 메타포로 종종 비유되곤 한다. 이런 점에서 신세연이 복수의 위험성을 경고하고자 조민혁에게 건넨 책이 '폭풍의 언덕'이란 것은 의미심장하다. 현재 조민혁 또한 강유정에게 애증어린 집착을 보이며 비뚤어진 사랑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뭐야 결말이 새드엔딩인 거야?", "결국 지성이 죽나?", "어 난 황정음 지성 잘 될줄 알았는데", "사실 '비밀' 스토리적으로 보자면 둘이 잘 되긴 힘들지", "히드클리프나 조민혁이나 미친사랑이란 점은 비슷한 것도 같다" 등 제시된 복선을 두고 분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한편 이날 '비밀'에서 강유정의 안도훈(배수빈 분)을 향한 해바라기 사랑을 본 조민혁은 크게 질투했다. 결국 조민혁은 안도훈에게 과거 강유정과 찍은 사진을 보내 이미 두 사람 관계를 알고있었단 히든카드를 내밀었고 안도훈은 이에 경악했다. 그 시각 강유정은 자신과 아이를 옥중에서 떨어뜨려놓은 배후가 있었단 걸 듣고는 조민혁을 의심했다. (사진=KBS 2TV '비밀' 캡처)
说道特写的那本书《呼啸山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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