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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12-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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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성민, 왜 이미숙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가
스포츠월드 원문 기사전송 2013-12-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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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제작 SM C&C)가 이성민과 이미숙의 코믹한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사가 공개한 현장 스틸 사진은 ‘미스코리아’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해 내고 있는 이성민과 이미숙의 모습이 담긴 사진. 사진 속 이성민은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핑크색 가운을 입은 채 이미숙 앞에서 다소곳이 고개를 숙이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 이유를 궁금하게 만든다.
이번에 공개된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이미숙이 이성민의 머리채를 쥐고 가위를 들이대고 있으며 이성민은 덫에 걸린 먹이처럼 이미숙을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앞서 이성민은 이미 한차례 이미숙에게 뒤통수를 맞고도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를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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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의 코믹한 리액션 때문에 현장에서 웃음이 멈추질 않았다고 하는 이 장면은 최근 강남의 한 미용실에서 촬영된 장면. 사진 속에서는 두 배우 모두 능청스럽게 연기하고 있지만 실제 촬영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아 NG가 많이 났다는 후문이다.
현장에서는 이미숙이 선배라 이성민이 예의를 갖춰 대하고 있지만 카메라가 돌아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싸우고 또 부딪히고 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감탄이 절로 나온다고. 이런 두 배우의 넘치는 에너지와 카리스마가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드라마 ‘미스코리아’의 볼거리와 웃음이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2013년 겨울을 뜨겁게 달굴 단 하나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생계형 밀착 로맨틱 코미디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는 오는 12월 18일 밤 10시 그 베일이 벗겨질 예정이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사진제공=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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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12-17 18:57
这部戏也不敢期望很大怕失望，今晚就可以知道谁是赢家，misskorean加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