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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SBS】【月之恋人- 步步惊心:丽】过去种种 譬如昨日死 以后种种 譬如今日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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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9-20 22:02 | 显示全部楼层
'달의연인' 아이유, 백현 청혼 거절 "행복하시길"
“月之恋人” IU 伯贤 拒绝 赐婚 “祝你 幸福”


'달의연인' 아이유가 백현의 청혼을 거절했다.
20일 SBS '달의연인-보보경심려'에서는 해수(아이유)가 10황자 왕은(백현)의 청혼을 거절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왕은은 백순덕(지헤라)과 혼인하게 됐다. 하지만 왕은은 왕건(조민기) 앞에서 한차례 결혼을 거부한데 이어, 결혼식날도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

이에 백순덕은 해수를 데리러왔다. 백순덕은 "네가 둘째 아내가 되어도 좋으니 왕은 황자를 구해달라"고 말했다. 왕은의 방 앞에 도달한 해수는 "자꾸 이러면 두번 다시 만나지 않겠다"고 위협해 문을 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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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연인 아이유 백현
왕은은 "나와 결혼해줘. 아버님도 다른 황자들도 아내를 여럿 두니 문제될 건 없다"며 청혼했다. 하지만 해수는 "내 사람을 여러 여자들과 공유하고, 날 만나러 와주길 기다리며 살긴 싫다"고 단언했다.

왕은은 "첫째 부인으로 맞겠대도 넌 싫다 했을 것"이라며 "날 좋아하긴 했어?"라고 되물었다. 이에 해수는 "황자님과 함께 할 때 저는 가장 즐거웠다. 지금도 많이 좋아한다"며 "행복하세요"라고 답했다.

결국 왕은은 백순덕과 혼인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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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9-20 22:05 | 显示全部楼层
'달의 연인' 강하늘, 두려워하는 이지은 안으며 "괜찮다"
“月之恋人” 姜河那 安慰 害怕的 李智恩 “没关系”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달의 연인’ 강하늘이 이지은을 달랬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에서는 왕소(이준기)로 인해 두려움에 떠는 해수(이지은)를 달래는 왕욱(강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수는 왕소가 왕은(백현)과 그의 가족들을 살해하는 잔상을 보고는 두려움에 떨었다. 도망치는 해수를 잡으러 온 왕욱은 해수를 향해 “괜찮냐”고 물었다.

해수는 “왕소 황자 조심하라”며 “그 사람 피해라. 그 사람 막으면 안된다. 모두가 죽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수는 “차라리 나가고 싶다. 황궁에서 멀어지고 싶다”고 전하자 왕욱은 해수를 끌어안고 “내가 그렇게 해줄 테니 진정해. 괜찮다”며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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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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这位一贯的口头安慰实在是没盼头了  发表于 2016-9-2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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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9-20 22:12 | 显示全部楼层
'달의 연인' 이준기, 이지은에 강제 키스 "넌 내 것이다"
“月之恋人” 李准基 强吻 李智恩 “你 是  我 的”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달의 연인' 이준기가 김산호를 죽이고 왕 위에 오르겠다고 선언했다. 이지은은 이준기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워했다. 하지만 이준기는 "너는 내 것이다"라며 이지은에게 강제 입맞춤을 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에서는 나라에 큰 도움이 된 왕소(이준기 분)에게 원하는 것이 있냐고 묻는 태조 왕건(조민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해수(이지은 분)는 왕소의 상처를 화장으로 지워주며 그의 마음을 빼앗았다. 이후 기우제에 참석한 왕소는 비를 내리게 하며 백성들을 기쁘게 했고, 태조 왕건은 왕소에게 상을 내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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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왕소는 "궁녀 해수를 내게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왕소의 속내를 확인한 태조 왕건은 "해수를 상급 궁인으로 명한다. 해수는 차후 왕소를 곁에서 적극 보필하라"라고 지시했다.

왕소가 미래의 광종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던 해수는 그런 그의 적극적인 배려에 부담감을 느꼈다. 이에 해수는 왕소의 운명을 바꾸고 싶다고 다짐했지만, 오상궁(우희진 분)은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러니 사람을 변화시키겠다는 그런 믿음은 버리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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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왕욱(강하늘 분)은 해수에게 출궁을 못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왕욱은 기우제 이후 비가 내리면 왕에게 해수의 출궁을 부탁하겠다고 전한 바. 그러나 태조 왕건은 10황자 왕은(백현 분)의 혼인을 위해 궁녀의 출궁을 시키지 않겠노라 말했고, 이에 왕욱과 해수는 좌절했다.

해수는 애써 웃으며 왕욱에게 "다음을 기다리면 된다"고 말했지만, 왕욱은 그런 해수를 더욱 안타깝게 바라봤다. 측은함을 느낀 왕욱은 직접 그린 그림책을 해수와 함께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왕욱은 해수를 품에 안고 "널 은혜한다"라고 고백했다.

그런 가운데 해수의 왕소 트라우마는 더욱 심해졌다. 왕소의 눈빛만 보면 피의 군주가 될 살기 어린 눈빛을 느꼈기 때문. 이에 해수는 "내가 왕자님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 거라 생각해다. 그런데 결국 모두를 망칠 거다. 그러니 가세요. 차라리 멀리 떠나요"라며 왕소의 손길을 거부했다. 이에 왕소는 "너는 내 것이다"라며 강제로 해수와 입맞춤했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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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9-20 22:15 | 显示全部楼层
'달의 연인' 이준기, 도망치는 이지은에 키스 "넌 내것"
“月之恋人” 李准基 对 逃跑的 李智恩 KISS “ 你 是 我 的”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9회에서는 4황자 왕소(이준기 분)가 해수(이지은)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4황자 왕소는 태조 왕건(조민기)을 대신해 기우제를 올렸다. 이때 갑자기 비가 내렸고, 모든 사람들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해수는 4황자 왕소에게서 광종의 얼굴을 봤고, '설마 나 때문에 황제가 되는 거야? 흉을 가려서? 아니야. 분명히 역사에 기록돼 있잖아. 내가 아니었어도 저 사람 황제가 됐다고. 정말 왕소 황자가 다른 형제들을'이라며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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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는 최지몽(김성균)에게 달려갔다. 최지몽은 "왕소 황자님을 광종이라 부르시더군요. 아가씨도 저처럼 한 번 죽었다 사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지안 같은 게 생긴 게 아닐지"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해수는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며 물었고, 최지몽은 "아무것도 해선 안됩니다. 무얼 보셨든 흘러가는 대로 놔두세요"라며 당부했다.

또 4황자 왕소는 태조 왕건(조민기)에게 "다미원 궁녀 해수를 제게 주십시오"라며 청을 올렸고, 태조 왕건은 "최측근에서 계속 돕는 것도 좋겠지. 다미원 궁녀 해수는 직위를 상급 궁인으로 올린다. 4황자를 적극 보필하라"라며 지시했다.

그러나 해수는 4황자 왕소에게 광종의 얼굴이 겹쳐 떠오를 때마다 두려움을 호소했다. 해수는 "왕소 황자 조심해요. 피해요. 절대 그 사람 막으면 안됩니다. 그러다 모두 죽습니다. 황궁에서 멀어지고 싶어요. 어디든"이라며 눈물 흘렸고, 8황자 왕욱(강하늘)은 "그러자. 내가 그렇게 해줄 테니까 마음을 놔"라며 달랬다.

게다가 황후 유씨(박지영)는 3황자 왕요(홍종현)를 황제로 만들기 위해 4황자 왕소에게 살인을 지시했다. 4황자 왕소는 "진정 원하십니까. 그럼 그리 해드리죠. 그런 다음 제가 황위에 오르겠습니다. 어머님께서는 아들이 황제가 되길 바라시니 저라도 상관없잖아요. 모두가 탐내는 그 자리를 내가 가져보면 어떨까"라며 조롱했다.

특히 4황자 왕소는 "잠시만 같이 있어줘. 내가 좀 쉬고 싶다"라며 끌어안았고, 해수는 "황자님이 무서워요. 황자님은 결국 모두를 망칠 겁니다. 차라리 멀리 떠나요"라며 밀어냈다. 4황자 왕소는 "나를 밀어내지 마라. 나로 인해 불운하다고, 내가 사람이 아닌 짐승이라고도 하지 마. 너만은 그러면 안돼. 넌 내 사람이니까. 내 것이야. 내 허락 없이는 날 떠나지도 죽어서도 안되는 완전한 내 사람"이라며 기습 키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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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闻应该说的 是 解树 看到 王昭 说 自己害怕他 那个 要逃跑  发表于 2016-9-20 22:20
为什么说逃跑?难道说在做水遁的准备?  发表于 2016-9-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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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9-20 22:18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demi 于 2016-9-20 22:48 编辑

这一集,看得真的是..........,
来,先理理思路
求雨成功,老四暂时被重用,求赏赐要了小树在身边做宫女领班了,
那以后应该捆绑在一起了吧,不过高丽也奇怪,伺候的都不住在一个宫里?
小树坐在屋里发抖的地方是不是老四的住处啊,看得昏。

老十被赐婚也演了,小树劝老十的戏份也没落下,不过
王子的婚礼也结得太潦草了吧,除了王子,连个宾客都没有,
别说请不起群演哈,求雨那儿百姓多着呢不是。

我们四爷继续苦逼,第一次叫父亲,
这个爹虽然也是利用但多少还有点儿温情,
他那个娘和老三坏的我都不想说,只能说no zuo no die ,不过老十四还是个正直的孩子。

再又一次(为什么老说又)被老妈伤害的老四继续找小树寻温暖。
可是小树你为啥怕成这样啊,你不能撩完就走啊,你要负责到底啊你害怕个毛线啊!
人家若曦历史比你掌握的好也没说怕的发抖,哎,@小芙你闺女也是怂啊!
与其害怕不如抱大腿啊妹子。

最后的强吻,看吧,就说编剧读过原著吧,我说过得吻两次吧!
看下集预告,这个吻起的作用是有的不过影响力如何还未知。
不过吻的还是比较进击的,还有个后背抱,女婿不错没怂。
这集编剧是老四后妈!!要寄刀片


下集就要海边一日游,还要喝毒酒,
做完这些估计两集戏份又没有了。


这集和崔知梦那段对话,我们得空好好研究下。

少女们,到下周一之前我们咋过啊,难道靠强吻两个撑到下一周?

来,不管怎样,先干了这碗玻璃渣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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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舞 爱情啊,之前说解树害怕他,除了那些回闪实在太可怕之外就是她并没有爱老四;爱上老四之后就会不能自拔了吧。原著虽然团灭若曦也忍了,老臣和老宫人被灭也忍了,但其实也是忍一时,若曦要保护的人也都没保住  发表于 2016-9-20 23:33
妹子害怕想逃离皇宫,老四果断带妹子跑了,在他眼里妹子是此生唯一温暖,值得放弃一切。顺便说海边送簪子挺浪漫,女婿还是会撩啊  发表于 2016-9-20 23:26
现在怎么转?吐血来显示老四骨子里还是个好人,我有点想不出来妹子感情怎么转法了。  发表于 2016-9-20 23:17
还有一点就是我觉得若曦有目睹阿哥军团内斗,即便没有她,也是要团灭的,但是解树看到的王子军团都是非常可爱的,而本来不该存在的光宗因为自己一手打造出来了。我觉得这个更可怕。我好想蛮能GET这种恐惧感的  发表于 2016-9-20 23:14
@老相好 完全答对。我又要敲黑板了:解树给老四化妆的起因是什么:虽说不是可怜但也有同情在里面。最重要的是四王子是个好人啊好人!这特么还能是个好人吗?  发表于 2016-9-2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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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9-20 22:19 | 显示全部楼层
'달의연인' 이준기, 이지은에 깊은 키스 "내 사람이다"
“月之恋人” 李准基 深吻 李智恩 “你 是 我 的 人”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달의 연인’ 이준기가 자신을 두려워하는 이지은에도 물러서지 않았다. “너는 내 사람이다”고 고백한 후 깊은 키스를 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 이하 ‘달의 연인’) 9회에서는 당돌하고 씩씩했던 해수(이지은)가 4황자 왕소(이준기)를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앞서 기우제 제주로 나섰던 왕소는 비가 내리자 당당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해수는 그에게서 핏빛 미래를 봤다. 자신의 형제와 신하들까지 모조리 죽이는 고려의 4대 왕 광종이 될 것이라는 걸 알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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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수가 가까이에서 느끼는 왕소는 이전과 다를 바 없었다. 오히려 날카로웠던 겉모습 대신 다정하게 해수를 챙겼다. 이에 그를 지켜보던 해수는 왕소가 달라지지 않도록 제가 곁에서 돕겠노라 다짐했다.

태조 왕건(조민기)은 왕소에게 기우제를 잘 끝낸 대가로 무언가를 해주고자 했다. 이에 왕소는 땅도 거절하고 “다미원 궁녀 해수를 달라”고 말했다. 왕건은 이를 들어주겠다고 했다. 기우제 이후 왕소는 왕건의 신임을 얻었다. 왕소는 가면을 썼던 이전과 달라진 눈빛을 보였다.

그런 왕소를 불안하게 여겼던 황후 유씨(박지영)은 3황자 왕요(홍종현), 14황자 왕정(지수)와 왕소까지 초대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가족끼리 밥을 먹자’는 따뜻한 포장으로 펼쳐진 밥상이었지만, 결국 유씨는 왕소에게 “정윤(김산호)을 죽여달라”고 부탁했다. 유씨의 부탁이 왕요를 위한 것임을 알고 있는 왕소는 다시 한 번 상처를 받았다. 처음으로 그들 앞에서 “정윤을 죽이고, 내가 왕위에 오르겠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마치 미래를 내다보듯이 왕소를 볼 때 마다 그가 형제들에게 칼을 휘두르고 피를 보는 모습을 보게 된 해수. 겁에 질린 해수는 제가 마음을 준 왕욱에게 “4황자를 조심하라”고 일러뒀다.

그런 해수의 마음을 모른 채 왕소는 제 속내를 드러냈고, 힘들때 마다 해수를 찾았다. 그러나 해수는 “나는 황자님이 무섭다. 내가 바꿀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차라리 멀리 떠나라”라며 그를 밀어냈다.

그런 해수에게 왕소는 “너는 죽어서도 나를 떠나서는 안 되는 완전한 내 사람이다”고 다시 한 번 고백했다. 깊은 키스를 하며 제 마음을 다시 전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달의 연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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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9-20 22:21 | 显示全部楼层
'달의연인' 이준기, 아이유에 처절한 고백+키스 "내 사람"
“月之恋人” 李准基 对 IU 凄惨的 告白 + KISS "你 是 我 的 人"


[OSEN=이지영 기자] 아이유가 이준기와 강하늘로부터 동시 고백을 받았다.

20일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왕소가 광종이 되는 환상을 보는 해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수는 왕소가 해우제를 지내는 것을 보다 광종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진다. 자신때문에 왕소가 광종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광종이 형제들 간에 칼부림을 하는 역사적 사실때문에 혼란에 빠진다.

해수는 최지몽을 찾아가 조언을 구하고, 최지몽은 "절대 개입하지 마라"고 충고한다. 하지만 해수는 자신이 역사를 바꾸겠다고 결심한다. 왕건은 왕소를 불러 치하하고, 왕소는 처음으로 아버지라 부른 것에 감사한다. 왕소는 왕건에게 해수를 달라고 하고, 왕건은 해수의 지위를 높여 왕소의 시중을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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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소는 해수에게 더 마음이 가지만, 해수는 왕소에게 차갑게 대한다. 왕욱은 해수와 달달한 시간을 보내며 "은애한다"고 고백하지만, 그럴수록 왕욱이 왕소의 손에 죽음을 맞을까 걱정이 된다.

해수는 왕소가 위험해지는 환상을 보고 "왕소를 조심하라. 절대 막지 마라"고 해 왕소를 걱정시킨다. 왕건은 점점 중요한 업무를 왕소에게 시키고, 왕요는 질투심이 폭발한다.

왕소는 황후와 왕요와 식사하는 자리에서 왕의 자리에 욕심내고, 황후와 왕요는 분노한다. 왕소는 해수를 찾지만, 해수는 왕소를 피한다. 왕소는 "날 밀어내지 마라. 넌 완전한 내 사람이다"고 고백하며 키스를 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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凄惨。。。 新闻小哥 最懂 小狼狗 的心了  发表于 2016-9-2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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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9-20 22:26 | 显示全部楼层
'달의연인' 아이유, 광종이 그리는 역사..바꿀 수 있을까?
“月之恋人” IU 光宗 描述的 历史。。。 能 改变 吗?


[스타뉴스 한아름 인턴기자]
'달의 연인'에서 아이유가 광종의 역사를 다시 쓸 수 있을까?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에서는 왕소가 광종이라는 충격적인 미래가 공개된 뒷 이야기란 점에서 관심이 쏠렸다.

이날 방송에서 4황자 왕소(이준기 분)는 기우제로 비를 내리게 하는데 성공했다. 모두가 비를 좋아했지만, 해수(아이유)만은 왕소가 광종이란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휩싸였다.

해수는 "왕소가 바로 광종이야. 형제, 조카, 충성스런 신하 가리지 않고 다 죽였다는 그 광종"이라며 소름 끼치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해수는 흉을 가려준 자책까지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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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달의 연인' 방송화면 캡처
해수는 "설마 나 때문에 왕소가 황제가 되는 거야?"라며 "아니야, 분명히 역사에 기록돼 있잖아"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이어 해수는 "내가 아니었어도, 왕소는 황제가 됐을꺼야"라면서도, 앞으로 다가올 역사를 두려워했다.

8황자 왕욱(강하늘 분)은 얼어있는 해수를 발견하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해수는 왕욱에게 "나 때문에 다 죽는거냐"라며 정체를 알 수 없는 말들로 왕욱을 당황시켰다.

왕욱은 해수와 눈 위를 걷던 추억을 만화책으로 만들어 선물했다. 왕욱은 해수에게 "다음에 올 땐 이 길을 다시 걷자"며 해수를 안았다. 이어 왕욱은 "널 은애한다"고 애틋한 고백을 전했다.

하지만 해수는 앞으로 왕소가 펼쳐갈 세상을 걱정했다. 해수는 왕욱에게 "왕소를 조심해라"라며 "절대 막아선 안된다"고 다급히 충고해 앞으로 긴박한 전개를 예상하게 했다.

이후 해수는 왕소의 존재를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해수는 다가오는 왕소에게 "저는 황자님이 무서워요"라며 "황자님은 결국 모두를 망칠겁니다"라고 소리치며 두려움에 눈물까지 보였다.

이에 왕소는 "너까지 날 밀어 내지 말아라"며 "너만은 그러면 안 돼. 넌 내 사람이니까"라고 해수를 설득했다. 이어 왕소는 "내 허락 없이 날 떠나지도, 죽어서도 안된다"며 해수에게 키스했다. 해수와 왕소의 흥미진진한 로맨스를 예상하게 했다.

한아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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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연인' 이준기, 아이유에 애틋 고백 "너는 내 사람"
”月之恋人“ 李准基 对 IU 深情 告白 ”你 是 我 的 人“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달의연인' 이준기가 아이유에 대한 마음을 애틋하게 고백했다.
20일 SBS '달의연인-보보경심려'에서는 왕소(이준기) 황자가 해수(아이유)에게 자신의 마음을 열렬하게 고백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왕소는 어머니 황후 유씨, 형 왕요(홍종현), 동생 왕정(지수)와 함께 한 식사 자리에서 "내가 황제가 되면 어떨까"라는 말을 입밖으로 냈다. 왕요와 유씨에 대한 반발 삼아 한 말이었지만, 왕소의 진심이 담긴 말이기도 했다.

불편한 식사 자리를 나온 왕소는 해수에게로 향했다. 해수는 왕소를 볼 때마다 '피의 군주' 광종이 겹쳐져 일종의 왕소 공포증마저 느끼고 있는 상황. 해수를 본 왕소는 강렬하게 백허그했다. "이러지 말라"는 해수에게 왕소는 "쉬고 싶다"며 놓아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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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연인 보보경심려 이준기 아이유
하지만 해수는 그런 왕소를 뿌리친 뒤 "전 황자님이 무섭다. 내가 바꿀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황자님은 결국 모두를 망칠 것"이라며 "차라리 멀리 떠나라"고 소리쳤다.

이에 왕소는 "너까지 그러지 마라. 사람이 아닌 짐승이라고 하지 마라. 너만은 그러면 안돼"라고 절규했다. 왕소는 해수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넌 내 것이다. 내 꺼다. 내 허락없이, 떠나지도 죽어서도 안된다"며 해수에게 격하게 입을 맞췄다.

앞서 왕소는 기우제에서 비를 내리게 해 백성들과 아버지 왕건을 기쁘게 했다. 왕소는 그 상으로 해수를 원했고, 결국 왕건은 해수를 상급 궁녀로 지정해 왕소를 보필케 했다.

해수는 형제와 신하를 다 죽이고 왕이 되는 왕소의 미래를 바꾸고자 했지만, 최지몽(김성균)도, 오상궁(우희진도) 그런 해수의 생각을 말렸다.

왕은(백현)은 백순덕(지혜라)과의 결혼을 거부하며 해수에게 청혼했지만, 해수는 "지금도 많이 좋아하지만 황자님과의 결혼은 싫다. 행복하세요"라고 거절했다.

해수는 궁을 떠나고자 했지만, 왕은의 혼인 때문에 출궁에 실패했다. 왕욱(강하늘)은 해수에게 그림책을 선물한 뒤, 해수를 품에 안고 "널 은애한다"며 사랑을 고백했다.

한편 왕소는 어머니 황후 유씨, 형 왕요(홍종현), 동생 왕정(지수)와 함께 한 식사 자리에서 "정윤(김산호)을 죽여드리겠다"며 "대신 내가 황제가 되겠습니다"라고 직접적인 욕심을 드러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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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律 ”你 是 我 的 人“ 为标题 新闻小哥 也为之 动摇啊  发表于 2016-9-2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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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9-20 22:32 | 显示全部楼层
烟霞明舞 发表于 2016-9-20 21:50
一个快进党表示,闺女虐女婿啊……女婿苦啊……不过那句台词终于说了,没有我的允许,你不许死……姨妈看得 ...

其实树儿已经知道她和老八无缘了,但是进宫之后的变化太多,已经再难有曾住在八王子府那段无忧无虑的时光了,我一直觉得解树对老八的感情是一种向往,包括老八和姐姐的相处。愿意拥抱不美好但内心依然是向往更美好的东西。

今天对老十也说出了那句话:不想和很多女人分享我的男人,不能每天在等待他来看我的日子中度过,不想要这样的人生。
想到将来,真是你虐我我虐你,虐瞎我的眼啊!

女婿好可怜,抱抱~那个妈咱能别期待了吗?生了三个儿子,看起来真是一个也不爱呢。为了自己,把儿子当成不同的工具,太祖对她来说又是什么呢?

树儿剧透老十两口子居然被老四当场砍死……真的要吓尿一裤子了。
这到底是上天定好的历史,还是因为自己才改变了的历史,到底要不要参与,要不要去改变。解树的挣扎和若曦不同,好像同样可以理解,但也注定了她们同样要被历史伤害吧。不过PC编剧还真是直白啊,直接让解树对着老四玩剧透吗?虽然被老四理解成了另外的意思。

是什么在推波助澜又是什么在改变这些王子们……竟然老四是看这些鱼唇的人争皇位争得头破血流实在太好奇才自己下场的吗?

最后树儿说:我害怕四王子。真是觉得老四的天都要塌下来了,这场戏真是……
虽然只有不到5分钟的戏,但觉得闺女女婿演得好好,这一周就在心塞中度过了。那个KISS好震撼,如@demi所说,吻了两次呢,可以吃葱油饼了。
另外,我要看吻戏拍摄花絮,谢谢。请傻不傻听到我的心声。不然这周也太虐了。

点评

我觉得本周大家可以开个脑洞来说说解树怎样才会爱上老四,特么的剧透比我想象中严重多了啊。不过还有一种可能性?如果心里对他没有感觉,是不是就不会觉得恐惧了。反正,阳奉阴违就好了啊。抗拒有时候来自内心的矛盾  发表于 2016-9-20 23:37
那她爱上他的契机是什么啊?这是我们熬到下周一的一个课题,哎继续抠脚ing  发表于 2016-9-20 23:31
@舞 理解他杀人的心情说为了活下去也没办法,安慰他人生都是艰难的每个人都过得不容易,直视他的伤口给他疗伤,带着平等的心情结交他这个朋友……解树所做的一切都是诚挚不求回报的。只不过,她现在不爱他而已。  发表于 2016-9-20 23:19
昨天化妆撩妹那段,两个人简直是flag立到飞起  发表于 2016-9-20 23:12
今晚挺替老四委屈,虽然你闺女也委屈,但是老四多无辜啊,昨天还化妆兼撩汉的妹子,今天就怕的要死,昨天妹子还说,只要你不变,我就不变,怎么今天妹子就变了,泪奔  发表于 2016-9-2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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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9-20 22:32 | 显示全部楼层
'달의 연인' 이지은, 피(血)의 광종 이준기 미래 바꾸나
"月之恋人" 李智恩 能 改变 血的 光宗 李准基 未来 吗?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달의 연인’의 이지은이 훗날 광종 이준기의 미래를 바꿀까.

20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연출 김규태) 9회에서는 훗날 광종이 되는 4황자 왕소(이준기)가 황궁에서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으며 해수(이지은)를 자신의 여자로 만드려는 모습, 이를 둘러싼 8황자 왕욱(강하늘) 3황자 왕요(홍종현) 13황자 백아(남주혁) 10황자 왕은(백현) 14황자 왕정(지수)의 성장 스토리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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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왕소는 기우제를 지내 비를 내리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태조 왕건(조민기)에게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왕건은 왕소를 달리 보기 시작했고 왕소는 훗날 고려의 4대황제 광종이 될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반면 왕요는 발작을 일으키며 친모 황후 유씨(박지영)에게도 단숨에 호된 질타를 받았다. 심지어 유씨와 왕요는 왕소에게 정윤 왕무(김산호)를 죽여달라고 요청했다. 왕소는 그런 유씨 모자에게 "제가 황위에 올라 형님과 왕정은 건드리지 않겠다"라고 선포했다.

해수는 왕소의 얼굴 상처를 가려주면서 왕소가 결국 피의 군주 광종이 되는 것이라 추측하며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특히 해수는 광종이 훗날 형제, 조카, 오랜 신하들을 죽이는 인물이라는 점에 기인해 자신이 좋아하는 왕욱이 광종의 손에 죽게 될까봐 전전긍긍하기 시작했다.

최지몽(김성균) 역시 이에 관련해 해수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지몽은 “전 어릴 때 물에 빠졌다가 살아났다”라며 해수가 현대에서 물에 빠져 고려 시대로 온 상황과 중첩되는 경험을 토로했다. 지몽은 “아가씨도 한 번 죽었다가 살아났다던데..그래서 예지력 같은 것을 갖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해수에게 “무엇을 보셨든 절대로 끼어들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라고 충고했다.

해수는 “하지만 내가 끼어든다면... 나쁜 일을 좋은 일로 바꿀 수도 있고 그렇다면 어떠냐”라며 훗날 광종에 의해 일어날 피의 비극을 막고 싶어 했다. 하지만 하늘이 정한 운명이자 역사는 누구도 막을 수 없을 터였다.

왕소는 태조의 신임을 얻은 이후 자신의 얼굴 상처를 가려준 해수를 끌어당겨 안으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왕소는 아버지가 자신의 눈을 바라봤다며 해수 앞에서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해수는 “앞으로 황자님 마음 상할 일 없게 모두가 황자님을 귀하게 여길 테니, 절대로 누굴 해치지 마라”라고 당부했다.

왕소는 결국 태조에게 비를 내리게 한 공으로 해수를 자신에게 달라고 이야기했다. 해수는 상급 궁녀가 돼 왕소를 가까이에서 보필하게 됐다. 왕소는 이날 방송 말미 자신을 두려워하는 해수에게 "넌 내 사람이다. 완전한 내 사람"이라며 키스를 퍼붓기도 했다. 해수는 자꾸만 왕소에게서 광종의 모습을 봤고 사랑하는 왕욱에게 “왕소를 조심하라. 그 사람을 막다가는 죽는다”라며 공포감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해수를 좋아하는 왕은은 박수경(성동일)의 딸 박순덕(지헤라)과 혼인을 하라는 왕건의 명령에 충격을 받았다. 혼인식이 열리는 날 왕은은 반항하며 문을 잠갔고 해수가 순덕의 부탁에 왕은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왕은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해수뿐이었다. 해수는 왕은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왕은을 씩씩하게 독려했다. 왕은은 박순덕과 혼인식을 올리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또한 후백제 공주인 우희(서현)와 백아의 인연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백아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려 했지만 그 순간 우희는 사라졌고, 이에 두 사람이 어떻게 서로에 스며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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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9-20 22:37 | 显示全部楼层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피바람 예고한 고려 광종 이준기, 이지은에 애절 키스 퍼붓다
“月之恋人 步步惊心 丽”血雨腥风的 高丽 光宗 李准基 对 李智恩 哀婉 倾泻 之吻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가 자신을 두려워 하는 이지은(아이유)을 향해 애절한 키스를 퍼부었다.

20일 방송된 SBS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4황자 왕소(이준기)에 의해 비가 내리자 사람들은 “하늘이 선택한 것은 4황자였다”고 칭송했다.

하지만 왕소가 광종이라고 짐작한 해수는 불안에 떨었다. 고려 광종은 다름 아닌 피의 군주. 형제 조카 오랜 신하를 모두 죽이는 고려의 4대 왕이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해수는 광종의 실체를 확실히 알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그는 최지몽(김성균)을 찾아가 “다음 왕이 누군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최지몽은 “무엇이 알고 싶은가요?”라고 물었고 해수는 속으로만 “왕소 황자가 정말 광종인가요? 그래서 모두를 죽이나요? 왕욱(강하늘) 황자는 어떻게 되나요?”라고 연거푸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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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지몽은 “광종을 찾고 계신다고 들었다”며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서 “하늘의 뜻을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그래야 아가씨가 산다”고 조언했다.

최지몽의 조언이 무색하게 해수는 왕소를 바꾸려고 했다. 빗속에서 왕소와 마주친 해수는 “누구도 해치려고 들지 마세요. 그래야 사람들이 황자님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웃음을 띈 왕소는 “하여간 잔소리는”이라고 흘려들었다. 이에 해수는 “내가 할 수 있어”라고 혼잣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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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욱에 대한 마음을 떨치지 못한 해수는 왕욱에게 이불을 선물했다. 해수는 왕욱과 둘이 만난 자리에서 이불을 선물로 내밀려 “언니가 황자님은 잠을 잘 자야 한다고 했어요”고 말했다. 이에 왕욱도 “나도 선물이 있다”며 책을 내밀었다. 실망한 해수는 “아...책 읽어야 겠네요”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왕욱은 웃으며 책을 펼쳐 보였다. 그림으로 가득한 책을 본 해수는 “저 이거 알아요”라며 즐거워했다.

왕욱과 해수는 서로의 마음을 털어 놓으며 “기다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포옹했다. 왕욱은 “널 은애한다”는 말로 해수를 안심 시켰다.

이날 10황자 왕은(백현)은 왕건(조민수)의 명으로 혼인을 했다. 왕의 명으로 억지 혼인을 한 왕은은 해수에게 “내 둘째 부인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해수는 “싫어요. 내 사람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는 없어요”라고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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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의 혼인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황자들은 웃음 꽃 핀 얼굴로 왕은을 놀렸다. 이 장면을 보던 해수의 눈에는 피에 물든 왕소와 그의 칼에 죽어가는 왕은 등의 모습이 오버랩 됐다. 깜짝 놀라 자리를 피한 해수는 뒤 따라온 왕욱에게 “4황자를 조심해요. 절대로 그를 막으려고 하면 안되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불안에 떤 해수는 “차라리 궁을 나가고 싶다”고 애원했다.

왕건의 신임으로 황자들 사이에 섞일 수 있게 된 왕소는 황후 유씨(박지영)와 식사를 함께 했다. 황후 유씨는 왕소에게 “어릴 때는 고기를 무척 좋아했는데”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정윤을 죽여다오. 나를 위해 사람을 죽인 게 처음도 아닌데”라고 요청했다. 이에 왕소는 소름끼치는 눈빛으로 “정윤, 죽여드리죠. 그런 다음 황위에는 내가 오르겠습니다”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황후 유씨는 “착각하지 말아라. 너는 전하에게 이용당하는 것”이라고 비웃었다. 왕소는 자리를 뜨면서 “이용당하는 게 아니라 알아서 기어들어 간 것”이라고 반격했다. 돌아오는 길에 또 다시 혼자라는 사실에 좌절한 왕소는 해수를 안았다.

하지만 해수는 “나는 황자님이 무서워요”라고 두려움에 떨었다. 당황한 왕소는 “너는 내가 무섭지 않다고 했다”라며 해수에게 다가갔다. 몸을 움츠린 해수를 향해 “모두가 나를 짐승 취급 해도 너는 내게 그러면 안된다. 왜냐하면 너는 내 사람이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해수는 “저는 황자님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왕소는 “너는 내 사람이야. 내꺼다”라고 말하며 키스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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点评

这 标题 这么 解读 也不错 哦 哀婉 倾泻 之吻  发表于 2016-9-20 22:45
能 看到 未来的 王昭 血味十足的 杀了 十弟一家 还 笑的 那么 气势。。。 不下的跑 才怪~ 所以 王昭xi 整点 美好滴 回忆撒  发表于 2016-9-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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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9-20 22:38 来自手机 | 显示全部楼层
还得说一句 看来本剧的大体方向是不会变的,老四是不会知道和老八的事了,要知道估计又会是登基以后了。这次连国版经典台词都出来了“没有我的允许不准死!”霸气里又多了份凄怜,就算全世界都抛弃我解树你得在我身边,心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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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9-20 22:46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meteor 于 2016-9-20 22:52 编辑

《月之恋人 - 步步惊心·丽》EP10韩版预告



看完EP10预告后,估计剧情会越来越虐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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簪子也送了,血也吐了,小树该背锅去洗衣服了摸下巴  发表于 2016-9-20 23:14
10集肯定得吐血,不然进度太赶了。为何看吐血如此兴奋,金大人上身哈哈  发表于 2016-9-20 23:12
下周八树目测下线了。不知道砸不砸,但是那个玉镯子肯定还了  发表于 2016-9-20 23:05
@舞 我觉得是OST发大招了。喜欢这个OST  发表于 2016-9-20 23:04
老四,干得漂亮!难道11集树真的可以跟老八挥手说再见?下集吐血,还是11吐血啊,亲妈?  发表于 2016-9-2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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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9-20 22:50 | 显示全部楼层
'달의연인' 상처받은 이준기, 무서워하는 이지은에 거친 입맞춤
“月之恋人” 受伤害的 李准基 对 害怕的 李智恩 粗暴的吻


[SBS funE | 차연 기자] ‘달의 연인’ 왕소(이준기 분)가 자신을 무서워하는 해수(아이유 이지은 분)를 보고 괴로움에 몸서리치다 억지로 입을 맞추며 일대 파란을 예고했다.
20일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이하 ‘달의 연인’) 9회에서는 어머니에게 또한번 상처받은 왕소가, 자신을 두려워하는 해수를 보고 괴로움에 몸서리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왕소는 자신이 제주로 기우제를 지낸 뒤 황제의 신임을 얻었고, 이에 어머니 황후 유씨(박지영 분)로부터 따뜻한 눈길을 받게 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내 유씨는 속내를 드러냈다. 왕요를 황제의 자리에 올리기 위해 정윤을 죽여달라는 것.

왕소는 어머니가 끝내 자신을 아들로 받아들여주지 않자, 슬픔을 주체하지 못했다. 그는 스스로 “무슨 기대를 한 거냐”며 자책하고는 위로받고 싶은 마음에 해수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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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해수는 모두를 죽이는 피의 광종이 된 왕소의 미래가 자꾸 보여, 두려움에 벌벌 떨었다. 숨조차 쉬지 못할 만큼 괴로워하던 해수는 산책을 나왔다가 왕소와 마주친 뒤 놀라 도망치려 했다.

그런 해수를 보고 왕소는 기막혀 했다. 해수는 모두가 자신을 늑대, 개라 여기고 두려워할 때 자신에게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던 이였기에 더욱 충격이 컸다.

왕소는 “황자님이 무서워요”라는 해수에게 “넌 내가 무섭지 않댔다!”고 윽박지르며 괴로움을 토해냈다. 왕소는 뒷걸음치는 해수에게 거침없이 다가가 “넌 내 사람이야. 내 것이다. 내 거야. 내 허락 없이는 날 떠나지도 죽어서도 안 되는 완전한 내 사람”이라며 입을 맞춰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왕소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모습이 공개돼 황자들 사이의 깊은 갈등과 파란을 예고,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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