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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종 등장..'달연' 이지은, 피의군주 될 왕소 미래 읽었다
光宗 登场。。。“月恋” 李智恩 看出 血的君主 王昭 未来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아이유가 광종이 될 이준기 미래를 내다봤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연출 김규태·이하 달의연인)에서 해수(아이유/이지은)는 기우제를 드리던 왕소(이준기)에게서 피의 군주 광종이 될 미래를 읽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광종은 949년부터 975년까지 약 26년 동안 재위한 고려 제4대 왕으로, 왕권강화를 위해 각종 법안을 세웠다.
이에 광종은 956년에 노비안검법을 세워 공신 세력과 충돌을 벌였으며 958년 중국에서 고려로 귀화한 '쌍기' 의견을 받아들여 고려에서 처음으로 과거제도를 시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광종은 960년 발생한 공신세력 참소사건을 시작으로 공신들의 숙청작업을 시작, 고려 제2대 왕 혜종과 3대왕 정종의 외아들을 죽인데 이어 부인인 대목왕후와 외아들인 경종을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등 공포정치가 행했다.
이에 광종은 공신세력을 축출해 왕권을 강화시킨 왕임과 동시에 지나치게 숙청작업에 몰두한 피의 군주라는 면에서 양면성을 지닌 왕으로 기록되기도 한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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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9-19 22:42
发表于 2016-9-19 22: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