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随心所欲】（预约爱情）纪念专帖（3.20更新评论,桌布）

jpgd

汗呢，直到最近才看《随心所欲》，想不到我也会淘古井翻旧帖。说实话ROYOW的编导们只够打80分，过分强求起来，节奏掌控并不算好，时而风格骤变，不象一人的笔风，毁了点浑然一体的感觉，偶尔又会把一些并不难懂的剧情刻意搞得很晦涩，稍嫌矫情。但是角色塑造得非常好，演员表现更出色，1234位主角十分抢眼, 甚至连配角都深刻饱满，可能几只老戏精太戏精了，有四两拨千斤的绝活。毕竟是02年的剧集，或许那时候看能打出个98的高分来。
看过大半之后最惊讶的，还是剧情与细节跟李京熙的两部TOP剧作的多处吻合，如果它出在那两剧之后我一定会嗤之以鼻，视之如敝履谓之曰抄袭，但它竟是出在两剧之前，只能反过来说，ROYOW把李京熙给启蒙了。
就说尚道抢银欢手机与福寿偷庆儿钱包的情节如出一辙，然后两女主角不约而同遭遇车祸，成为故事的引子。孔孝真在ROYOW中未来一角的出色表现，又足以让李京熙大胆启用她出演《尚道》的女一。武赫头部的血块与福寿的脑瘤，同样让两个原本象垃圾一样活着的人，在死亡的阴影下没心没肺地爱一场，成就生命的最高点，两人的最后，都是“按自己的意愿来活”。有时一个镜头或者一个情节在作家脑海中稍做盘旋，缠成一个结，一部作品就要为此而诞生。我是一厢情愿地猜测，02年的《预约爱情》，萌发了03年的《尚道》与04年的《MISA》。都是极品。

PS 正翻前面的帖子，Toby贴过一副介绍“人物名字的奥秘“的图片但是失效了，谁能给补下档或者解释一下？ 对幕后花絮很感兴趣，可是早期剧作资料很少见了。

[ 本帖最后由 jpgd 于 2007-8-10 00:22 编辑 ]

h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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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씨. 그냥, 사는 동안 살구,
죽는 동안 죽어요.
.......살 때 죽어 있지 말구,
죽을 때 살아 있지 마요.
...남자인 동안엔 남자루 살구,
장애인인 동안엔 장애인으루 살아요.
...내가 애인인 동안엔 애인으루 살구,
내가 보호자인 동안엔,
보호자루 살래요.
그냥 그렇게 살면 돼요.
...과거 돌리면서 추억하지두 말구,
...미래 예상해서 걱정두 말구...
지금 사는 거처럼,
...지금을 살아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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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해? 이게 음악이야? 술쳐먹고 머리통 흔드는게 음악이냐구,
제대로 하라고 피아노 가르쳤더니 병신육갑을 떨고있네
그게 음악이야?

그것두 음악이구, 저것두 음악이에요, 클래식두 음악이구,
술 쳐먹구 머리통 흔들어 대는 것두 음악이에요.
아빠네 호텔 캬바레 지루박두 음악이구,
아빠 친구들 좋아하는 뽕짝두 음악이구,
다 음악이에요, 다
각자가 좋아하는 음악이에요,...
아빠는 제대로 배운게 없어서 그런거 잘 모르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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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복수씨 쓰레기 냄새 같이 맡을래요….
자기 안에 쓰레기 없는 사람이 어딨어요.
아마 그래서 사람들은 착하구 이쁜 것만 보고 싶은가봐요.
자기만의 쓰레기 안 볼려구…
그래서, 드런 거 보면 토하구….
근데 난 내 쓰레기두 보구 복수씨 쓰레기도 볼래요…
난 비위가 강해서요.
토하고 그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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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은 년들은 잡 생각이 많아서 믿음이라는게 뭔지 모르지?
믿음이라는게 뭔줄 아냐?
그 사람이 날 속여두, 끝까지 속아 넘어가면서두,
그냥 믿어 버리는 거...
그게 믿음이다.
근데..복수는 안속여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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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ieuse

很想看，但已经没地方下了，遗憾啊～

xiaonanhai

什么什么  哈哈哈哈 晕   太喜欢了

miracleomg

找了好久,终于被我找到了这部片子的在线观看的地址,是优酷网上的!是天使的版本,不过翻译的真不怎么样 ,可能是天使早期的作品吧!我看的是稀里糊涂,不过有的看就好了!!!
这个是地址!
http://www.youku.com/playlist_show/id_8214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