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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포스트 '주몽'을 노린다
瞄准KBS 电视剧,如“屏蔽词语2“一般
[OSEN 2007-03-12 11:32]
[OSEN=박미애 기자]KBS 드라마가 포스트 '주몽'을 꿈꾸며 자신 있게 다음 작품들을 소개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헬로 애기씨'와 KBS 2TV 수목드라마 '마왕'이 그것.
'헬로 애기씨'는 이지환의 소설 '김치만두 다섯 개'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작품은 무너져가는 종갓집 화안당을 지키려는 애기씨 수하의 좌충우돌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주인공 수하 역에 탤런트 이다해가 낙점됐다.
전작인 '마이걸' 캐릭터와 유사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지만, '마이걸'의 인기 요인에 이다해가 기여한 바가 큰 만큼, KBS 내에서는 이다해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다해의 상대역으로 이지훈과 하석진이 출연하며, 그밖에도 라이언, 연미주, 여운계, 박인환, 장영란, 문천식 등이 출연해 밝고 유쾌한 드라마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헬로 애기씨'는 '꽃피는 봄이 오면' 후속으로 19일 첫 방송되며 이민홍이 연출하고 박영숙 작가가 집필한다.
새롭게 시작되는 지상파 3사의 드라마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꼽히는 작품은 21일 첫 방송되는 '마왕'(김지우 극 본, 박찬홍 연출)이다. '주몽'이 끝난 후 지상파 3사가 내놓은 작품들을 살펴보면 가히 '드라마 전쟁'이라고 할 만큼 빵빵한 캐 스팅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고현정 주연의 MBC 월화드라마 'H.I.T'도 있고, 한가인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마녀유희'도 주목대상이다.
하지만, 이들을 제치고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있는 작품이 바로 엄태웅, 주지훈, 신민아 주연의 '마왕'이다. '마왕'에 많은 눈들이 주시하고 있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마왕'을 통해 다시 뭉친 '부활' 팀들이 또 하나의 명품드라마를 보여줄 것이라는 높은 기대치 때문이다.
여기에 '부활'의 주인공이었던 엄태웅과 '궁'을 통해 인기 급상승한 주지훈,
이들이 나란히 갖고 있는 '포스'와 '간지' 싸움도 주목할 만하다.
또 하나, 신민아가 극중에서 맡은 사이코메트러에 대한 호기심. 신민아는 '마왕'에서 초능력자로 변신, 사이코메트리라는 특별 한 능력을 선보인다. 사이코메트리는 특정인의 소유물에 손을 대는 것만으로 소유자에 관한 정보를 읽어내는 투시 능력의 일종. '마왕 '은 이 신비한 능력을 가진 신민아를 통해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러한 점들이 아직 뚜껑을 열지도 않은 '마왕'에 대해 시청자들이 큰 기대감을 갖고 있는 이유다.
현재로선, 포스트 '주몽'으로 '마왕'이 꼽혀 있는 상황, 그 뒤를 '마녀유희', 'H.I.T', '헬로 애기씨'가 바짝 쫓고 있는 만큼 포스트 '주몽'으로 어떤 작품이 그 영광을 차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orialdo@osen.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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