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忘了'花男'吧!'男人的故事'出來了
'꽃남'은 잊어라! '남자이야기' 나가신다!
[리뷰스타] 2009년 04월 02일(목 ) 오전 08:32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일으켰던 '꽃보다 남자'의 신화를 이어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가 오는 4월 6일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마지막회까지 30%가 훌쩍 넘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한 '꽃보다 남자' 후속으로 송지나 작가의 야심작 '남자이야기'가 찾아온다.
지난 3월 31일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국내외 언론 5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남자이야기'는 전작 '꽃보다 남자'에 이어 월화드라마 최강자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여부가 방송계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내조의 여왕'과 SBS '자명고'가 첫 방송된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꽃보다 남자'가 종영한 지금 이 시점이야말로 진정한 시청률 진검승부가 시작되는 때인 것.
일단 지금까지 공개된 예고편과 하이라이트는 선 굵은 스토리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역동적인 비쥬얼 등으로 '남자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하고 있다는 평이다.
우선 '남자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이 시대의 화두인 돈을 소재로 한 통쾌한 드라마라는 점. '남자이야기'는 경제불황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돈과 경제를 꿰뚫어보는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드라마 속에서 거대기업 '채동건설'에 맞서 벌이는 '드림팀'의 한판 승부는 강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또한 '남자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화려한 출연진 때문이다. 박용하, 김강우, 이필립 등 성숙한 남자들의 매력은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이며, 이문식, 박기웅, 김형범 등 조연들의 맛깔나는 코믹연기는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기에 강담있고 섹시한 매력을 지닌 박시연과 한없이 착한 한여운 그리고 장세진, 김뢰하, 장항선, 방은희, 안내상 등 지금까지 어떤 작품에서도 볼 수 없던 완벽한 캐스팅 조합은 '남자이야기'의 가장 큰 힘이다. 출연진들의 탁월한 연기가 드라마의 빠른 전개와 흥미진진한 내용과 만나 얼마나 큰 시너지를 낼 지 더욱 기대된다.
한편 돈이 지배하는 정글같은 세상에 '맞짱'을 뜨는 남자와 그 세상을 가지려는 악마성을 지닌 천재의 대결을 그린 '남자이야기'는 오는 4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권민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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