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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kittymimi

【资料】林常树和韩石圭的新电影《那时代,那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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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24 20:58 | 显示全部楼层
Kitty姐~~看那标题。是“林常树”呃不是“林树常”!罚写三遍!!
BTW,现在想想,其实洪尚秀与林常树的韩文名是原来同名的耶!
忘忧草~~这部电影并非拍得快,而是因为是秘密拍摄的。因为电影有涉及朴政熙的桃色丑闻以及他曾经的亲日倾向这样的敏感话题,如果不封锁消息拍摄肯定会受到某些政客的阻力吧,尤其是朴大小姐,又要气得扑扑跳了!不过她也蛮惨的,老妈老爸都被暗杀。

看上面英文介绍,电影是以1979年10月26朴政熙被刺事件为背景。白允植饰演韩国中央情报部( KCIA )前部长金载奎,即是刺杀朴政熙的人。韩石奎扮演的是 KCIA 的一名官员,金载奎的左右手。。。。看来这部戏要调侃的不只朴总统一人,而是那时代的一群人。所以剧名的“그사람들”用复数。电影中对其他政客的名字都用假名,是怕引起纠纷吧。

白先生气质优雅,演技绝佳,自《拯救地球》后发展得真不错,还是偶们小张先识得这匹千里老马。可怜偶们小张不知还有没有出头之日,到现在都还没消息,急啊。

林常树也是个有强烈个人风格的导演,是对社会现象的尖锐洞察者,拍政治调侃戏,定是大有看头了,他是个“调戏”高手啊。他虽然诙谐,但总感觉带着些许无奈、苦涩,甚至有点绝望,但总会在结束时给你一点希望的影子。
林常树也是那种能按自己的意愿自由创作,每部片子又能取得不错商业票房的导演,观赏性和作品性兼备,与朴赞郁金知云奉俊昊属于同属于在90年代末新浪潮时期成长起来的新锐派导演。
http://media.cine21.co.kr//imgDB ... ge/142117_sp141.jpg

[ Last edited by 阿韩 on 2004-12-25 at 09:24 AM ]
此时无声胜有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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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25 09:43 | 显示全部楼层
Originally posted by 忘忧草 at 2004-12-24 03:28 PM:
http://imgnews.naver.com/image/112/2004/12/21/200412210155.gif

挖O,这张轰有感觉

lwang,这个已经拍完了吗?明年1月上映?
速度爆快,金基德拍摄电影也素2,3个星期搞定
05年的韩国电影真 ...


DEAR 忘忧草, 这电影早于九月初就开拍了,只是一直是消息封锁的(原因就象阿韩说的),韩国DAUM网站上曾经在十月十几日的时候有一篇文章提到过老韩在拍这个新片,已经进行了40%,说的就是这个电影,但是后来所有关于这个电影的消息都销声匿迹了,原因同前吧.老韩十月初釜山电影节红字新闻发布会的时候,造型不是已经变了吗?就是这个电影的人物的造型(被KITTY穷说难看了,哈哈,她真一聪明,一早猜到是新电影的造型),这个电影十二月初完成现场拍摄了,现在应该在做后期,一月份应该会出来宣传,试映会什么的了,两月初春节前后上档,和<公共之敌2>差不多时间.如此看来,这个片子也可算是个另类贺岁片了. (<公共之敌2>应该也有看头,只是换了演员,偶实在不喜欢郑俊浩,看海报,他的眼神真做作,哪里有李成宰的那种感觉,差得太多)

表面看起来,这个电影有点<孝子洞理发师>前半段的味道,不过如果是林常树的话,估计这调侃的水平更高一筹(<偷情家族>实在印象深刻, 那台词真的很有意思),阿韩不是说他是"调戏"高手吗?偶很期待哦,希望能有精彩的片段和台词.

白允植先生,偶也是老早就注意他了,可一直不知道他的名字,他也是老演员了,非常优秀,今年的<犯罪重构>里,他虽然是配角,但是风头绝对压过朴信阳(就象高斗心在人鱼公主里比全度研还出彩一样,这些大伯,大婶也都是演技高手),所以他和老韩搭戏,偶很高兴,这样才够精彩.不知道是巧合还是什么,今年十月份的时候,韩国的电视台的一则新闻里同时提到了这两人,主要是说演员的艺术生命的延长,想不到两人居然就在同一出戏里搭档了.

*南极日记,好像都拍了差不多有大半年超过了吧?看来难度不小啊.

[ Last edited by lwang on 2004-12-25 at 09:49 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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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25 09:52 | 显示全部楼层
Originally posted by 阿韩 at 2004-12-24 08:58 PM:
Kitty姐~~看那标题。是“林常树”呃不是“林树常”!罚写三遍!!
BTW,现在想想,其实洪尚秀与林常树的韩文名是原来同名的耶!
忘忧草~~这部电影并非拍得快,而是因为是秘密拍摄的。因为电影有涉及朴政熙的桃色 ...


偶记得他应该有四十二了吧,可是打扮的非常另类,新潮,头发总是染成不同颜色,还见他戴耳环的,很有意思的.和他的电影一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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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4-12-25 09:56 | 显示全部楼层
Originally posted by 阿韩 at 2004-12-24 08:58 PM:
Kitty姐~~看那标题。是“林常树”呃不是“林树常”!罚写三遍!!
BTW,现在想想,其实洪尚秀与林常树的韩文名是原来同名的耶!


偶前天就发觉写错了,可是蜗牛网速编辑不了。
昨天庆圣诞,打牌饮酒找到了籍口,知错也忘改
罚写三遍太轻了
为了让小兰和lwang再预习林导的风格,偶昨天给她们发特别的咸信

这部上档恐怕撞正小金大秉,老宋和眯眼了。偶要闭眼,不知支持推

小张运气委实不佳 ,偶在CC2KM也为他难过
JSA救了朴。那句老宋振臂高呼的朝鲜。。。共和国万岁还引来朝韩战争退伍兵示威呢。而朴抹冷汗中就好得意,泄出其心中对韩国政治社会制度的某种忿恨,从来没人敢在银幕中这样正面讲,幸好韩国没偶的电检局,审片这段过了关,没卡擦。朴愤世疾俗跟老杜诗人一样

模糊中猜出有C,是凯迪拉克?以韩和美的渊源,应该是美国车。不会是欧洲车

[ Last edited by kittymimi on 2004-12-25 at 10:00 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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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25 09:57 | 显示全部楼层

CINE21的林常树导演的关于这个电影的INTERVIEW(韩文,偶也不懂,有高人可大概翻翻,偶再

씨네 21 484호


Q: 그때 그사람으로 누가누가 나오나?

A: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해 김재규 중정부장 차지철 경호실장 김계원 비서실장 최규하 국무총리 정승화 육참총장 심수봉과 여대생 신재순...과연 사건속의 인물들과 실제배역은 어떻게 연결이 될까?

임상수 감독은 지구를 지켜라에서 핑크빛 팬티를 입고 고문을 당하면서도 한껏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배우 백윤식을 눈여겨보고 아예 처음부터 시나리오를 그를 중심으로 써나갔다. '야수의 마음으로 유심의 심장을 쏘았다'는 그때 그사람이야말로 이 영화의 드라마를 움직이는 주체다.

박부장과 함께 영화를 이끌고 나가는 주과장 역은 한석규다. 1997년 접속때부터 명필름과 연이 닿은 이 배우에 대해 제작사는 무한의 신뢰를 보낸다. 주변에서는 출연제의에 대해 조금 더 기다려보자고 했으나 본인의 출연의지가 강력해 작품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머리를 짧게 깎고 출연한 그는 이 영화의 중후한 배역진 가운데 가장 젊고 날렵해 보인다.

박부장의 왼팔이 한석규라면 오른 팔은 민대령 역의 김응수다. 감독 김응수가 아닌 <바람난 가족>에서 유가족 대표로 나왔던 극단 목화출신의 배우다.

각하는 송재호가 맡았고 각하를 최측근에서 보필하는 조실장 역은 극단 목화 출신의 선 굵은 배우이자 시트콤으로 얼굴을 널리 알린 정원중이 나왔다. 각하의 술상무 역할을 하는 양 실장은 권병길. 육군참모 총장역에는 탤런트 정종화등 노련한 중견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궁정동 연희에 참석한 두 여인은 김윤아와 조은지다. 그리고 내레이션을 맡아 거사에 뛰어든 열두 사내의 최후를 진술해줄 이는 <바란난 가족>으로 뚜렷한 존재감을 알렸던 윤여정. 그밖에 홍록기 봉태규가 까메오로 그리고 일간지 신문기자 두명을 비롯해 영화감독 가수 연극연출가 구청장 대기업 간부 까페사장등 다양한 얼굴이 선보인다. 젊은 스타배우들이 드물고 중년이상의 배우들이 많은만큼 스타크래프트같은 대형차량이나 매니저들은 다른 영화현장보다 드물었다고 한다.


임상수 감독 인터뷰

Q: 이 작품이 필모그래피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게 될까?

A: 패를 까봐야 아는거지. 세상과 만나서야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는거다. 시사회도 안했다는거지 내 말은..다만 행복하게 영화를 찍었다. 감독의 일이 끊임없이 선택하고 결정하는 일이라면 그 일의 근거는 자기에 대한 믿음이다. 늘 남의 눈치를 보고 자기검열을 하기 마련인데 이번엔 처음 떠오르는 그 감으로 그대로 가겠다고 결심했다. 꽝이면 꽝인거다. 이 감으로 밀어붙이겠다고 했고 그대로 찍었다. 결과도 나쁘지 않더라~

Q: 작품을 만들면서 아쉬움은 없는가?

A: 돈은 하나도 신경 안쓰고 찍었다. 일류스텝 촬영감독 제작진과 만들었다. 특히 진정한 예술가인 김우우형 촬영감독, 캐스팅은 주연부터 단역까지 이런식의 캐스팅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거라 생각한다. 연극배우인 경우에는 조역 단역까지 일일이 공연장 쫓아다니며 그들이 나오는 연극을 다봤고 직접 만나보는등 부지런을 떨었다. 심재명 대표가 그러더라 '다 이렇게 해도 될까? 이렇게 해서 나아질까?" 난 미세하게 나아질거라고 했다. 그 미세함들이 모여 작품을 만드는 거 아닌가

연륜많은 연기자가 대거 나온다. 20대가 주관객층인 시대에서 이런 캐스팅은 나오기 힘들다. 그래서 너무 행복했다. 내 자신의 내공의 부족은 느꼈지만 이 작품을 찍으면서 이게 바로 내 직업이구나 하고 깨달았다.

Q: 처음부터 백윤식 선생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썼다고 하던데

A: 정말 매력적이다. 세상에 그렇게 맛있게 대사를 하는 배우가 어디 있을까 따로 뵙고 언젠가 다시 다른 작품으로 모시겠다고 얘기를 했다.

한석규와 함께 일한 느낌은 어땠나

영화사에선 한석규가 2%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좋아하더라 크게 부활할거라고 말이다. 첫 컷을 찍는 순간 저래서 스타구나 느끼게 해주더라 큰 배우들 특히 한석규와 촬영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것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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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4-12-25 10:13 | 显示全部楼层
Originally posted by lwang at 2004-12-25 09:52 AM:
偶记得他应该有四十二了吧,可是打扮的非常另类,新潮,头发总是染成不同颜色,还见他戴耳环的,很有意思的.和他的电影一样.

YES,62年生的。
那处女晚餐,小兰没有你再告诉偶,现在还能买到
他的电影,苦中作乐的女性最终可以骑在男人身上作威作福,和偷情一样,收得特别漂亮!比洪尚秀每次的迷茫痛快多了。

老韩好中意澳洲,双重拍完也是伙同妻女一块去,顺便拍LG大屏幕电视机,旅游赚钱两不误

他摘掉不孝有三,无后为大的帽子,可以发力了

不拍戏,谁剪那样的发型???

幸好那杂草长得快,现在看白生和韩生,酷到爆

[ Last edited by kittymimi on 2004-12-26 at 11:56 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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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25 10:18 | 显示全部楼层
Originally posted by kittymimi at 2004-12-25 09:56 AM:
偶前天就发觉写错了,可是蜗牛网速编辑不了。
昨天庆圣诞,打牌饮酒找到了籍口,知错也忘改
罚写三遍太轻了
为了让小兰和lwang再预习林导的风格,偶昨天给她们发特别的咸信

这部上档恐怕 ...


KITTY,

偶看错了, 那个车标是林肯车的车标,
http://img1.qq.com/auto/20040409/223640.jpg

凯迪拉克是这个

http://wicc.go.nease.net/images/000.jpg

反正都是美国名车,林肯是福特的,凯迪拉克是通用汽车的.林肯好像有很多都是做总统专车的,那么韩国总统也不例外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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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25 10:25 | 显示全部楼层
Originally posted by kittymimi at 2004-12-25 10:13 AM:
YES,62年生的。
那处女晚餐,小兰没有你再告诉偶,现在还能买到
他的电影,苦中作乐的女性最终可以骑在男人身上作威作福,和偷情一样,收得特别漂亮!比洪尚秀每次的迷茫痛快多了。

老韩好中意澳洲,双重拍 ...


KITTY,

偶正在吃早饭,你说到"杂草",偶差点噎着.你也越来越有林导的风格了.哈哈哈!

处女晚餐我这就去问小兰,一定要看看林导的这部处女作.

[ Last edited by lwang on 2004-12-25 at 10:26 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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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25 12:04 | 显示全部楼层
头发染成白色蛮有味的!偶发现这些新锐派导演都很讲究自己的外表,金知云也是,装扮都很另类。朴赞郁还喜欢参与自己的电影的剧照拍摄,超级会耍酷。

不知大家有无看过林常树的《激情青春》(原名:《泪》)?去年有出碟,似乎很少人看过吗?这部很像DV电影。一群游走在浮华城市边缘的少年,血与泪交织的寂寞惨烈的青春写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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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25 12:49 | 显示全部楼层
Originally posted by 阿韩 at 2004-12-25 12:04 PM:
头发染成白色蛮有味的!偶发现这些新锐派导演都很讲究自己的外表,金知云也是,装扮都很另类。朴赞郁还喜欢参与自己的电影的剧照拍摄,超级会耍酷。

不知大家有无看过林常树的《激情青春》(原名:《泪》)?去 ...


没看过,是这部吧?英语叫" TEARS".

눈물
http://211.234.93.143/image/poster/poster003225.jpg

2001年的作品,是他的第二部电影.好像也是他自己写的剧本,还有在里面也演个角色吗?有空找来看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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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25 13:24 | 显示全部楼层
恩,他拍的电影都是自己写的剧本。有演个角色吗?这偶倒是没发现。下次再仔细看看。
林导在《激情青春》和《偷情家族》中都用了奉太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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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25 14:46 | 显示全部楼层
Originally posted by 阿韩 at 2004-12-25 01:24 PM:
恩,他拍的电影都是自己写的剧本。有演个角色吗?这偶倒是没发现。下次再仔细看看。
林导在《激情青春》和《偷情家族》中都用了奉太奎。


奉太奎就是那个演<偷情家族>里的那个高中生的吧?81年的小孩啊.

今天看到新闻,好像说<那时代,那些人>会参加明年2月的柏林电影节的竞赛单元.好像还有<力道山>.你的韩语比我好得多,看看下面这条新闻,是不是这样说的.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작 11편 발표

베를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24일(한국시간) 내년 2월10~20일 열리는 제55회 영화제에서 상영될 전체 경쟁작 중 일부인 11편의 목록을 발표했다.
 1차 경쟁작 리스트에는 독일 영화가 세 편이나 포함돼 특히 강세를 띠었다. 크리스티안 펫졸트 감독의 `유령'(Gespenster)을 비롯해 마르크 로테문드 감독의 `죠피 숄~마지막 날들'(Sophie Scholl ~ Die letzten Tage)과 하네스 슈토르 감독의 `유럽에서의 하루'(One Day in Europe)가 경쟁부문에 올랐다.
 또 프랑스 영화도 영국과 함께 제작한 `맨투맨'(Man To Man. 감독 레지스 바르니에)을 비롯해 로버트 궤디귀안 감독의 `더 워커 오브 더 샹드 마르스'(The Walkerof the Champ de Mars)와 안드레 테시네 감독의 `변하는 시간들'(Les temps qui changent) 등 세 편을 목록에 포함시켰다.
 미국 영화로는 `로얄 테넌바움'으로 알려진 코미디 감독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더 라이프 아쿠아틱'(The Life Aquatic)이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영 아담'을만들었던 아일랜드 감독 데이비드 맥첸지도 신작 `어사일럼'(Asylum)으로 최고상인 황금곰상을 노리게 됐다.
 한편, 아시아 영화 중에는 `패왕별희'와 `귀신이 산다' 등의 촬영감독 구창웨이(顧長韋)의 연출 데뷔작 `공작'(Peacock)이 유일하게 경쟁작 리스트에 포함됐다.
 올해 경쟁부문의 심사위원장으로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등의 할리우드영화를 연출한 독일 출신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가 위촉됐으며 다른 심사위원들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한국 작품은 이날 발표된 경쟁부문 목록에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임상수 감독의 신작 `그때 그사람들'을 비롯해 `역도산'(송해성)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모두 20여편의 작품이 초청되는 경쟁부문의 최종 초청작 목록은 1월 중 발표된다.
 현재까지 한국 영화로는 `세라진'(김성숙.파노라마 부문)을 비롯해 `여자, 정혜'(이윤기), `신성일의 행방불명'(신재인)과 `마이 제너레이션'(노동석.이상 포럼부문)까지 모두 네 작품의 비경쟁부문 상영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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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25 14:54 | 显示全部楼层
Originally posted by kittymimi at 2004-12-25 09:56 AM:
偶前天就发觉写错了,可是蜗牛网速编辑不了。
昨天庆圣诞,打牌饮酒找到了籍口,知错也忘改
罚写三遍太轻了
为了让小兰和lwang再预习林导的风格,偶昨天给她们发特别的咸信

这部上档恐怕 ...


KITTY,

澳洲这个时候正是温暖舒服的日子,是个度假的好地方.那地方韩国人也很多.偶同事不看韩国电影,居然看到偶的屏保,说认识老韩,估计她以前在澳洲留学的时候,肯定受到过韩国人的影响.

偶记得以前你好像说过,希望老韩演个黑色的喜剧,想不到,这就真的演了,你还想他尝试什么样的角色啊?

甜蜜生活,南极日记,公共之敌,温柔的金子,那时代的那些人,等等,明年统吃,都支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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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26 00:55 | 显示全部楼层
天啊,偶滴韩语,只能靠拼读猜意思的呃!一想到语法偶就学不下去,不知什么时候才能到lwang的水平。
看下面那段中的“포함되지 못했지만 ”,是不是说不包含这两部呢?好象是说韩国方面今天发布的名单目录中不包括这两部。有没有猜错意思??
倒是最后段有说已经确定的消息是四部韩国电影《Sara Jeanne》(是21分钟的短片)、《我们这一代》(看预告像数码电影,偶最期待这部)、《女子,晴慧》、《申成日失踪事件Shin Sung Il is Missing 》(一位女性独立电影导演的首部长片,这个年轻女导演长相粉清秀)将在柏林电影节的一些非竞赛单元参展。这四部在釜山影展也放过,当时都有留意。

贴贴四部片的图~~

《我们这一代》
http://210.116.113.228/movieinfo ... Maxmyzeneration.jpg


《女子,晴慧》
http://www.movieok.co.kr/cineimage/thecharminggirl.jpg


《申成日失踪事件》
http://media.cine21.co.kr/imgDB/ ... ge/193907_fes46.jpg


《Sara Jeanne》
http://movieimage.hanmail.net/im ... ll_5086_23955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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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26 09:02 | 显示全部楼层
Originally posted by 阿韩 at 2004-12-26 12:55 AM:
天啊,偶滴韩语,只能靠拼读猜意思的呃!一想到语法偶就学不下去,不知什么时候才能到lwang的水平。
看下面那段中的“포함되지 못했지만 ”,是不是说不包含这 ...


是包含的意思,哈哈哈,我的语法还要臭(发现自己根本没耐心学,韩语的读音很拗口-如果读得很准确的话),这不都看反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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