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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日试映会(一条体育朝鲜的报道)
'그때 그사람들' 세계가 집중...'궁정동의 밤' 베일 벗는다
2005-01-23 18:43
24일 시사회 외국언론
80여개사 참석 큰관심
박지만씨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내달3일 개봉 앞두고 취재 경쟁
외신 기자단 위해 영어자막 준비
영화 '그때 그사람들'(감독 임상수, 제작 MK Pictures)이 개봉도 되기 전에 해외 언론으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4일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열리는 '그때 그사람들'의 첫 시사회에 외신 기자단이 대거 참석하는 것.
'10ㆍ26'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그때 그사람들'은 최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외아들인 박지만씨가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을 하는 등 2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계 안팎에서 화제를 만들고 있는 작품.
이날 오후 7시 총 220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시사회를 마련한 MK Pictures측은 용산CGV 10개관 중 1개관에서 외신 기자단을 위해 별도로 시사회를 연다.
이 자리엔 AP, AFP 통신을 비롯해 CNN, ABC와 아사히 신문, 후지 TV, NHK 등 전세계 80여개 매체에서 참석, 취재 경쟁을 벌인다.
사전에 해외 언론의 시사회 참석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제작사는 외신단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어 자막 작업을 미리 해놓았다.
또 시사회 이후엔 외신 기자단만을 위한 간담회를 별도로 마련, 해외 바람몰이를 위해 첫 발을 내딛는다.
'그때 그사람들'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이윤정 팀장은 "임상수 감독을 비롯해 한석규 백윤식 등 주연배우에 대한 인터뷰 요청이 몰려들고 있다"며 "높은 관심에 우리도 놀랄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사회엔 강혜정 김혜수 문소리 박해일 설경구 전도연 등 스타들이 출동하며, 김지운 장윤현 최동훈 감독 등 충무로의 유명 감독들이 대거 나들이를 한다.
또한 주한외교사절단, 사회시민단체 관계자 등 유명인사들이 참석한다. < 전상희 기자 nowater@>
(没字典,猜着看的,)说是80余名外国记者会参加这个试映会,一些明星如金惠秀,文素利,朴海日,薛景求,全度研等会参加.(姜帝圭的公司真会来事儿,不过韩国电影的宣传做得不错,只是希望内容不要令人失望,这是我2005年最期待的片子之一),片子倒也不长,只有102分钟,应该不会闷的.林导演的风格还是蛮喜欢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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