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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문정혁 본명찾고 '신입사원' 대박 자신
에릭이 자신이 출연하는 MBC TV 새 미니시리즈 '신입사원'의 성공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매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MTV '신입사원'의 제작발표회에서 그룹 신화의 에릭이 아닌 `연기자 문정혁'으로 자신을 소개한 에릭은 "지금까지 출연했던 세편의 드라마는 화내고 무게잡는 역할이었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강호역은 평상시 신화의 멤버들과 장난치고 크게 웃는 나의 실제 성격과 비슷하다"며 "90% 이상의 성공을 자신한다"고 말한 것.
또한 에릭은 또한 문정혁이란 본명으로 자신을 소개한 이유에 대해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었다 또 미국 영주권을 포기했기 때문에 더 이상 영어 이름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연기자의 길을 시작한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신입사원'의 연출을 맡은 한희 PD는 "에릭이 출연을 확정하고도 다른 드라마에 출연할까봐 밤잠을 설쳤다"며 "현재 촬영을 하면서 문정혁을 보고 깜짝깜짝 놀랜다. 이유는 내면 깊이 연기자의 끼가 느껴지는 배우이기 때문이다"고 에릭에 대해 칭찬했다
이 드라마의 제작사인 이김제작단의 대표이자 극본을 맡은 이선미 김기호 부부는 "좋은 출연자, 훌륭한 제작진과 함께 드라마를 제작하게 돼 더 없이 기쁘다"고 드라마를 찍는 소감을 밝혔다.
MTV '신입사원'은 '슬픈연가'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23일부터 방송되는 '신입사원'에서 본명 문정혁으로 나선 에릭. 사진 권태완 기자 photo@mydaily.co.kr]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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