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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사랑찬가’ 재벌3세 전광렬과의 사랑
사랑찬가’(극본 최윤정·연출 조중현)는 ‘떨리는 가슴’ 후속으로 14일부터 방송되는 MBC 새 주말극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주무대로 주인공들이 사랑과 성공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제목에서 ‘사랑찬가’의 ‘찬’자가 식사를 뜻하는 ‘餐’이고,주인공 장서희가 레스토랑 웨이트리스에서 매니저로 성공해 간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현대판 대장금’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음식 중심의 스토리가 아니라 주인공이 밝고 정직하게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내용이다.
조중현 PD는 “요리는 드라마의 한 소재이고,이탈리아 레스토랑은 주인공들이 사랑과 성공을 쟁취하는 배경일 뿐이다”며 “사업과 사랑에 동시에 성공하는 여주인공 오순진(장서희)을 통해 밝고 건전한 드라마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자 주인공은 전광렬이 20살짜리 아들(김지훈)을 둔 이혼남 재벌 3세로 등장해 장서희와 사랑을 키워간다. 김민이 10살 연하의 김지훈과 위험한 사랑을 펼치는 여성 카레이서 역을 맡고,임현식 양금석 선우재덕 등 중견 연기자들이 극의 재미를 불어넣는 감초 연기를 선보인다.
/김동환 hwany@sports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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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5-5-5 14:41
～～很期待
，所以可不可以翻译为中文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