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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6-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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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식,박선영에게 세레나데 부르다 10여차례 NG 목쉬어
李文植, 為了唱<愛的小夜曲>給朴宣暎聽,NG了10多次....劇組崩潰XD
2006년 06월 25일(일 ) 오후 01:06
[뉴스엔 유숙 기자]
배우 이문식이 박선영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른다.
SBS 월화극 ‘101번째 프러포즈’의 주인공 박달재 역의 이문식은 직접 타이틀곡으로 추천했던 ‘나게도 사랑이’를 극중에서 부를 예정이다.
26일 6회 방송에서 달재는 수정(박선영 분 )의 생일날 선물하기 위해 밤새워 경대를 만들지만 수정은 본체 만체 한다. 하지만 달재는 이에 굴하지 않고 수정의 눈을 바라보며 ‘나게도 사랑이’를 부르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이 장면의 촬영은 지난 16일 오전 2시부터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에서 진행됐다. 이번 장면은 노래를 못 부르는 달재가 사랑하는 수정을 위해 노래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으로 실제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하는 이문식은 무려 한 시간 동안 10여 차례 이상이나 노래를 불러야 했다.
가까스로 노래 장면 촬영이 끝나자 박선영을 비롯한 후배 연기자들은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위로(?)했고 이문식은 머쓱하게 웃어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이문식은 이날 노래를 너무 많이 부른 탓에 목소리가 쉬어 다음날 예정돼 있던 영화 ‘플라이 대디’의 후시녹음에 참여하지 못해 결국 일주일 뒤로 녹음 일정이 미뤄졌다.
이문식은 “내가 ‘101번째 프러포즈’에 애정을 쏟느라 목이 쉬었는데 ‘플라이 대디’ 영화사측에서 이해해줘서 고마울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드라마나 영화에서 물불 안가리고 좋은 연기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유숙 rer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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