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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超過30度的悶熱天气下【回来吧 顺爱】、【比天國陌生】等剧的攝影現場
明星們的夏季流行建議”輕鬆的曝光!"
2006년 8월 8일 (화 ) 21:24 YTN STAR
스타들의 여름철 패션 제안 "편안한 노출!"
[리포트]
30도를 넘어서는 찌는 듯한 무더위! 더위와 함께 찾아온 정열의 계절 여름! 노출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여러분은 여름철 어떤 패션을 즐겨 입으시나요?
[인터뷰:김성수]
"여름에는 안 입는 것이 최고죠."
[인터뷰:정소영]
"패션요? 벗어야죠."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스타들의 패션제안, 지금부터 함께 들어보시죠.
이곳은 '돌아와요 순애씨'의 촬영 현장입니다. 더위로 인해 음식이 금세 상해버려 약을 뿌려보기도 하고, 더위를 쫓기 위해 부채질도 해보지만 여름철 더위가 그리 쉽게 물러나지는 않는 법.
'천국보다 낯선'의 촬영현장에서 만난 김민정 씨 역시 더위를 쫓기 위해 부채질을 하고 있었는데요. 더위에 못 이긴 배우들~ 물장난까지 쳐보지만 그것도 잠시일뿐~
여름철 무더위를 쫓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입고 있는 옷을 던져버린다~ 바로 노출입니다.
[인터뷰:김성수]
"여름에는 안 입는게 최고죠. 티셔츠에 청바지 하나."
[인터뷰:박예진]
"시원한 게 최고죠. 여름에는 땀 많이 나니까. 하늘하늘한 소재를 이용해서..."
[인터뷰:정소영]
"패션요? 벗어야죠~ 끈 나시를 안 좋아해서. 흰색 티셔츠에 반바지가 시원한 것 같아요. 모자 예쁜 것 쓰고."
대하사극 '연개소문'에서 무거운 갑옷을 입고 열연 중인 미녀 연기자 황인영 씨 역시 여름철 패션으로 과감한 시도, 즉 노출을 꼽았는데요.
[인터뷰:황인영]
"여름은 1년에 한번이니까 과감한 시도 하는 것도 좋을 듯해요."
[기자]"과감한 시도 가끔씩 하시나요?"
[황인영]"네, 저도 과감한 시도 자주하는 편입니다. 탑을 좋아해서 어깨 끈 없는 튜브탑 즐겨 입고 미니스커트와 핫팬츠 좋아하는데 키가 커서 시선을 많이 끌어서 부담돼요."
여름철 노출이 최고조에 달하는 장소! 바로 수영장입니다. 수영장은 더위를 땀으로 식힐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올여름 수영장에서의 패션 화두 역시 노출이었습니다.
수영복 패션쇼 현장에서 만난 모델들은 올여름 원피스 형 수영복보다는 비키니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터뷰:유현진, 모델]
"원피스보다는 비키니가 좋은 것 같아요. 원피스는 몸의 윤곽이 드러나는데, 체형으로 보면 비키니가 더 낫지 않나?"
[기자]"오히려 드러내는 게 (몸매를 ) 보완하는거네요?"
[유현진]"네."
[인터뷰:장민희, 모델]
"원피스는 끈으로 마무리하고 벗으면 수영복! 실용적으로 바뀐 것 같아요."
얼마 전 열린 2006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 역시 여름철 패션에 관한 질문에 노출이라는 단어를 빼놓지 않았습니다.
[인터뷰:미스코리아 후보]
"노출의 계절인만큼..."
[인터뷰:미스코리아 후보]
"노출의 계절인만큼..."
[인터뷰:미스코리아 후보]
"노출의 계절이니 과감하게! 미니스커트는 무릎 위 20cm는 기본인 것 아시죠?"
미스코리아들의 시원한 의상과 과감한 포즈를 통해 올여름 패션을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는데요. 어설픈 노출보다는 확실한 노출이 오히려 낫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인터뷰:박희정, 미스코리아 후보]
"어설픈 노출보다는 확실한 노출이 좋아요. 가슴이 빈약하다고 가리지 말고..."
[인터뷰:미스코리아 후보]
"아무래도 노출의 계절이다보니까 탱크톱이나 핫팬츠가 좋아요."
여름철 패션의 넘버원이 노출이라면, 스타들이 즐겨입는 스타일은 과연 무엇일까요?
스타들은 편안한 면티셔츠에 청바지를 최고의 패션으로 꼽았는데요. 노출과는 거리가 있지만 편안함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정려원]
"면티셔츠에 반바지 입어요."
[인터뷰:최여진]
"4계절 청바지에 티, 운동화! 이게 제 스타일이에요."
[인터뷰:홍수아]
"트레이닝복에 편안한 청바지 자주 입어요."
'쌩얼' 미인으로 알려진 정려원 씨는 여름철 의상 하나에도 개성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옷이든 자신의 스타일을 가미하기 위해 옷에 직접 가위질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인터뷰:정려원]
"셔츠는 제가 찢어서 잘라서 입어요. 제 손을 한번 거쳤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죠. 온전한 옷도 제가 찢는다든지, 비대칭으로... 저 좋으라고 입는 거잖아요. 미싱기 사서 미싱 박으려고요."
하지만 지나친 노출은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과감한 시도를 자주 한다고 밝힌 황인영 씨 역시 지나친 노출은 보기가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황인영]
"무작정 노출보다는... 저도 시원하게 입는 편이거든요. 너무 심한 노출은 같은 여자로서 보기 안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박하선]
"노출한 것이 반드시 시원하다고 생각 안해요. 오히려 불편하잖아요. 정말로 시원한 티셔츠에 청바지가 더 좋아요."
미인들의 노출이라는 주제에서 빠지지 않는 이들이 있는데요. 바로 경기장의 레이싱 걸들입니다.
시원하고 과감한 노출의 대명사로 불리는 레이싱 걸들, 이들 역시 지나친 노출이 부담스럽다고 말하는데요.
[인터뷰:김시향, 레이싱 걸]
"원래는 붙어있는 옷이 아닌, 고리로 연결돼 있는... 사진 찍는 분들도 너무 야해서 사진 찍기 힘들다는... 귀여운 옷을 입을 수도 있고, 섹시하게 입을 수도 있는데, 어떤 옷이든 스타일에 맞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네, 그렇습니다. 패션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고 편안해야 최고의 멋을 낼 수 있는데요. 여름철 노출 패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나치지 않으며, 자신의 스타일에 맞고,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노출이 필요하겠죠.
[인터뷰:장희진]
"저는 옷은 우선 편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한테 섹시한 의상이 안 어울려요. 몸을 키우고 입을려고요."
[인터뷰:홍수아]
"자신에게 가장 편한 옷이 보기에도 예뻐 보이는 것 같아요."
[인터뷰:한고은]
"가장 중요한 건 유행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을 추구하는 것 같아요."
의상 하나에도 개성을 추구하는 스타들의 올여름 패션제안은 과감한 노출을 시도하되 지나치지 않아야 한다~ 바로 '편안한 섹시'였습니다.
[취재:YTN STAR 최영진 기자] [저작권자(c) YTNSTAR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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