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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9-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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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9.24】송윤아, 체한 몸 이끌고 눈물 연기 투혼
탤런트 송윤아의 절절한 눈물 연기 이면에는 연기에 대한 눈물 겨운 집념이 있었다.
주말연속극 '누나'(MBC, 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에서 몰락한 집안의 맏딸 윤승주로 분한 송윤아는 두 동생들과 함께 작은 어머니(송옥숙)로부터 갖은 구박을 당하며 매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참하고 다소 도도해보이던 이미지의 송윤아가 때로는 억척스럽고, 때로는 여린 이웃집 누나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자 시청자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유난히 핼쑥해진 송윤아의 얼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쏟아졌다. 너무 연기에 몰입을 해서 그런 건지, 살이 빠져서 그런 건지 의견이 분분했다.
이에 대해 송윤아의 소속사 측은 "사실 송윤아가 한 달 넘도록 체한 상태로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초부터 '사랑을 놓치다', '아랑' 등 두 편의 영화를 연달아 찍고, CF 촬영차 미국, 중국 등을 넘나드는 강행군을 펼치다 보니 제대로 쉴 틈이 없었단다.
가뜩이나 피로가 누적된 데다 거의 매일 촬영이 계속 되다 보니 송윤아의 몸 상태는 그야말로 만신창이가 됐던 것.
더욱이 최근에는 비 오는 날 작은 어머니에게 학대 당한 막내동생 영주을 부둥켜 안고 우는 신 등을 찍으며 몸 상태가 안 좋아졌다고.
하지만 송윤아는 "체력이 예전같지 않을 걸 보니 나이를 먹긴 먹은 모양이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드라마를 봐 주시면 말끔히 나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新闻大意】
演员宋允儿投入剧情流着眼泪的画面深深地打动了观众。周末剧“姐姐”中饰演没落家庭长女承珠的宋允儿,虽然带着弟弟们忍受阿姨的虐待,但一边却坚强地适应新生活,这周又刺激了观众的泪腺。恬静、高贵的宋允儿时而活泼、时而功利、时而柔弱的姐姐的身姿,不断地受到观众的好评。
然而,观众对最近变得特别消瘦的宋允儿表示非常担心。宋允儿的经纪公司对此明确地表示“其实,宋允儿有1个多月是在忍受着胃痛的情况下强行进行拍摄。”从今年的年初开始,允儿相继进行了“放弃爱情”、“阿娘”两部电影的活动,因为CF往返于美国、中国等地,没有正式地休息过。积累着这样的疲劳,又投入到几乎每天都要进行的拍摄,宋允儿的身体已经满身疮痍了。前段时间,拍摄了承珠抱着受了虐待的小弟弟永珠在大雨中离家的场面,身体变得更加不好了。
可是尽管如此,宋允儿开玩笑地说“年纪大了好像体力不如以前了”,同时又坚定地表示“为了让电视剧流畅出色会更加努力坚强的表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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