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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30일 (토) 19시 50분 ~ 20시 50분
엄마의 행동이 의심스런 수아는 서재에 들어갔다가 현금 다발이 들어있는 쇼핑백을 발견한다. 추궁끝에 상황을 알게 된 수아는 그 돈을 가로채는 건 엄밀한 횡령죄라며 승주에게 되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돈에 눈이 먼 수아모는 수아에게 싹싹빌며 제발 모른척해 달라고 울먹인다. 마음이 약해진 수아는 반이라도 돌려줘야 한다고 엄마를 설득한다.
승주에게 현금 일부를 돌려주려고 영주를 찾은 수아는 승주네가 건우의 보호 아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질투심으로 끓어오른다.
한편 건우모는 없어진 전기 매트를 찾다가 승주네가 고모네 작은 방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속이 상한 건우모는 고모에게 왜 자기한테는 한 마디도 안 했냐며 마구 퍼붓는다.
누나 」16회
2006년 10월 1일 (일) 19시 50분 ~ 20시 50분
수아는 생선을 갖고 승주를 찾아가 영주 구워 먹이라며 건넨다. 승주가 필요없으니 도루 갖고 가라 하자 수아는 할아버지 생각나 갖고 왔다며 건우모에게 생선을 드린다. 수아를 보기만 해도 흐뭇해진 건우모는 다정하게 수아 손을 잡아준다. 수아는 건우모와 같이 설거지를 하며 승주가 나이에 비해 철도 없고 경제적 능력도 없으며 가는 곳마다 건우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흉을 본다.
한편 영주가 사발면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보자 동생이 안 돼 화가 난 혁주는 영주를 중국집에 데리고 가 고급 요리를 잔뜩 시킨다. 혁주와 영주는 실컷 배불리 음식을 먹지만 음식값을 낼 돈이 없이 없어 큰 곤혹을 치르는데....
可否翻譯...謝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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