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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10-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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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2】‘누나 커플’ 김성수-송윤아, 석양 배경 ‘로맨틱 프러포즈’ 감동
‘姐姐情侣’金圣洙、宋允儿以夕阳为景进行了浪漫的拍摄
[뉴스엔 이현 기자]
‘누나 커플’ 김성수-송윤아가 석양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프러포즈’를 촬영했다.
MBC ‘누나’(극본 김정수/연출오경훈;)에 출연 중인 김성수의 ‘로맨틱 프러포즈’는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서 진행됐다.
석양이 지려하는 시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흑석동의 나즈막한 언덕에서 돗자리를 깔아놓고 와인이 미니케익을 준비한 후 승주(송윤아;)를 기다리던 건우(김성수;). 영문을 모른채 평상복 차림으로 불려나온 승주를 향해 건우는 무릎을 꿇고 사랑을 고백한다. 그리고 승주는 눈시울을 붉힌채 건우와 포옹한다.
지난주 첫날밤을 지샌 후 사랑을 확인했던 김성수 송윤아 커플은 이날 프러포즈를 통해 더욱 굳건해진 사랑을 확인하게 된 셈이다.
지난주 18회 방송분을 통해 새로운 양상에 접어든 ‘누나’는 프러포즈 이후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극중 승주 아버지 실종과 승주네의 몰락을 알고 있는 듯한 민준기(송승환)과 민준기 어머니(정혜선)의 등장, 승주가 준기의 딸 교사일을 맡게 되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함께 승주와 건우의 사랑에 대한 건우네 가족의 갈등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 시청자는 “이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젖어드는 듯한 느낌이 든다”며 “아빠의 갑작스런 실종으로 인해 오갈 데 없어진 승주의 절망스러움이 건우의 따스한 사랑으로 힘든 현실을 잘 극복해가는 씩씩한 모습을 보여줘 보는 사람의 마음마저 포근해져서 기분이 좋다”고 의견을 전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이 드라마를, 사랑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가족 드라마다. 그리고 가슴이 따뜻해집니다”고 애정을 전했다.
이현 tanak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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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闻大意】
“姐姐”剧组十日在汉城拍摄了浪漫的一幕。
夕阳下微风吹过,席子上摆着葡萄酒和迷你蛋糕,建宇向身着朴素衣服的承珠跪下告白,承珠的眼角湿润了,与建宇深情地拥抱。上星期在一起度过初夜的建宇和承珠通过这一天确认了彼此更加坚固的爱。
承珠家教辅导的女孩、富家老夫人等人物的登场,以及建宇承珠面对家庭的情感纠葛引起了观众的好奇。观众表示“这个电视剧令人很喜欢”,觉得因为爸爸失踪面对艰苦的生活变得更加坚强的承珠以及她身边发生的故事让人感到平静而舒畅。观众说,“真的隔了好久才再看到这样的家庭剧,心里因此变得很温暖”。
[ 本帖最后由 qingsy 于 2006-10-12 12:16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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