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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연속극 「누나」21회
2006년 10월 21일 (토) 19시 50분 ~ 20시 50분
승주의 청바지 리폼 솜씨를 눈여겨 지켜봤던 지나 할머니는 승주에게 재고 청바지를 한 박스 던져주며 재주껏 팔아보라고 한다. 의아해 하는 승주에게 지나 할머니는 어른이 시킬 때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라며 평생토록 이일 저일 전전하고 다닐 생각을 하고있는 거 냐며 팔고나서 이야기 하자고 한다.
한편 수아모와 수아부가 등산 간 사이 수아는 건우와 건우의 동아리 후배들을 집으로 초대한다. 수아는 부모님도 놀러가고 안 계시다며 편하고 먹고 자고 갈 사람은 자고 가도 된다고 얘기한다. 청혼을 거절당한 괴로움에 건우는 과음을 한다. 시간이 지나 술에 완전히 취한 건우를 부축하려 후배 강사들이 애쓰지만 건우는 끄덕도 않는다. 이 상황을 기회로 여긴 수아는 건우를 그냥 여기서 한 숨 자게 하자며 건우네 집에 연락만 좀 해 달라고 하는데...
주말연속극 「누나」22회
2006년 10월 22일 (일) 19시 50분 ~ 20시 50분
승주가 리폼한 청바지를 다 판 것을 보고 지나 할머니는 그건 승주의 솜씨 때문이 아니라 브랜드 덕이라며 억울하면 다른 거 하나 해 보라며 승주에게 새로운 과제를 내 준다. 승주는 건세, 유순과 함께 어떻게 하면 만원으로 옷을 만들 수 있을지 의논한다. 지나 할머니는 아들 민준기에게 승주에 대한 자신의 직감이 맞았다며 흐뭇해한다. 민준기 역시 지나가 다시 학교에 다니게끔 설득한 이가 승주였다는 사실에 놀라워한다.
한편 수아가 건우에게 프러포즈 받은 거라고 착각한 수아 엄마, 아빠는 건우네 집을 탐색 차 찾아간다. 집을 몰래 훔쳐보던 수아부모는 건우 아버지에게 들켜 얼떨결에 건우부모와 마주하게 된다. 인사를 하고 돌아가려던 수아모는 핸드백에서 양말을 꺼내 건우가 수아방에 벗어두고 그냥 갔다 하며 건우모에게 건네준다. 건우 아버지는 건우에 대한 실망과 분노에 할 말을 잃는다.
20.21劇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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