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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8-13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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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8.12/第1集剧情简介】
동이 터오는 시간, 서울 변두리 동네, 작은 소반에 김이 오르는 고봉 쌀밥 한 그릇과 푸짐하게 푼 미역국 한 대접을 놓고 앉아 머리 조아려 가며 아들이 시간 강사를 그 만 하게 하고 정식 교수가 되게 해달라고 빌고 있는 어머니 가 있다. 오늘은 건우 의 교수 임용 발표날이다. 몇 년 째 이 학교 저 학교 전전하며 보따리 장 사로 살아가는 건우는 태연한 척 하면서도 인사위원회의 결정을 초조하게 기다리는 데...
한편 건우의 여자 친구 승주 는 아버지 가 추진 중인 오션 프로젝트 때문에 지방에 내려가 있다. 승주부의 어릴 때부터 꿈은 자기 고향 다도해의 섬 몇 개를 체인으로 엮어 국제적인 휴양지로 개발하는 것이었다. 그 꿈이 지금 현실화되 고 있다. 미씽 아일랜드라는 이름으로 유럽형 호텔과 방갈로, 롯지, 요트장, 스파 등 으로 규모가 상당한 리조트 건설 기공식이 진행 중이다. 엄마가 안 계시기에 안주인 노릇을 해야 한다며 수아 부 는 승주에게 빨리 행사장에 가자고 재촉하는데
승주는 온통 건우에게만 관심이 가 있다.
月亮出来的时候,在首尔一条小街道有一户人家正供奉着用小盘装着的热腾腾的米饭和菜汤,妈妈正在为由兼课教师升职为正式教授的儿子轻声祈祷。今天就是正式公布健宇(金圣洙饰)升职为教授的日子。几年来一直在各个私立学校辗转调职的健宇,一边装作对此毫不在乎,一边悄悄地等着人事委员会的决定。。。
另一方面,健宇女友胜珠(宋允儿饰)的爸爸正在发展海边休闲项目。从他年轻的时候开始,他就在梦想着有一天能开发自己的故乡。现在这个梦正在一点点实现。用“XXX”的名字,在这里建造欧式的宾馆,有木制的小房,小旅店,帆船场,温泉,这个较大规模的休闲建设项目正在进行中。管家夫妇催促胜珠赶快去他父亲那个项目的奠基仪式的现场,但胜珠却一心想着去找健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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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8.13/第2集剧情简介】
승주부 는 수아 에게서 건우 가 교수 임용에서 떨어 진 사실과 집안 형편을 듣고는 건우를 찾아간다. 승주부는 승주 에게 사업 을 물려줄 계획이고 승주가 결혼을 하는 것은 승주의 날개를 꺾는 일이라며 결혼은 아주 천천히 시키고 싶다고 말한다. 승주부의 의도를 눈치챈 건우는 승주를 좋아하 긴 하지만 자신 또한 승주와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결혼 상대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고 확실하게 얘기한다.
한편 건우의 헤어지잔 문자를 받은 승주는 건우네 집을 물어물어 찾아간다. 가는 날 이 장날이라고 동네에서 마주친 건우모 는 이사 간 남의 집에서 버리고 간 냉장고며 그릇 등을 주워가고 있고 건우는 물건들 정리하는 엄마를 돕고 있다. 건 우는 엄마 하는 게 마땅찮지만 하는 수 없이 거드는데 문득 어떤 시선을 느끼고 돌아 보니 승주다. 승주는 이웃집 밭 나무둥치로 급하게 몸을 숨기지만 결국 건우에게 들 키고...
胜珠的父亲从素华(许英兰饰)那里听说健宇(金圣洙饰)从教授的职位上降下来以及他家庭的情况之后跑去寻问健宇。他告诉健宇,他想把事业交给女儿胜珠(宋允儿饰)来打理,以此委婉地表示了自己不愿胜珠这么快地结婚。健宇也清楚地回复他,自己虽然喜欢着胜珠,但并不想与她结婚。
另一方面,胜珠跑去拜访健宇的家,不小心撞见了健宇在帮妈妈搬别人家扔掉不用的冰箱。一边安慰着妈妈的健宇因感受到背后投来的目光回头去看,发现了胜珠。胜珠赶紧躲进巷子里,但健宇还是找到了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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