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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boshao

【资料】2006《不后悔》(金南佶、李英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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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6-11-17 02:59 | 显示全部楼层
[인터뷰] 이 죽일 놈의 사랑 - <후회하지 않아>, 이한

입력시간 : 2006-11-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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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ketlink | 영화 개봉이 코 앞이다. 주변에서 동료들에게 인사 많이 듣겠다.
이한 |
요즘에 드라마 촬영하느라고 주변 사람들을 만날 수가 없어서 별 이야기 못 들었다.(웃음) 농담이고 김정은 선배나 이서진 선배가 물어보더라. “너 ‘그런’ 영화 찍었다면서?”(웃음) VIP 시사회에 초대도 했었는데, 촬영 스케줄 때문에 바빠서들 못 왔다.
소문은 들었지만, 섹스 신 강도가 무척 세더라. 특히 두 남자의 키스 신을 클로즈 업으로 보여주니까 살짝 불편하기도 했다.
좋은 반응이 있으면 나쁜 반응도 있는 게 당연하다. 충분히 불편해 할 수 있다. 특히 여자 관객들보다 남자 관객들이 조금 더 불편할 것 같다. 왜 여자들은 서로 팔짱도 끼고 같이 화장실도 가고 그러지만 남자들은 안 그런다. 감수성이 훨씬 풍부한 여자들이 더욱 더 공감할 수 있는 소재다. 저런 사람도 있겠구나 하고 쉽게 다가간다. 한국에서 남자 배우에게 군대 문제는 가장 보수적인 부분이라고 하는데 동성애는 더 하다.(웃음) 그래서 솔직히 처음에는 우려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반응이 많아서 다행이다.
처음 시나리오 받아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 혹시 경악하지 않았나?(웃음)
잘 가는 어두컴컴한 카페에서 혼자 읽었다. 동성애 소재라는, 그런 것 말고도 사랑에 대한 멜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엄청나게 슬프게 읽었다.
그래도 직접 그 장면을 연기해야 하기 때문에 겁이 났을 것도 같다.
시나리오 읽으면 어느 정도 그림이 상상이 된다. 이 장면은 이렇게 찍겠구나. 이 장면은 이렇게 표현이 되겠구나 등. 워낙 이송희일 감독님 대사가 문어체인데다가 함축적이기까지 하다. 평소에는 절대 안 쓰는 딱딱한 말투의 대사. 대사 처리가 가장 힘들었다. 그리고 다음은 베드 신 수위 조절 문제. 시나리오에서 보고 이걸 어떻게 처리할까, 아마 적나라하게 표현하진 않겠지. 키스하려고 하면 다른 화면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베드 신은 실루엣으로 처리하고 그렇게 보여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결론은 적나라하게 다 보여주었다.(웃음) <후회하지 않아> 촬영 끝내고 멜로 연기에 대해 이해를 많이 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후시 녹음 딸 때는 드라마 <굿바이 솔로>를 끝낸 후여서 이제 연기 레벨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나름 성숙했다고 자부하고 있었다. 촬영할 때 너무 어려웠던 대사들을 다른 느낌으로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대사가 어렵더라고. 아직 배울 게 너무 많다. 내 딴에는 이 부분에서는 관객들이 많이 웃겠구나 싶었던 거에선 조용하고, 심각하게 친 대사들에서는 웃기도 하고. 약간 당황스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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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사가 그랬나?
예를 들어 ‘이게 내가 개발한 멘트야’ 같은 대사는 심각하게 이야기하고 있긴 하지만, 코믹하게 받아들여 질 줄 알았다. 그리고 ‘네 건 하나고, 내 것도 하나니까’ 같은 대사도 그렇고. 의외로 객석 분위기가 조용하더라.
처음에는 재민이 아니라 수민 역할을 원했다고 들었다.
원래 좋아하는 캐릭터가 올바르고 도시적인 전형적인 그런 것이 아닌, 거칠고 감성적인 이미지의 캐릭터다. 시나리오를 읽는데 수민 역할이 능동적인 면과 수동적인 면을 다 가지고 있는 아주 재미있는 캐릭터더라고. 재민은 일반적인 캐릭터다. ‘동성애자’라는 걸 제외한다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람이고 영화나 TV 드라마에서도 기존에 내가 맡았던 역할과도 비슷하다. 워낙 쉬운 소재의 영화도 아닌데, 이런 영화라면 쉬운 캐릭터가 아닌, 좀 어려운 캐릭터를 하고 싶은 욕망이 있었다. 그래서 감독님한테 저 수민이 하면 안되냐고 했더니, 감독님이 “됐거든” 딱 한 마디 했다.(웃음) 재민이가 수민이보다 키가 커야 하는데 내가 수민이 하면 재민이 역할을 할 배우가 없다는 거다.
영화 촬영하면서 동성애 혹은 동성애자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 것이 있나?
나는 동성애자라고 하면 일반 사람들하고 많이 다를 줄 알았다. 아무래도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없으니까. 감독님의 성향으로 판단해보건대, 동성애자는 여리고 섬세하고 겉모습은 멋지고 약간 거칠면서 스타일리쉬한 그런 사람들인 것 같다. 이야기하다 보니 완전히 감독님 칭찬하는 꼴이 되었네.(웃음) 감독님 흉을 한 가지 본다면 감독님이 아주 잘 토라진다. 마치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하는 식으로, 내가 예뻐. 얘가 예뻐? 그런 질문도 하고 그랬다.(웃음)
같이 공연한 이영훈군에 대해서도 한 마디 한다면? 이송희일 감독은 이영훈군이 평소에 너무 산만하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더라.
산만한 편이긴 한데 순간 몰입성은 탁월하다. 사실 산만한 건 나도 만만치 않아서. 슛 들어가기 전에 둘 다 산만하니까, 감독님이 "너네 왜 이렇게 정신 없니?" 하고 짜증을 내기도 했었다. 영훈이는 워낙 순간 몰입성이 좋아서, 내가 어느 정도 흐트러지고 있어도 얘가 잡아주면 덩달아서 감정이 잡힌다. 사실 촬영할 때 애를 많이 먹었다. 슬픈 사랑을 표현해야 하는 데 서로 얼굴 딱 쳐다보면 웃음 나오고. 요즘 영화 홍보나 포스터 촬영 때문에 예전보다 더 많이 만나는데 포스터 찍을 때 영훈이가 많이 어색해 하더라. 예전과는 180도 달라졌다. 요즘엔 내가 더 적극적이다.(웃음)
<후회하지 않아>는 게이 제작자와 게이 감독이 뭉쳐 만든 게이 영화라는, 선정성만이 부각되고 있다. 아쉬운 부분도 있을 것 같다.
<후회하지 않아>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이 예상보다 많더라. “야, 남자끼리 베드신도 있대. 나중에 꼭 보자.”라는 말을 얼핏 거리에서 들었으니까. 언론에서는 게이 영화, 게이 감독, 게이 제작자, 뭐 그딴 식으로 이야기되지만, 사실 <후회하지 않아>는 기본적으로 멜로 영화다. ‘게이’라는 그런 면에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그냥 멜로 영화로 봐주었으면 좋겠다. 얼마 전에 시사에서 영화 본 친구가 나에게 그러더라. 너 게이 아니냐고. 당황스럽기보다는 오히려 기뻤다. 그만큼 극 중에서 내가 연기를 잘 했다는 말일 테니까.(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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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섹스 신도 그렇지만, 영화 마지막 장면은 정말 힘들게 찍었을 것 같다.
섹스 신은 30분 동안 내부에서 찍은 거라 그다지 힘들진 않았는데, 마지막 장면 찍을 때는 정말 고생 많이 했다. 영하 20도의 날씨에서 강풍기까지 틀어놓고 영화를 찍었으니. 추운데 바람까지 맞으니까 도망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왜 예전에 탐구생활 같은 데 보면 동물들이 겨울잠 자러 땅 속으로 들어간다는 말이 있지 않나. 그래서 난 땅 속이 아주 따뜻한 줄 알았는데, 왠걸. 땅 속이 무슨 돌덩이 같더라.(웃음) 눈이 덮여 있는 흙은 좀 따뜻한데 아래 쪽 흙 온도는 상상을 초월하게 차갑더라고. 바람이 몸 위로 지나가는 게 아니라, 몸 밑으로 쑥 들어왔다 치고 나가는 그 느낌. 경험을 해보지 못하면 절대 알 수 없을 거다.
필름이 아닌 6mm 디지털로 촬영한 탓에 어두운 톤에서는 배우들의 얼굴 표정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워낙 저 예산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찍은 거라 어두운 톤은 정말 루즈하게 보일 수 있다. 너무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이성애 배우로써 동성애 영화 찍은 것을 뿌듯하게 생각한다. 만약 이송희일 감독이 또 다른 동성애 영화를 다른 느낌으로 찍자고 하면 찍을 생각 있다.(웃음)
굉장히 정적이고 차가운 이미지다. 실제 성격은 어떤가?
다들 나한테 집에서 막내냐고 물어보는 데 내가 장남이다.(웃음) 그 정도로 내가 잔정이 많고 사람들을 좋아한다. 장난치는 것도 좋아하고. 그런데 신기하게도 카메라 앵글 안에선 차가워 보인다는 이야기 많이 듣는다.
본명이 김남길이라고 들었다. 굉장히 남성적이고 활달한 이름인데, 이한이라는 예명을 쓰게 된 이유는?
에이 촌스럽지. 뭐.(웃음) MBC 공채 붙었을 때 강남길 선배님이랑 이름이 겹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바꾸었다. 그런데 내 성격에는 김남길이라는 이름이 더 맞는다. 아무래도 사람이 자기 이름 따라 간다는 말이 있는데 이한이라는 이름으로 연기를 한 이후로는, 다 정적이다, 얌전하다, 고독하다 그런 소리만 듣는다. 하지만 연기 외적으로는 여전히 까불이 김남길로 살아간다.
연예계에는 어떻게 데뷔하게 되었나?
1998년도에 KBS 드라마 <학교 1>으로 데뷔했다. 1시즌에서 2시즌으로 넘어가기 직전에 ‘아파치’라는 캐릭터로 나왔는데 워낙 베일에 쌓인 인물이라 사람들이 잘 모른다. 그때부터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고, 체계적으로 대학교 가서 연기 공부해야겠다 다짐했다. 그 후에 2001년에 연극 판에서 공연도 했다. 정극을 할 땐데, 연극하는 선배들 중에 방송사 공채 선배들이 몇 명 있었다. 매니지먼트나 상업적인 분야말고도 체계적인 연기 체험을 하고 싶으면 공채로 방송사에 들어가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2003년인가에 처음으로 공중파 3사가 같은 기간에 공채를 했다. 다 넣었는데, 두 군데서는 떨어지고 운 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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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와 영화를 병행하고 있다. 이송희일 감독 식으로 질문을 하자면, 영화와 TV 드라마 중 어떤 게 더 좋은가?
TV 드라마와 영화 둘 다 하면서 그런 걸 느꼈다. 배우들이 이래서 영화를 하고 싶어 하는구나 하는 그런 것. 지금까진 워낙 좋은 작가들을 만났었다. 그래서 일명 ‘쪽’대본 연기를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TV는 아무래도 연기하는 데 한계가 있다. 철저히 얼굴과 대상 위주인 바스트 샷만 나오니까. 하지만 영화는 다르다. TV에선 생각도 못하는 섬세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영화에선 일일이 체크하지 않나. 아, 이번 드라마 하면서 쪽 대본 경험 한 번 했다. 야외 촬영할 땐데 원래 대본이 없었다. 그런데 이 장소에 두 번 오긴 머니까 바로 현장에서 작가가 대본을 써주더라고. 그걸 바로 그 자리에서 보고 외워서 연기해야 하니까, 연기는커녕 그저 대사 외우기에만 급급했다. 다 찍고 나서 후회 엄청 했다. 이건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이 캐릭터는 이런 캐릭터가 아닌데. ‘후회하지 않아’가 아니라 ‘후회해도 소용없다’다.(웃음) 다시 찍을 수 없으니까.
영화는 즐겨 보는가? 특별히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가 있다면?
장르, 국적 안 가리고 다 보는 편이다. 굳이 꼽는다면 관객 입장에선 드라마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고, 배우 입장에선 폼 나는 액션이나 누아르 영화 좋아한다.(웃음)
액션이나 누아르를 좋아한다니 액션이 좀 되는 모양이다.(웃음)
개인적으로 워낙 복싱, 태권도 등 운동을 좋아해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액션은 대역 안 쓰고 직접 다 한다. 물론 몸치도 있지만, 남자 배우들은 대개 다 운동 좋아하지 않나. 그런데 운동이랑 액션이랑 많이 다르더라. 그냥 액션 연기에 대해 열정이 있어서 다 하려고 하는 거지 잘 하지는 못한다.(웃음)
혹시 닮고 싶은 배우가 있는가?
차승원 선배를 제일 닮고 싶다. 연기면에서는 뭐 송강호, 최민식, 설경구 이런 내로라하는 선배들 많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롤 모델은 단연 차승원 선배다. 멀쩡하게 잘 생긴 분이 희극적인 연기도 진지한 연기도 잘 소화해 내고. 그런데 <국경의 남쪽> 끝내고 차승원 선배가 그랬다더라. 이제 한국 관객들이 자신에게 뭘 원하는 지 알았다고. 이미지적인 부분은 홍콩 배우 양조위. 내가 그 동안 워낙 어두운 이미지의 배역을 많이 맡아서인지 연기 색깔에 있어서 닉네임을 하다 갖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양조위 별명이 '새드 아이'다. 나도 이 정도면 슬픈 눈 아닌가?(웃음)
자, 이제 정리하자. <후회하지 않아> 흥행은 어느 정도 예상하나?
감독님이랑 영훈이랑 우리도 천만 한번 넘겨봐? 그런 이야기를 장난으로 하긴 했지만 어차피 이 영화가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목적으로 만든 영화는 아니지 않나. 아주 적은 분들이 봐도 좋으니까, 아 우리 나라 영화에도 이런 영화가 있구나. 이런 소재로도 영화를 찍을 수가 있구나 하는 그런 반응이 나왔으면 좋겠다.
지금부터 10년 후, 이한은 어떤 배우가 되어 있을까?
배우로서 빨리 나이를 먹고 싶다. 아무래도 직접 경험하는 것을 바탕으로 연기하는 부분이 많을 텐데, 너무 경험한 게 없다 보니 묵직한 게 없고 가볍기만 하다. 스물 두 살 땐가, 연기 처음 시작할 때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앞으로 5년 후면 많이 달라져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 그런데 지금 스물 일곱 살이 되었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별로 차이가 없다. 10년 후에도 비슷하면 어떡하지?(웃음) 나이가 드는 만큼 그 나이에 책임을 질 수 있는 배우는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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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6-11-17 03:19 | 显示全部楼层

最新电影排位, 16日上映的'不后悔'排在第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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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7 오전

来源: 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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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6-11-17 03:33 | 显示全部楼层

导演专访



新闻‘후회하지 않아’ 이한·이영훈
来源: 메트로METRO  2006년 11月 16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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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도시 서울을 배경으로 계급이 다른 두 남자의 상투적이면서도 격정적인 멜로가 초겨울의 극장가를 녹인다. 퀴어멜로 ‘후회하지 않아’(이송희일 감독·16일 개봉)에서 가치관을 전복시킨 뒤 전력질주를 한 두 배우 이영훈·이한을 만났다.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굿바이 솔로’, 영화 ‘내 청춘에게 고함’으로 반듯한 청년 이미지를 솔솔 풍겼던 이한(25). 스크린 첫 주연작에서 도발을 감행했다. 그가 맡은 재민은 27세의 대기업 실장. 약혼녀까지 있지만 어느 날 수민을 만나며 순식간에 사랑에 빠져든다. “시나리오가 너무 슬펐어요. 아픔을 간직한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그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동성애 감정을 몰라 사랑을 어떻게 표현할지 난감했지만 내가 잘 해내면 관객의 진심을 움직일 수 있을 거라 여겼죠.” 다행히 감독이 게이여서 동성간 사랑의 감성적인 부분을 토론하며 재민 캐릭터를 잡아갈 수가 있었다. 하지만 수민이 능동적 인데 반해 재민은 부유한 집안 출신이라 아쉬움이 별반 없고, 힘든 사랑에 대한 포기도 빠른 점은 못내 아쉬웠다. 개봉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여성관객들이 팬카페에 ‘이 영화처럼 사랑은 진부하고 신파적이다’라는 글을 올려줘 힘을 얻고 있다. 베드신 촬영을 앞두고 이영훈과 팬티만 입은 채 킥킥대며 두런두런 얘기를 나눴던 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고도 했다.

낯선 배우 이영훈(24). 연극반 활동을 하던 용산고 3학년 때 30대 여자와 고교생의 사랑을 다룬 단편영화 ‘굿 로맨스’에 출연한 게 유일한 필모그래피. 군 제대 후 이 영화에 합류했다. “식상한 고교생이나 대학생 역할을 맡았으면 눈에 띄지도 않았을 텐데 연이어 파격적인 역할을 맡게 돼 행운이죠. 사고의 폭도 넓어졌고요.” 극중 수민은 시골 고아원 출신으로 상경 후 공장 노동자, 접시닦이, 대리운전 기사를 거쳐 호스트바의 ‘선수’로 서울생활을 펼쳐간다. 순박한 수민은 잃을 게 없기에 사랑과 인생에 용감하다. “돈 때문에 몸을 팔아야 하는 수민의 상황이 가슴 아팠어요. 어렵게 살아가지만 꿈을 간직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여겨요. 형(이한)과의 베드신은 오히려 동성이라 부담이나 창피함 없이 수월하게 찍었어요. 또 20분 만에 촬영을 마쳐야 했기에 민망할 겨를도 없었죠.(웃음)” 이영훈은 호모포비아였던 자신이 이 영화를 찍으며 이반에 대한 편견을 지울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촬영이 끝난 뒤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대리운전을 했고, 인터넷 구직사이트를 통해 연락을 받고 갔던 이태원의 업소가 호스트바였던 기묘한 경험을 털어놓으며 말간 미소를 지었다.

용원중 goolis@metroseoul.co.kr
[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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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6-11-17 03:46 | 显示全部楼层
<후회하지 않아>, 객석 점유율 1위! 观众人数 第1位


[이피지 = 이양애 기자] '부잣집 아들과 게이 호스트바 선수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퀴어멜로 <후회하지 않아>(제작 청년필름, 감독 이송희일 감독;)의 그칠 줄 모르는 열풍이 개봉일까지 이어졌다. 개봉일인 16일(목;) CGV 평일 객석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관객과 전문가들의 호평과 기대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퀴어멜로 <후회하지 않아>가 개봉 당일 CGV 객석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예사롭지 않은 출발을 알렸다.

대대적인 규모로 함께 개봉한 다른 작품들이나(<애정결핍의 두 남자>, <누가 그녀와 잤을까>, <어느 멋진 순간>;), 지난 주 개봉한 화제작(<사랑따윈 필요없어>, <열혈남아>), 오랫동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영화(<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첫 장편을 연출한 이송희일 감독, 신인배우 이한, 이영훈이 개봉 전부터 이미 스타로 떠오르고, YES24 예매 1위, 인터파크 예매 2위 등 예매기록으로 이어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는 일찌감치 예사롭지 않았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 난 결과인 '점유율 1위'라는 수치는 누구도 쉽게 예상하지 못한 일. 이제 영화 <후회하지 않아>가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 6개관 개봉으로 출발, 놀라운 예매율과 관객반응으로 점점 개봉관수가 늘어가는 이례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는 영화 <후회하지 않아>의 16일 개봉 이후의 상황이 점점 더 궁금해진다.


이양애 기자 (lya@ep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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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애(lya@epg.co.kr)

电影[不后悔]预售热卖,要增加放映次数来满足越来越多观众的观看意欲。到底成绩如何,成为大家都关注的问题。

[ 本帖最后由 boshao 于 2006-11-17 15:00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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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6-11-17 15:18 | 显示全部楼层

1996-2006年 韩国同性恋电影10年的发展史

‘쉬쉬’하다 ‘폐인’까지… 동성애, 용감해졌다
东亚日报新闻 2006.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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图2为2002的电影“公路电影”,图3为2006最新电影“不后悔”

[동아일보]
《10년 역사의 한국 퀴어 영화는 얼마나 진화했을까? ‘퀴어(queer)’란 ‘동성애자’를 가리키는 영어 표현. 극장에서 개봉된 장편 영화 중에서 동성애를 정면으로 다룬 작품은 1996년 ‘내일로 흐르는 강’, 2002년 ‘로드 무비’, 그리고 16일 개봉하는 ‘후회하지 않아’ 등이 있다.》 ‘내일로…’가 만들어진 때는 동성애자 인권운동이 싹을 틔우던 시기였으며 2000년대 이후 동성애는 ‘개인의 성적 취향’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6년, 동성애 코드가 들어간 ‘왕의 남자’가 관객 1000만 명을 기록한 영화가 됐고, ‘야오이(남성 동성애를 그린 일본 만화와 소설) 문화’를 즐기는 여성 관객이 늘어나고 있다. 시대 변화에 따라 한국의 퀴어 영화는 사회에서 개인으로 시선을 돌리고 더 과감해졌으며 아직은 소수이긴 하지만 조금씩 대중의 지지도 늘고 있다. 내일로 흐르는 강 - 중년 남성의 과감한 애정표현 “형도 날 사랑하고 있다는 걸 보여 줘.”(정민) “그러니까 너도 장가를 가.”(승걸) 격변의 현대사 속의 가족 얘기가 유교적이고 봉건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는 정민의 눈으로 펼쳐진다. 어른이 된 정민(이대연)은 성정체성을 깨달은 뒤 50대 남성 승걸과 동성애를 나누게 된다. 한국 현대사와 가족 관계 속에서 한국인, 중년 남자, 동성애자라는 정체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것. 상대 남성은 가정에 충실한 가장이며 동성애자임을 숨기고 이중적 삶을 살지만 괴로워하지는 않는다. 섹스 장면은 없고 ‘뽀뽀’를 하거나 이불 속에서 꼼지락대는 정도. 영화평론가 심영섭 씨는 “그 시대에 과감하게 중년 남성의 동성애를 그렸다는 점에서 평가받을 만하다”고 말했다. 로드무비 - 거리의 인생들, 알몸으로 만나다 “사랑 같은 거, 하기 싫다.”(대식) “미안하지만 난 변태가 아니야.”(석원) 동성애자인 거리의 인생 대식(황정민)과 이성애자인 실패한 펀드 매니저 석원(정찬)이 우연히 만나 길을 떠난다. 대식은 석원을 사랑한다.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비루한 인생, 소외된 자들이다. 대식은 한때 결혼해서 아이도 있었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으면서 가족을 버리고 나왔다. 그러나 자신의 사랑을 드러내지 않고 자기 학대와 혐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석원은 그런 대식을 경멸한다. 동성 간의 섹스 때문에 화제는 됐지만 평가는 극과 극이었고 관객은 외면했다.(전국 1만8000명) 후회하지 않아 - 자기감정에 솔직-충실한 게이들 “당신은 부자여서 도망갈 곳이 많겠지만 나는 아무 곳도 없어. 나 잊어요.”(수민) “너랑 있으면 단단해져….”(재민) 부잣집 아들 재민과 게이 호스트바 ‘선수’인 수민의 사랑. 직설적인 신파 멜로다. 커밍아웃한 게이 감독이 만든 이 영화의 동성애는 사회적 발언의 도구라기보다 사랑 그 자체다. 캐릭터들의 자기혐오나 정체성에 대한 부정은 없다. 물론 사회나 가족 안에서 어려움이 있고 둘의 계급적 차이나 게이 호스트바의 모습이 자본주의적 현실을 드러내지만 주인공들은 제목처럼 ‘후회하지 않고’ 욕망에 충실하다. 이송희일 감독은 “1970년대 호스티스 멜로 장르를 빌려 만든, 사랑 앞에 솔직하자는 교훈극”이라고 자평했다. 둘의 사랑은 남녀 간의 사랑과 똑같다. 한눈에 꽂히고 질투하고 집착하고. 한 동성애자는 “말투나 게이 문화 등이 현실적으로 반영됐다는 점에서 시선이 내부적”이라고 말했다. 이성애자 관객들이 개봉 전부터 보내는 열렬한 지지도 흥미롭다. ‘후회폐인’이라 불리는 이들은 팬 카페를 조직하고 ‘홍보팀’을 자처한다. 주로 ‘야오이 문화’를 즐기는 여성 관객들이다. 꽃미남 열풍, 연상 연하 커플 등 능동적으로 예쁜 남자를 즐기는 여성들의 취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채지영 기자 yourcat@donga.com "세상을 보는 맑은 창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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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11-18 15:49 | 显示全部楼层

同志愛情片'不後悔',將打入世界電影市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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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志愛情電影'不後悔'透過世界聞名的配給公司Fortissimo向國外出口.

電影'不後悔'講述的是富家公子和同性戀酒吧牛郎之間命運般的愛情故事,擔任該片海外配給工作的Fortissimo公司是曾經負責過Peter Greenaway,Richard Linklater,侯孝賢,王家衛,岩井俊二等導演作品的世界配給的知名配給共司.

電影公司方面於本月16號表示"今年釜山國際電影節上Fortissimo公司的負責人在看到'不後悔'這部電影後表示該片在世界市場中將會有很大的潛力,於是便向我們提議出口該片."

電影'不後悔'上映前的提前訂票開始僅30分鐘電影票就被搶購一空.世界電影人對該片的評價結果備受期待.此外,電影'不後悔'已於本月16號上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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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6-11-22 02:32 | 显示全部楼层

韩国电影同性恋题材盛行 新片《不后悔》获好评

新浪娱乐讯  2006年11月21日

近期,以同性恋题材的韩国电影《不后悔》,正悄然无声的扩散在韩国观众之间,引来了不同于寻常的意义。

  16日正式上映的电影《不后悔》在首映短短的一周内创下了1万观影流量,成为了新的关注点。而且,本次《不后悔》只在韩国的9大影院公开上映,能取得这样的骄人成绩,实在非常值得专家们分析其中意义所在。另外,《不后悔》的官方网站上已经有近8万7千条的网民帖子,网民们各抒己见,纷纷对电影给于了积极的评价。虽说是以同性恋题材的敏感电影,但出乎意料是,好评声远远胜过争议声。

  由李汉、李英勋主演的《不后悔》相比以往以同性恋题材的电影的比较下,是以较为大胆且大众化的面貌呈现在观众面前。讲述一位豪门子弟家的公子与gay吧主人之间突破经济及社会地位差别的娓美而带有凄凉的爱情故事,影片中两人的感情不亚于世间男女之间的美丽恋情,而因同性恋情的现实局限相互挣扎的凄美更显得电影充满人情味,直达内心深处。

电影的相关人士说到:“一般同性恋题材的电影,都以幽暗而沉重的情绪描述,而且观众对同性恋题材的电影直觉也一般是如此。但我们以比较轻快的手法在电影的开始阶段给于了铺垫,因此电影没有想象的那么沉重”。

  观看本次电影的观众们纷纷说到:“看完电影已经都2天了,但是眼前始终浮现电影中的剧情,很难忘掉”,“我非常感谢自己已经成年了,要不然就看不了这样难得的好电影了”,还有人说到:“这部电影安全可以不局限于同性恋题材的范围之内,对于学电影的人来说是一个非常难得一见的作品”给于了积极的肯定。(联合新闻&joins/ 版权 希马凯特 / 提供 Oky Huang/ 文)


[ 本帖最后由 boshao 于 2006-11-22 16:33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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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6-11-22 14:05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ffmaggie 于 2006-11-22 13:49 发表
汗一个,猜李汉在俩人关系中是女性一方,呵呵!
本人还是喜欢异性的啊!

嗯, 两人的关系好象无性别之分。不过估计导演定角时就已经确定在敏(李汉扮演)要比秀泯长得高,那么可不可以理解为李汉演的是男性一方呢。而且秀泯是在Gay吧中为男人提供服务的,这也说明了这点。

呵呵~~,记得李汉接受采访时说过他原来想演李永勋那个角色,但他长得太高(1.84米),导演笑说如果他演秀泯,那很难再找到一个比他还高的男人来演在敏 ;)

不过,两位演员其实都长得很秀气,李汉笑起来还挺可爱。我个人认为李汉的可塑性更强,这也是李汉近期快速崛起的原因。

[ 本帖最后由 boshao 于 2006-11-22 16:29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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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11-22 14:56 | 显示全部楼层
我跟楼主有同感,李汉肯定是男的一方。不知道什么时候能在国内欣赏到这部电影。
我个人不大喜欢看国外的同志片,如“断臂山”。也许是中西方文化的差异,总觉得
外国人那种外漏的感情表达方式,看不习惯。还是喜欢暧昧一点的,含蓄一点的
由亚洲人来演绎的,才能找到感觉~
一句话:对这部电影很期待,希望楼主能在第一时间把与之相关的信息,来给我们,
^@^...........
[im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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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6-11-22 16:09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韩心惠 于 2006-11-22 14:56 发表
我跟楼主有同感,李汉肯定是男的一方。不知道什么时候能在国内欣赏到这部电影。
我个人不大喜欢看国外的同志片,如“断臂山”。也许是中西方文化的差异,总觉得
外国人那种外漏的感情表达方式,看不习惯。还是 ...

一定一定。这电影我恐怕比谁都更想看。

电影在大陆公开上映恐怕不可能。不过该片已经确定出口到8个国家和地区,香港和台湾应该有的看(真幸运,我们能去香港 )。去不了的话,只能期待DVD了再从网上找了。

在官网看到导演留言说,[不后悔]是低成本的电影(这点我更佩服演员,每次实拍必须要成功,不能有太多NG,因为浪费不起宝贵的胶片),要制作DVD的话,费用相当于重拍这部电影。汗!

但还是有可能的。一是看上映收益,再是从电影振兴委员会等国家机构得到支援,DVD还可以收录许多电影中被剪掉的情节

以下是导演关于DVD的留言全文,我韩文不行,不能完全理解 ;)
1.
왜 <후회하지 않아>의 제작진은 DVD를 제작하지 못할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하나요?<후회하지 않아>
为什么<不后悔>的制作公司说不一定能出DVD?
일단 현재 제작비가 없기 때문입니다. DVD 제작비는 수천만 원이 듭니다. 이 돈은 <후회하지 않아> 제작비의 1/3 혹은 1/4 정도에 버금가는 큰 돈이지요. 수십 억, 혹은 100억이 넘는 상업영화라면 손해를 보더라도 DVD를 제작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처럼 저예산 디지털 독립장편영화는 DVD 제작 업체, 혹은 공공부문의 지원 없이는 자체 DVD 제작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합니다.

하여 그간 DVD 제작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했던 게 사실입니다.

2.
그럼, <후회하지 않아>의 DVD 제작은 정말 불가능한가?
那<不后悔>的DVD真的不可能制作吗?

물론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첫째로, <후회하지 않아>의 흥행 실적이 4만, 5만 이상을 넘길 경우 DVD 제작 업체에서 판로 가능성을 보고 먼저 '제안'을 할 경우입니다. '저 영화 인디 영화이긴 하지만, 잘 하면 팔 수도 있겠다' 뭐 그런 판단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

두 번째는 영화진흥위원회 등의 준국가기구에서 지원을 받아 DVD를 제작하는 방식입니다. 일년에 한 번, 혹은 두 번 정도의 응모 기간이 있긴 있지만, 여기에 당선되라는 보장이 없고, 또 지원비가 상당히 낮은 관계로 DVD를 수백 여장 정도로밖에 발매를 못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엔 안 내느니만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청년필름이 제작비를 운용할 수 있는 여유가 있어 혹시 만들게 될 경우보다 많은 분들에게 공급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죠.

해서 가장 적정한 제작 방식은 <후회하지 않아>가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에게 선보이고, 그 흥행력을 밑천 삼아 '선주문 제작방식'으로 DVD 업체와 계약을 하고 발매하는 방식이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려면, 조금 더 '후회하지 않아'가 시장에서 더 버텨줘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동력이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제작진에서는 DVD 제작에 관해 가타부타 말을 아낄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3.
'무삭제판'이 왜 불가능한가?
‘无删节版’怎么不可能?

<후회하지 않아>의 순서편집본의 길이는 2시간 40분입니다. 헌데 이것을 다시 작업하려면 다음과 같은 작업이 필요합니다. 편집, DI(디지털 편집], 믹싱. 여기에서 편집을 제외하고, DI와 믹싱을 하는데는 DVD 제작비와 별도로 후반작업에 해당되는 돈이 들어가야 합니다. 영화의 후반작업을 다시 하게 되는 거지요. 상업영화의 '감독판' 형식으로 나오는 판본들은 대개 꽤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또, 돈을 많이 받은 후반작업 업체가 영화가 극장에 걸리는 과정 이후에도 영화 작업 파일들을 그대로 하드에 가지고 있어요. 극장 상영이 끝나면 그 작업 파일들을 손봐서 DVD를 제작하는 되지요.

하지만 현재 '후회하지 않아' 경우, 거의 빌다시피 해서 힘들게 후반작업을 했고, 이미 후반작업 기계에는 해당 작업 파일들이 포맷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것을 다시 작업해야 하는데, 이건 거의 영화를 새로 찍어서 내놓는 것과 같은 돈, 그리고 시간이 필요하지요.

이것이 대부분의 독립영화 DVD에 '감독판' 혹은 '무삭제판'이 없는 이유입니다.

4.
가장 좋은 방법은? 最好的方法是?

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의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의 여세를 몰아 '후회하지 않아'가 장기적으로 상영을 하고, 그 여세를 몰아 '선주문 제작 방식'으로 DVD를 제작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에는 미공개 동영상이나, 감독-배우의 코멘터리, 미공개 동영상 및 NG, 혹은 메이킹필름, 시나리오 등이 첨부될 수는 있겠지요.

많은 분들이 후회하지 않아를 사랑해주시고, 또 DVD 제작을 원하시는 점, 연출자로서 정말로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모쪼록, 조금 더 영화가 선전을 해서 무리없이 DVD 제작을 하고 여러분들과 또 안방에서 만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 저 역시 간절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기다려 봅시다.

요즘 많은 분들이 DVD 제작에 관해 질문을 하셔서 간단히 몇 줄, 상황을 요약해서 글 올려드립니다.


저도 DVD 제작이 현실화되어, 타이틀에 있을 수민, 재민을 삭제하고 제 사진과 제 전화번호, 그리고 퍼스나콘에 사용된 바라리맨 춤 동영상을 올려놓기를 정말 간절히 바란답니다. =3 =3 =3

[ 本帖最后由 boshao 于 2006-11-22 16:30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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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6-11-22 16:34 | 显示全部楼层
剧情介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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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boshao 于 2007-6-2 18:40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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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6-11-22 17:02 | 显示全部楼层
电影[不后悔]是在2005年9月至12月间拍摄的,也就是说,过了一年才正式上映。当初的主演名单是李永勋在前,李汉在后。因为从剧情来看,秀泯的形象比在敏更有个性,更丰满一些。但等到电影快上映时的海报宣传却又变成了李汉在前,李永勋在后。纠其原因,个人认为可能是这一年间,李汉的演艺事业发展得更快,演技实力受到肯定与好评,而李永勋拍完这部电影后没再有作品问世,因此从宣传角度上来看,把李汉作为主打牌更有效益可言。事实也确实证明了李汉的受欢迎程度更强,媒体的采访也偏向于他,影迷还专门给他起了两个昵称叫달려라하니완소남길。可以说,通过这部电影,让李汉的个人魅力更淋漓尽致地发挥出来。

现在李汉正参演SBS的“恋人”,12月紧接着会出演KBS周一二新剧“花开的春天到来”(接档“雪的女王”)这次终于是作为电视剧的主角出现了。

[ 本帖最后由 boshao 于 2006-11-22 17:13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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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6-11-22 23:37 | 显示全部楼层
影迷在李汉个人网站上的留言......
순간

차 안에서 낮은 목소리로 "CD 좀 틀어주세요"라고 말하며
수민을 곁눈질 하던 순간,

돈이 없다는 핑계로 집 앞까지 수민을 올라오게 한 후
"사실은 지갑에 돈 있었어요."라고 수줍게 말하던 순간,

뒤돌아서는 수민을 향해 반대쪽 통로에서 말없이 손 흔들어 주던 순간,

수민을 찾아 온 곳을 다 뒤지는 그 순간,

수민을 찾아내 밑도 끝도 없이 끌고 나오던 그 순간,

"수민아~~" 처절하게 울부짖던 그 순간,

"날 한번만이라도 돈이 아니라 사람으로 봐주면 안돼?"라고 말하던 순간,

"재수없다"는 수민의 투정에 잔뜩 가라앉은 목소리로 "그래~"라고 대답하던 순간,

블랙 슈트에 화이트셔츠를 입고 있는 그 순간,

수민이의 귓속말에 미세하게 표정이 움직이며 활짝 웃던 그 순간,

"난 하나뿐이니까, 너도 하나뿐이니까"라고 서글프게 말하던 그 순간,

말없이 나이프칼날만 세게 치며 상처를 내는 순간,

아버지에게 찾아가 울며 이야기하던 순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야"라고 당당히 말하는 순간,

수민을 바라보며 활짝 미소짓는 그 순간,

바닷가에서 수민의 손을 꼭 잡은채 환하게 웃던 그 순간,

"하루종일 너랑 유럽여행가려고 인터넷 검색했어. 우리 프라하에 꼭 가보자"
라고 말하며 수민을 끌어앉던 순간,

수민을 애절하게 바라보던 매 순간,

영화를 보는 내내...

나는 정말 재민이가 좋아져버렸습니다.

이한씨 너무 멋있으세요~!!!>_<//


翻译机中译+个人理解:
瞬间
在车里由于CD声音太低,对秀泯说 "再大声点”时东张西望的瞬间,
骗秀泯说自己没带钱到了秀泯家之后,说
”事实上钱包里有钱”时害臊的瞬间,
转身向后面的秀泯不声不响地用手势给他指路的瞬间,
激烈哭喊着”秀泯啊---”的那个瞬间,
说”就一天,不要看着钱,只看着人,行不?”的瞬间,
回答秀泯“真不幸"时说”就是那样啊--”的瞬间,
穿着黑西装白衬衫的那个瞬间,
秀泯低声私语时突然变了表情笑出来的那个瞬间,
悲伤地说了因为”我也只是因为只是一人, 你一人”的那个瞬间,
不声不响地拿出小刀用力割伤自己的瞬间,
对爸爸一边哭一边说的瞬间,
堂堂地说”他是我爱的人”的瞬间,
凝视秀泯突然微笑的那个瞬间,
在海边紧紧地握着秀泯的手明亮地笑了的那个瞬间,
每次悲伤地凝视秀泯的瞬间,
我看着电影,从始至终...
我真的喜欢上了在敏先生.
李汉先生,非常棒(帅,漂亮).~!!!>_<//

[ 本帖最后由 boshao 于 2006-11-28 02:19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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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6-11-23 00:58 | 显示全部楼层
PREMIER NO.8 采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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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6-11-23 01:05 | 显示全部楼层
‘후회하지 않아’ 이한 “동성애자라는 오해 상관없다”
新闻:www.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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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윤여수 기자/사진 설희석 기자] "내가 동성애자라는 오해를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지난 16일 개봉된 영화 `후회하지 않아`(감독 이송희일/제작 청년필름)의 주연배우 이한이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기대하며 드러낸 솔직한 바람이다. `후회하지 않아`는 동성애자들의 사랑과 아픔을 그린 영화. 영화 속 사랑을 이성애자들의 그것과 치환해 본다 해도 전혀 무리가 없을 만큼 잘 그려진 멜로영화라 할 만하다. 이한은 영화의 그 같은 작품적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에둘러 그렇게 표현했다. 지난해 MBC 일일극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한혜진의 남편으로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린 이한은 `내 청춘에게 고함`에 이어 `후회하지 않아`를 두 번째 영화로 선택했다. `후회하지 않아`에서 사업가의 아들로 우연히 만난 남자를 사랑하게 되고 이후 뜻하지 않은 이별로 진한 아픔 속에 빠져든다. "시나리오를 처음 받고 읽었을 때 사실 걱정은 없었다. 단지 동성애자들의 키스 정사 등을 어떻게 연기하나 정도의 부담감이 있었을까? 그러나 촬영 일정이 다가오면서는 달랐다." 걱정은 하지 않았으되 부담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했다. 하지만 이송희일 감독의 연기 지도와 경험담 등은 커다란 도움이 됐다. 동성애 영화 `로드무비`에 출연한 선배 정찬의 조언도 용기를 가져다 주었다. "동성애자인 감독이 연애에 관한 이야기 등에 관해 설명해주면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는 그는 "동성애에 대해 좀 더 일찍 알았다면 다른 마음으로 했을텐데"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런 아쉬움 속에서 이제껏 세 번이나 자신의 영화를 봤다. 그리고 "쿨한 사랑이 중심인 세상이지만 원래 사랑이란 통속적이고 진부한 것"이라며 나름의 애정관을 갖게 됐고 이제 "아픔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다. 고교 시절 `리어왕`을 시작으로 극단에서 생활한 그는 선배 연기자의 조언을 듣고 MBC 탤런트 공채에 응시했고 현재 SBS 미니시리즈 `연인`에 출연 중이다. 윤여수 tadada@newsen.com/설희석 apc114@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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