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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자의 봄>은 곧 '채림의 봄'이다?
2007년 1월 4일 (목;) 15:45 YTN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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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어제 <황진이>의 후속으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달자의 봄>이 첫 방송 됐습니다. 이혼의 아픔을 딛고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채림 씨와 역시 이혼 문제로 큰 상처를 겪어야 했던 이혜영 씨가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라 더욱 관심이 컸는데요, 30대의 일과 사랑을 그려 '제2의 김삼순'이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시작된 <달자의 봄> 첫 회를 살펴봅니다.
[리포트]
어리버리한 홈쇼핑 신입사원 오달자(채림;)는 첫 출근부터 엉망진창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이런 난처한 상황에 입사 동기 신세도(공형진)가 나타나 챙겨주면서 좌충우돌 달자의 사회생활은 시작되는데요,
8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서른둘의 노처녀가 된 오달자에게는 쇼핑호스트 위선주(이혜영;)가 사사건건 태클을 거는 장애물이고, 어리버리함에 여전히 회사에서도 인정받지 못합니다.
게다가 남자복도 없는데요, 바람둥이 신세도에게 걸려 헛물만 켜는 신세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신세도에게 바람맞은 달자는 강태봉(이민기)과 우연히 만나 독특한 인상을 남기게 되는데요,
신세도와 위선주가 데이트하는 자리에 대리애인 아르바이트를 하는 강태봉을 불러 연인행세를 하고, 신세도에게 버림받은 달자는 자존심이 상해 강태봉 앞에서 통곡을 합니다.
시청자들은 첫회를 보고 요즘 시대에 맞추어 공감이 가는 이야기구성이 재미있었고 배우의 캐스팅이 어울려 오랜만에 좋은 드라마의 탄생이 예감된다는 소감들이었습니다.
<달자의 봄> 첫 회 방송은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 조사결과 14.9%로 복귀한 채림의 가능성을 암시하며 이야기만큼 상큼한 출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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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yucca 于 2007-1-4 16:05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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