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은 승하가 해인에게 돌발행동을 한날이다.
집으로 들어가던 해인의 손목을 잡은 승하..
자신도 어이없다는듯 손을 보며 웃는 승하...
해인의 손목을 잡던 승하도 담아야하고,
승하에게 손목을 잡혀 놀란 해인이도 담아야하고,
그후 그들의 당황스런 모습도 담아야하고.
헌데 내가 제일 찍을때 답답해 하던 해인집앞. 하필...
결국. 제대로 담은 컷이 없었다.
난 자신의 돌발행동에 어이없다는듯 웃던 승하라도 담아야겠다라는 생각에.
카메라를 들이대고있었다.
우리의 오변 스텝들과 담소를 나누고있었다.
찍어야겠는데 촬영은 끝이 보이고. 나는 조바심에.
급한마음에 이렇게 말했다.
' 오빠 웃는거요~ 웃는거~' - 지금 생각하니 완전 웃기다 ㅡㅡ;
그러자, 카메라를 정면으로 보며 씨익 웃던 배우 주지훈,
더 당황한 나는 이렇게 외쳤다.
' 아니~ 오변 오변, 오변이 웃는거~' 해서
찍은 사진이 이사진이다.
사진을 찍는사람은 때론 필요에 의해서 연출이 필요하다.
하지만 난 왠만하면 굳이 내가 연출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으려고 하는편이다.
헌데 오죽 급했으면... 그렇게 찍었을까...ㅋ
翻译如下：
今天是承河对海因突发行为的一天
回家的时候抓住海因手腕的承河
自己都无可奈何的看着手笑的承河
抓住海因手腕的承河应该表现出
被承河抓住手腕吃惊的海因也应该表现出
那之后他们唐惶的面貌也应该表现出
在海因家前面我拍摄时最心慌，何必…
结果，没有合乎要求的表现出的cut
我自己认为因为突发行为不由自主笑了的承河也应该表现出
照相机急忙靠近
正在分享我们吴辩的脚步和谈笑
应该拍摄但是摄影看起来结束了，我焦虑不安担心
急切的心这样说
“哥哥笑啊~笑啊~”现在想完全逗笑——
立即，看到照相机正面就笑的演员朱智勋
更唐惶的我这样高呼
“不是~吴辩，吴辩，吴辩的笑~”那样做了所以拍的照片是这张照片
人们拍照的时候因为必要所以演出必不可少
但是我不要演出还有为了表现出有自然感觉的面貌其中一种
多么着急的话…那样拍摄吗
PS，她尊滴灰常幸福啊~~~~~
[ 本帖最后由 坚野零 于 2007-6-30 02:30 编辑 ] |
|
发表于 2007-6-30 00: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