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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정아 기자]
신은경 류수영 주연의 SBS 주말드라마 ‘불량커플’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드라마 OST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드라마는 극 초반 김당자(신은경 분)가 완벽한 유전자적 남자로 점찍은 최기찬(류수영 분)을 넘어뜨리는데 주력했다면 중반부는 두 사람이 진정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설정에 맞게 1, 2회에는 밝고 경쾌한 음악이 흘러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이후 중반부 부터는 당자와 기찬의 사랑 이야기에 포커스를 맞춘 음악이 흘러 몰입을 도와주고 있다.
이 드라마 OST는 지난해 SBS ‘연애시대’의 음악을 만들었던 노영심 음악 감독이 만든 또 하나의 웰 메이드 음반이다. 참신한 음악과 노영심 스타일의 음악들이 조화를 이뤄내며 드라마의 인기만큼 음반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의 엔딩에 쓰이면서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 끊임없는 문의가 올라오고 있는 ‘사랑한단 말이야’는 최근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간미연이 참여하며 더욱 농도 짙어진 보이스 컬러를 들을 수 있게 한다. 또 스윗소로우가 부른 ‘사랑한단 말이야’는 간미연의 목소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한다.
‘불량커플’ OST는 7월3일 발매된다.=OST 7月3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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