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资料】2007《密阳》(全度妍、宋康昊) 李沧东作品

jed · 发表于 2007-3-14 15:15

原帖由 jingjuok 于 2007-3-14 12:23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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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亲你发下豪愿了说~~那万一老全从米国回来忽然发表淡出宣言，亲你打算咱办~~结婚以后肯定要考虑要孩子的问题，全姐夫老大不小的了，而且家族肯定会催啊，真的不是完全没可能的事情哦。老全婚前已经算是过的相当 ...

同意j亲的看法~~全度妍在演藝界奮鬥多年,早已登上事業的頂峰,婚后有可能淡出,如果有了小孩甚至可能急流勇退...對她而言,最美好的一役已經打過,應該沒什麼遺憾了! 果真如此,我們做fans的也只能默默祝福她了~~

剛看了一篇報導,說韓國電影在去年虧了近1000億韓圜,似乎進入了寒冬...希望全婚前的最后作品「密陽」能有好的成績.

ps.今天一則新聞好像提了到全度妍和最近也要結婚的韓彩英個人網站(部落格)即將關閉的消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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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news.yahoo.com/service ... &newssetid=1352

AC · 发表于 2007-3-14 15:45

說起韓影的寒冬是可以預見的，在HOLLYWOOD強大的製作宣傳和韓國因自由貿易的保護收傘，想維持當初的保障優勢是困難，但至少現在的韓國比起台灣的電影界和市場概況是好的太多了，觀眾的味口給養大再加上文化認同的消彌，或許對即將淡出的全J來說也不算太壞，不能催生電影就只得轉向增產報國去

。她那個mini cy窩，是從4日媒體消息一走露湧入太多的人怕留言給擠爆更怕傳媒拿上頭的隻字片語來作文章，心一橫乾脆先關了再說，但我想這也是她苦心經營的心情塗鴨板，遲早會再重開張，人習慣了說說寫寫後，叫你別寫別同人分享那可比叫你別吃更痛苦，人的情緒抒寫也得有同好才有出口，我有信心她不會關了那CY的私人小天地。

AC · 发表于 2007-3-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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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멜로영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TV리포트] 연기경력 17년차의 배우 송강호가 첫 멜로 연기에 대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강호는 14일 SBS ‘생방송 TV연예’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랜 배우생활 중 첫 멜로연기 도전이다. 그간 멜로를 안 한 이유라도 있냐”는 인터뷰어의 질문에 “안 한 게 아니라 섭외가 안 들어왔다”고 털어놓았다.

생긴 외모가 멜로연기와는 거리가 있지 않겠냐는 설명. 하지만 영화 ‘밀양’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전도연의 증언은 이와 달랐다.

“(섭외가) 안 들어온 게 아니라고 알고 있다. 스스로가 멜로배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멜로물이) 자신의 성향과 안 맞다고 느끼는 것 같다”

이에 송강호 역시 수긍의 의미로 고개를 끄덕이며 “여러분들, 이 영화는 반드시 보셔야 합니다. 저 송강호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멜로연기 도전이기 때문에 놓치시면 안됩니다”고 전했다.

첫 멜로연기의 도전이 만만치 않았음을 드러낸 말. 그동안 소시민이나 선 굵은 남성 캐릭터만을 소화해 온 탓에 세밀한 애정연기가 힘들었음을 짐작케 했다.

한편 영화 ‘밀양’은 밀양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남편을 잃고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여자와 카센터를 운영하는 남자의 사랑을 그린 영화. 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이창동 감독의 충무로 컴백작으로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사진 = 방송장면) [최정윤 기자 / boo10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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趁全J忙蜜月，可能是怕韓影的寒冬~老宋扛起了推廣重任，接受了SBS的訪談說起這是他17年從影來首部愛情電影吧，他認為自己的外型和那種言情片不搭，許久以來都是走演技派及性格路線，這次李導執筒的大變身期盼會看見老宋不同以往的另一面。

jed · 发表于 2007-4-6 11:11

全度妍婚后将首次亮相出席《密阳》记者会

http://www.sina.com.cn 2007年04月06日10:48 新浪娱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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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浪娱乐讯刚刚新婚的全度妍，将于10日上午出席在首尔钟路区举行新片《密阳》记者会，此次也是自3月11日完婚的她结束蜜月旅行后首次公开亮相。

　　由全度妍、宋康昊主演的新片《密阳》记者会上，两侠主人公与李昌东导演将讲述新片《密阳》制作过程中的花絮，也将举行拍摄现场剧照展示。新片《密阳》以庆南密阳为背景，刻画了曾经因爱情受过伤的钢琴老师信爱(全度妍饰)与中心老板仲灿(宋江虎饰)之间的爱情故事。新片《密阳》将于5月17日首映。

(JES &joins/ 版权希马凯特 / 提供 selena.cai/文)

jingjuok · 发表于 2007-4-7 19:32

新浪娱乐讯第44届大钟赏电影节执行委员会日前任命去年大钟赏最佳男女主角奖获奖者甘宇成和全度妍为宣传大使。17日他们将参加相关记者招待会，并开始进行宣传活动。甘宇成和全度妍分别凭借电影《王的男人》和《你是我的命运》获得了第43届大钟赏最佳男女主角奖。执行委员会在5月1日-31日期间，在首尔汉江市人民公园内举行《汉江大钟赏电影庆典》。在此次活动上，将免费上映大钟赏参展作品，并举行祝贺该电影节的电影音乐晚会。活动还会展示电影器材和道具等，来引导观众积极参与。

　　与此同时，观众还有机会见到参赛作品的演员，对他们的公开采访也在安排当中。今年大钟赏颁奖典礼将于6月8日在首尔世宗文化馆举行。

jed · 发表于 2007-4-9 15:18

'閃電結婚'，全度妍--文素利，開始展開演藝活動

(2007/04/09 innolife)

春天的影院裡新的性感人們開始出現了,去年乘著藝人的結婚高峰坐上末班車的全度妍和文素利透過電影展露身姿. 韓國電影界裡非常出名的兩位女演員因閃電舉行婚禮而造成了話題,結婚場所和時間等一切都保密的文素利和婚禮不公開進行的全度妍將透過電影展現身姿.

雖然較晚結婚的全度妍率先出現在電影中,全度妍將在李昌東導演的復出作品'密陽'中演出. 透過10日的製作報告會,首次在正式場合露面的全度妍在這部電影中帶來心中充滿溫暖的女人.

和張俊煥導演結婚的文素利演出電影'我們一生最棒的瞬間',將從6月進入拍攝.是部根據把在雅典奧林匹克運動會上獲得比金牌更珍貴的銀牌,讓全國人民感動的女子國家手球隊的真事改編的電影,在這部作品中文素利飾演回到教練席上的歐巴桑選手'美玉'.

透過電影重新開始活動的新性感演員文素利和全度妍,隨著結婚會帶來更深沉的演技和成熟.

copyright ⓒ innolife.com

jingjuok · 发表于 2007-4-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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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삼청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영화<밀양>제작발표회에서 전도연이 기자회견도중 어색하게 웃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ilgan.co.kr]

应该是今天出席密阳记者招待会的图片，某人那叫笑的一个欢，嘴巴都快合不拢了啦，结婚就这么高兴说~~~还有，这位已婚妇女为什么不带婚戒，婚礼没得看，戒指也不让我们看，真是小气~~
不过已婚妇女的精神状态很八错嘛~~

PS：不是那次看新闻偶然看到老文结婚的消息，偶是完全不知道。。。。。这些人怎么搞的一个比一个神秘~越是大牌就越不公开。。。。

jingjuok · 发表于 2007-4-10 13:35

[포토]전도연-송강호,'우리 잘 어울리죠?'

사진 류기영기자 ryu@joynews24.com

10일 오전 11시 서울 안국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영화 '밀양'(감독 이창동·제작 파인하우스) 제작보고회에서 전도연과 송강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신애 역과 종찬 역을 맡은 두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어디에서나 있을 만한 사랑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밀양'은 5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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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天韩国各大网站的图爆多，偶就不全部贴了哈~~

[ 本帖最后由 jingjuok 于 2007-4-10 13:52 编辑 ]

jed · 发表于 2007-4-10 14:34

组图： 《密阳》记者会, 全度妍婚后亮相光彩照人

http://www.sina.com.cn 2007年04月10日14:00 新浪娱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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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度妍光彩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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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度妍与宋康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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影片主创合影

　　新浪娱乐讯由宋康昊、全度妍主演的影片《密阳》，于10日上午11点20分在首尔钟路区Sogyeok-dong举行记者会。

　　《密阳》讲述了宋康昊饰演的角色与年小的儿子一同来到密阳，与被剥夺了全部爱情的钢琴学院老师信爱(全度妍饰)，和不知情为何物却形影不离伴随左右的忠灿之间看似无法相容的爱情故事。新片《密阳》将于5月17日正式首映。

(newsen&joins/ 版权希马凯特 / 提供 selena.cai/文)

AC · 发表于 2007-4-10 17:52

(2007.04.10/朝鲜日报)
全度妍：希望尽快生个宝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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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度妍婚后首次参加公开活动并接受记者采访，满足了人们对她闪电结婚的好奇心。

全度妍剪短长发，以全新形象出现在10日上午10时在首尔钟路Artsonje艺术中心举行的影片《密阳》制作发布会现场。并在发布会结束后另行举行了记者会。

她对记者们说：“过去认为不管是爱情还是工作，只有一个是人生的全部，但随着年龄的增长，我认识到爱情和工作都是我人生的一部分，结婚是我人生一部分的延续，所以我结了婚。我原以为结婚会很特别，令我吃惊的是没什么变化，也没什么特别的，很平常。今天早晨出门时我就说‘我走啦’，就这么简单。”对如何示爱的提问，她只说“随时都会”，脸上露出幸福的表情。她还说：“年级不小了，希望尽早生个宝宝。不过工作还是要一如既往地坚持下去。”

影片《密阳》计划于5月17日首映。

新嫁娘全度妍神采飛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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電影《密陽》的製作發佈會於4月10日上午在首爾鍾路Artsonje藝術中心舉行。
當天，前不久秘密完婚而引起眾人關注的演員全度妍，婚後首次在公眾面前亮相，讓諸多採訪記者一陣搶拍，閃光燈一直閃個不停。以一身白色長裙配金色皮鞋亮相的全度妍可謂神采飛揚。
由著名演員全度妍、宋康昊主演的影片《密陽》將於5月17日上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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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記者見面會上，演員全度妍手握麥克風剛要開口發言，記者的閃光燈頓時一陣狂閃，她用微笑回敬這一切。
全度妍就記者提出的“結婚前是否忙著戀愛疏忽了作品？”的問題回答說：“工作和愛情是兩回事，婚前的戀愛並沒有影響到作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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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J婚後出席記者會的清爽髮型和她合不攏嘴的笑容，可見這陣的休息與家庭生活過得不錯，反正剛新婚也不急著接新作品，就等著密陽宣傳和拍晴光那個CF，有人急著要當媽
，以後就多接些家居電器的CF，多過點平凡人的日常生活！！

Emily · 发表于 2007-4-1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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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管愛還是工作都是我的一部分."演員全度妍表示工作和愛情是兩回事.

全度妍10日上午在首爾安國洞Artsonje center召開的電影'密陽'的製作報告會上表示"工作和愛情是兩回事".李昌東導演的第四部作品也是復出作品'密陽'以慶尚南道密陽為舞臺,講述和丈夫生離死別後,對生存絕望的女人和注視著她的一個男子的故事.電影題目'密陽'意味著'秘密的陽光'.

全度妍這是繼上個月11日與事業家姜時圭舉行了非公開的婚禮之後首次出現在正式場合而吸引了人們的注意.全度妍演出失去了丈夫搬到鄉下連孩子也失去了的角色,被問及對戀愛感情是否魂頓不清時,她說"公事和私事要分開","公事和私事要分開.說是戀愛,但拍戲的時候沒有把工作和自己的感情混為一談,而且結婚準備不是在拍戲的時候進行的,兩者互不衝突."

全度妍作為大牌演員對於涉及結婚影響的問題,表示"工作和愛情是我的一部分","結婚也工作也像人生的全部.雖然也想過愛或工作都是全部的時候,但隨著年紀變大,不管愛還是工作都是我的一部分.明白了工作不是佔據了很大的比重.好象變得更忙更努力地生活著了."小媳婦全度妍的愛情電影'密陽'將於5月17日正式上映.

copyright ⓒ innolife.com

AC · 发表于 2007-4-11 20:04

(2007.04.11/北京新浪網）
全度妍短髮出席記者會期望懷孕不當高齡產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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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浪娛樂訊上月跟富商男友閃電結婚的韓國女星全度妍，昨天(4月10日)早上終于複工，出席與宋康昊合演的新片《密陽》記招。全度妍把蓄了多年的長髮剪短，又穿著純白的短裙亮相，令人眼前一亮，她笑道：『婚後的生活原來意外的平凡，很平常普通。』她還隨時隨地都會向老公示愛，又說：『我年紀不小了，希望能快些生BB。』
　　全度妍在記者會上一直笑不攏嘴，一副幸福少奶奶模樣。提到新婚生活，她甜笑著說：『因為沒預備白米，故首次下廚便是為丈夫炮制沙律。』
　　宋康昊則謂可以擊敗其他男星跟全度妍合作她婚前最後一部電影，令他深感榮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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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剛看咱台灣的自由時報，因為全J穿著短裙較為寬鬆，引發韓媒猜測她是否已有身孕的傳聞，哈～如果真是那她和全姐夫不開心到飛上天，她公婆可能會像台灣的小Ｓ那樣，送她一層數億台幣的帝寶當賀禮！

AC · 发表于 2007-4-12 11:51

(2007.04.12/Naver)
‘밀양’ 주연 전도연 “제 눈물로도 감당 못할 역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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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보다 얼굴이 예쁜 여배우는 많을지 몰라도 그보다 웃음과 눈물이 아름다운 여배우는 드물 것 같다. 콧잔등에 가득 주름을 만드는 환한 웃음, 눈이 붉어진 채로 줄줄 쏟아 내는 서러운 눈물은 관객에게 양극단의 감정을 느끼게 만드니까.

영화 ‘밀양’(5월 17일 개봉 예정)의 제작보고회가 열린 10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센터. 이날 공개된 메이킹 필름 속의 그는 울고 울고, 기절할 때까지 울었다. 그러나 결혼 뒤 처음 모습을 나타낸 그는 스팽글이 잔뜩 달린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입고 눈부시게 웃었다. 보고회 뒤 만난 그에게 그 웃음과 눈물의 의미를 물었다.

○ 시나리오 너무 슬퍼 감정 잡는 데 애먹어

전도연 송강호가 출연하고 이창동 감독이 만든 ‘밀양’은 밀양을 배경으로 한 멜로 영화다. 남편이 죽고 아들과 함께 남편의 고향으로 온 신애(전도연)의 주위를 카센터 사장 종찬(송강호)이 맴돈다. 그러나 신애는 이곳에서 아들마저 잃는다.

“시나리오 보기도 전에 한다고 했는데, 막상 보고 나선 못하겠다고 했어요. 남편과 아이를 잃은 슬픔은 제가 가늠할 수 있는 감정이 아니었어요.” 배우 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감정이 안 잡혀 촬영을 접기도 했다. 자존심이 무척 상했다고.
밀양(密陽)’의 한자 뜻대로 영어 제목은 ‘시크릿 선샤인(Secret Sunshine)’. ‘비밀의 햇볕’이라는 이 말이 주제를 함축한다. 신애는 삶의 이유를 모두 잃는다. 그래도 살아야 한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그 해답은 사랑일까.

“‘비밀의 햇볕’이 사랑일 수도 있지만, 그걸 직접적으로 말해 주는 영화는 아니에요. 그게 사랑이든 뭐든… ‘죽지 못해 산다’고들 하지만 한 가닥 실오라기 같은 희망이 있잖아요.”

그가 말하는 희망은 일상의 작은 행복이다. “사람들은 삶의 의미를 거창한 것에서 찾지만 기본은 일상이에요. 다들 일상을 탈피하려고 하지만 누구나 꿈꾸는 특별한 행복과 희망이 다 일상 안에 있어요.”

새색시 전도연, '그녀가 돌아왔다'

○ “사랑을 하면 모두 행복한 바보가 돼요”

그의 출연작 중에는 나쁜 평가를 받은 것이 없다. “다들 비결을 묻는데, 시나리오를 읽을 때 책 한 권 읽은 것처럼 딱 덮고 ‘좋다 나쁘다’로 결정해요. 제 역할은 그 다음이고요.”

강호는 “나에게 ‘살인의 추억’, 설경구에게 ‘박하사탕’이 있다면 전도연에게는 ‘밀양’이 있다”고 말했단다. 전도연도 “한계를 어느 정도 뛰어넘은 것 같다”는 말로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 영화를 찍으면서 남편 강시규 씨를 만나 3월에 결혼한 그는 메이킹 필름에서 “사랑을 하면 바보가 된다”고 송강호에게 말했다. “예전에 본 만화에서 대사도 없이 주인공이 피식피식 웃더니 맨 마지막에 ‘아, 사랑을 하고 있군요’라고 끝났어요. 사랑을 하면 행복한 바보가 돼요.”

신혼이면 항상 ‘닭살’일 줄 알았는데, 그는 남편이 늘 옆에 있던 사람처럼 편하다고 했다. 그런 그에게 남편 자랑 좀 해 보라고 했더니, “참 자상한 것 같아요. 꾸밈이 없어서 좋고요, 저를 배우 전도연이 아니라 인간 전도연으로 대해 줘서 좋고….”

닭살 아니라고 금방 말해 놓곤.
http://mplay.donga.com/videofile/2007/movie/chondy070411.wmv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412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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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者會當天的小訪談還有個短短的視頻!

AC · 发表于 2007-4-12 11:56

(2007.04/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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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河 · 发表于 2007-4-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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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资料】2007《密阳》(全度妍、宋康昊) 李沧东作品

老宋的密陽專訪

甘宇成全度妍担任第44届大钟赏宣传大使

密阳记者会

全度妍,"愛和工作都是我的一部分"

新海报及有关图档!

電影密陽製作報告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