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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帖由 qhwjw 于 2008-6-27 17:20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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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네 경사났네〉 고두심-서지혜, 모녀간 애교 대결
http://vod.ytnstar.co.kr/ytnstar/general/mov/br_enter/2008/06/200806271032359148_s.wmv
[앵커멘트]
언제나 포근한 느낌의 중견 연기자 고두심이 밝은 캐릭터로 시청자를 찾아왔습니다. 고두심, 서지혜, 주상욱 등이 열연중인 일일연속극 〈춘자네 경사났네〉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MBC 일일연속극 〈춘자네 경사났네〉의 주인공 춘자 고두심이 밝고 경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왔습니다.
지난 25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MBC 드림센터에서 기자간담회가 있었는데요.
황춘자 역의 고두심이 진한 화장에 화려한 무늬의 옷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고두심은 요즘 애교가 많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고두심]
Q) 애교가 많은 캐릭터인데...?
A) "제 안에 애교가 많은 걸 지금껏 몰랐어요. 표출 안 해서 모르겠는데 가까운 친구들도 전화해서 너한테 그런 점 있는 줄 몰랐다고 (이야기하죠)."
화류계 여성을 표현하다보니 이번 역할을 위해 요염한 점까지 그려넣었다는 오해도 받는데요.
Q) 배역 위해 점도 그려넣었는지...?
A) "원래 점이 있어요. 여기도 있고 여기도 있는데 조금 작아서 거길 강조만 한 거예요."
지난 1989년 드라마 〈사랑의 굴레〉를 통해서 고두심은 '잘 났어, 정말~."이란 말을 전국민에게 유행시켰는데요, 이번에도 새로운 유행어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Q) 극 중 '뻑이 가요'라는 말을 자주 쓰는데...?
A) "예전 〈사랑의 굴레〉 방송 나갈 때 어디 가면 유행어 (잘 났어 정말) 해 보라고 그랬어요. 그때는 정말 안 했거든요. 지금 '뻑이 가요, 뻑이 가'는 제가 재밌어서 쓰죠. 대본에 있어요. 제가 마음대로 하는 것은 아니에요."
신세대 스타들도 팬 층을 넓히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미남 스타 주상욱과 순수한 서지혜의 러브 라인이 전개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주상욱]
Q) 실제로도 서지혜를 잘 해 주는지...?
A) "실제로 잘 해 주는데 갑자기 얼굴이 뜨거워지네요. 극 중에서는 불쌍하니까 잘 해주는 것이고, 아직 시작이죠."
'까칠남'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주상욱은 서지혜에게 고함을 치고, 팔을 거칠게 잡아끄는 등 열연을 펼치는데요, 당하는(?) 입장인 서지혜의 소감은 어떨까요.
[인터뷰:서지혜]
Q) 주상욱과 연기는 어떤지...?
A) "주상욱 씨가 제 팔을 끌고 가는 연기가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팔에 멍이 들었어요."
[인터뷰:주상욱]
"감독님이 더 거칠게 하라고 하셔서..."
〈춘자네 경사났네〉는 신구의 조화가 돋보이는데요, 고두심과 서지혜도 "실제 모녀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서지혜]
Q) 고두심과 모녀 역할을 하는데...?
A) "고두심 선생님 원래 모습을 밝고 그런 모습으로 착각할 정도로, 이야기하다보면 춘자에서 나오는 모습이 많이 비춰졌어요."
[인터뷰:고두심]
"나도 중고등학교 다닐 때까지만 해도 (밝고) 그런 성격이었어, 세파에 시달리다 보니까 이렇게 됐지."
주상욱은 최근 헤어스타일을 바꾸며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드라마 홈페이지 시청자의견란 등을 통해 여성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주상욱]
Q)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는데...?
A) "제가 초반에 긴머리를 처음 했는데 반응이 안 좋더라고요. 드라마 보면 저 계기로 잘랐구나 보이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시청률 아까 말씀하셨는데 조금이라도 상관있을까 해서 잘라봤습니다."
〈춘자네 경사났네〉는 드라마의 내용도 흥미롭고, 연기자들의 조화도 잘 이뤄지지만 아직까지 시청률 면에서는 신통치 않은 성적인데요.
[인터뷰:고두심]
Q) 시청자 여러분께...?
A) "춘자네 경사났는데 아직 시청률이 경사가 덜 났대요. 저희가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잘 지켜보시고 사랑많이 해 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해 주세요."
〈춘자네 경사났네〉는 춘자와 분홍을 중심으로 앞으로 다양한 사건들을 터뜨리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입니다.
YTN STAR 이동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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