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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7 韩文新闻两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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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지훈 "소득공제 적금으로 안전하게"
■ 스타 & 재테크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은 이제 서른 살이다. 그는 30대에 접어들면서 스스로 경제관념에 대해 새삼 다시 느끼고 있다. 10대와 20대에 벌어들인 금액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게 지나갔던 일도 이제는 꼼꼼하게 생각하는 나이가 된 것이다.
이지훈은 연예인으로서 일정하지 않은 수입과 불확실한 미래, 그리고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까지 고민하게 되면서 경제관념을 키우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이지훈은 KBS 1TV 일일극 <너는 내 운명>(극본 문은아ㆍ연출 김명욱)에 출연하며 고정적인 수입을 얻고 있다. 그렇다면 이지훈은 어떤 방법으로 그만의 재테크를 통해 돈을 불리고 있을까. 그만의 재테크 비법을 살펴봤다.
# 소득공제상품을 노려라
이지훈은 20대에 지인의 권유로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지훈 또한 '대박'의 꿈을 갖고 주식에 직접 투자하며 열의를 보인 적도 있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좋지 않았다. 그래서 땅이나 주식 등 직접 투자에는 리스크가 따른다는 점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안전한 저축 등을 이용해 재테크를 하고 있다.
이지훈은 5년 전부터 5월 소득공제 적금을 들고 있다. 이 적금은 일정 금액의 세금을 공제해 주는 것은 물론이고 연금처럼 저축도 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이지훈은 자신이 직접 이 상품을 선택해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이지훈은 "세금을 절약하는 적금이기 때문에 좋다. 나중에 받을 수 있는 되돌려받는 것도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상품이다"고 말했다.
▲ 전문가 견해
최근 은행 등 금융권에서는 직장인들을 위한 소득공제를 위한 상품이 많다. 그중 이지훈처럼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맞춰 세금 공제 적금을 드는 연예인도 많아졌다.
12월 연말정산을 대비해 근로소득자들이 눈여겨 봐야 하는 상품이 있다. 바로 이지훈이 추천한 연금저축(연금저축보험, 연금신탁)이 그것이다. 물론 5월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이들도 마찬가지이다.
이 상품은 변천의 변천을 거듭하다 현재 납입금 100%(연간 300만원 한도)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25만원으로 저축도 하고, 세금도 돌려받을 수 있다. 55세 이후에는 다양한 연금수령 방법으로 노후설계도 가능하다.
연금으로 수령하지 않고 중도해지할 경우 기타소득세 22%(소득세 20%, 주민세 2%), 5년이내 해지하는 경우 2.2% 해지가산세(주민세포함)로 부과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장기주택마련저축
이지훈은 되도록이면 빨리 결혼을 해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 싶다. 이지훈은 현재 누나와 매형, 5명의 조카들과 함께 생활한 지 3년 정도 됐다.
그러면서 행복한 가정에 대한 꿈을 꾸며 내 집을 마련해야겠다는 포부 또한 커졌다. 이지훈은 10년 기간의 장기주택마련저축(복리)을 들고 꾸준히 돈을 불리고 있는 중이다. 현재는 상당히 많은 금액이 쌓였다며 살짝 귀띔했다.
▲ 전문가견해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만 18세 이상의 세대주로서 세대원을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이거나, 국민주택규모의 주택으로서 가입당시 주택의 기준시가가 3억원 이하인 1주택 소유자가 가입할 수 있는 소득공제상품이다. 이는 납입금액의 40% 연간 3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7년 이상이고 비과세상품이다.
가입기간이 장기상품이기 때문에 장기주택마련적립식펀드를 이용해 볼 만하다. 약정금리 상품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시장금리에 따라 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물가상승으로 인한 화폐가치하락의 위험을 피할 수는 없다. 이를 위해서 투자형 상품을 이용한다면 적절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 연예인에게 추천상품
누구나 대박을 꿈꾼다.
'걸어다니는 벤처기업' 연예인도 노후대책이 필요하다. 소득이 일정치 않고, 벌려놓은 일만 잘 된다면 노후걱정을 안 해도 될 듯 싶다. 하지만 그럴수록 그들에게는 장기적 저축, 균형있는 투자감각(결국은 분산투자가 아닐까)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렇기에 노후관련 연금상품을 장기간 충분하게 가입할 필요가 있다. 앞서 말한 연금저축 뿐만 아니라 변액연금(사업비등의 비용 공제 후 펀드에 투자, 펀드 변경 가능, 10년 유지시 비과세 혜택)도 좋은 수익관리 수단이 아닐까 싶다.
도움말=제일은행 가산동지점 구명경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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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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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새벽 위기일발? 호세-태풍 경쟁 '가열'
[TV리포트]새벽(윤아)을 둘러싼 호세(박재정)와 태풍(이지훈)의 사랑경쟁이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KBS1 일일극 '너는 내 운명'은 새벽의 위기일발을 다루며 두 남자의 경쟁구도에 힘을 실었다.
15일 방송. 공장에 내려왔던 새벽은 셔틀버스에서 졸다가 외진 버스종점에 내리게 됐다. 한밤 중 홀로 남겨진 새벽은 고민 끝에 태풍에게 도움을 청했다. 마침 차를 타고 지나던 호세는 '공장'의 위치를 묻는 태풍의 질문을 받으면서 새벽이 궁지에 몰렸음을 알게 됐다.
이날 마지막엔 새벽의 휴대폰 배터리가 나가고, 불량배로 보이는 남자가 새벽에게 다가오는 위기일발 모습이 선보였다. 그런 가운데 예고편에선 그녀를 위기에서 구해준 '왕자님'이 태풍이 아닌 호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불량배를 때려눕히고 새벽에게 가슴 졸였던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전하는 모습이 펼쳐진 것. 예기치 못한 새벽의 위기가 애써 감춰왔던 호세의 속마음을 드러내게 만드는 계기가 된 셈이다.
그러나 태풍 역시 새벽을 향한 사랑경쟁에서 쉽게 물러날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 수빈(공현주)과 약혼했음에도 새벽의 주변을 맴도는 호세를 질타하거나 새벽에게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선보였다. 새벽을 가운데 둔 두 남자의 갈등이 더욱 고조되는 전개를 맞고 있는 것.
앞으로 새벽의 위기일발로 가열된 두 남자의 경쟁이 엇갈린 네 남녀(수빈 호세 새벽 태풍)의 애정전선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한편, 새벽이 위험에 처하게 된 이날 방송은 시청률 26%(AGB닐슨 조사)를 기록했다. (사진=방송화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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