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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2 韩文新闻两则
from:hankooki
윤아·이하나 "우리 열연 비결은 정애리!"
나란히 연기특훈
‘내 연기 비결은 배우 정애리!’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와 배우 이하나가 이구동성을 외치고 있다.
두 사람은 배우 정애리에게 연기 지도를 받으며 특훈 중이다. 윤아는 KBS 1TV 일일극 <너는 내운명>(극본 문은아ㆍ연출 김명욱)에서, 이하나는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태양의 여자>(극본 김인영ㆍ연출 배경수)를 통해 정애리에게 연기 교습을 받고 있다.
정애리가 <너는 내운명>과 <태양의 여자>에서 전혀 다른 이미지로 연기 변신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후배 챙기기에도 나서고 있다. 윤아는 극중에서 정애리의 친딸이 기증한 안구를 받은 고아로 출연하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은 부딪히는 신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윤아는 “<태양의 여자>가 종영하게 되면 그 때 본격적으로 연기 지도를 약속하셨다.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도 친딸처럼 잘 챙겨주신다”고 말했다.
이하나는 <태양의 여자>에서 정애리의 잃어버린 친 딸 윤사월로 등장했다. 이하나의 극중 역할이 진실이 밝혀진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는 캐릭터 때문에 애를 먹었다. 이런 심리 상태 연기를 해보지 않았던 배우에게는 어려울 터. 이하나는 SBS 드라마 <연애시대>로 데뷔해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MBC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 영화 <식객> 등에 이르기까지 주로 발랄한 연기를 펼쳐왔다. 결국 정애리가 연기 선생님으로 나서 도움을 줬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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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여자' 정애리, 아프리카 난민 도우려 아프리카행
[OSEN=김국화 기자] 탤런트 정애리가 아프리카 우간다의 난민과 어린이를 위해 봉사활동을 떠난다.
정애리는 8월 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KBS 2TV ‘태양의 여자’(김인영 극본, 배경수 연출) 종방연에 참석해 “5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아프리카 우간다로 봉사활동을 다녀온다”고 전했다.
정애리는 월드비전 홍보대사 자격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전쟁으로 고통 받은 난민들과 어린이들을 만나고 올 예정이다. “제작 년에 방문했던 터라 당시 친분을 쌓았던 사람들과 다시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정애리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으로 유명하다. 월드비전뿐만 아니라 사랑의 도시락, 연탄은행 등은 물론이고 개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때문에 ‘태양의 여자’에서 입양아 신도영(김지수 분)을 미워하는 차갑고 독한 최정희 역이 쉽지만은 않았다. 정애리는 종방연에서 “나는 파양하는 사람들이 정말 싫다. 아이에게 너무 큰상처다” “어린 도영을 때리는 장면을 찍을 때 많이 힘들었다” “기본적으로 나와 최정희는 전혀 다른 사고를 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연기하면서 힘들 때가 많았다”고 토로했다.
‘태양의 여자’가 종영했지만 정애리는 KBS 일일극 ‘너는 내 운명’과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에 출연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촬영 스케줄을 조정한 정애리는 “짧은 시간 갔다 오는 거라 아쉽다”고 전했다.
miru@osen.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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