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중’ VIP 시사회, 충무로 톱스타 총출동
일간스포츠 기사전송 2008-05-30 09:48 | 최종수정 2008-05-30 10:16
[JES 김인구] 오랜만에 작품을 들고 돌아온 강우석 감독의 저력에 충무로 톱스타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응원의 목소리를 높인다.
강우석 감독의 신작 '강철중: 공공의 적 1-1'(이하 강철중)의 VIP 시사회에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추격자' 이후 이렇다 할 화두가 없던 한국영화계여서, 톱스타와 스타감독의 만남이 새삼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VIP 시사회는 6월 3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다. 강우석 감독과 주인공인 설경구·정재영이 시사회의 호스트다.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톱스타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는다. 우선 '공공의 적' 시리즈 1, 2편에서 악역을 맡았던 이성재와 준호가 참석키로 했다. 역대 '공공의 적'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셈이다.
강우석 감독과 작품을 같이했던 안성기·박중훈·조재현·차인표와 충무로 최고의 여배우들인 김혜수·전도연·김정은·박진희·김태희 등이 참석한다. 정지우 감독·장윤현 감독·김상진 감독 등 강 감독의 동료이자 후배감독들도 자리해 응원한다.
'강철중'의 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배우와 감독들이 참석 의사를 밝히고 있다. 원래 2개관에서 시사회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참석인원이 예상보다 많아져 3개관으로 늘렸다"며 뜨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강철중'은 6월 19일 개봉할 예정이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电影VIP 试映会6月3日在狎鸥亭CGV举行,除本片编导及演员外,到场支持的有《人民公敌》系列出演演员(前两部的恶角扮演者李诚宰、郑俊浩),以前与康导合作过的演员安圣基、朴重勋、曹在显、车仁表,女演员有金惠秀、全度妍、金晶恩、朴真熙、金泰熙等,张允炫、金相振等导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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