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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9集预告 2008-11-08
이모 인숙의 식당에서 석진을 만난 준희는 불현듯 석진의 뺨을 후려치고 "지금까지 잘 살았냐?"며 울부짖는다. 그러나 석진은 서로 만나 사랑했던 과거의 추억을 다 지워버린듯 "새삼스럽게 할 얘기가 없다."며 준희와의 대화를 거절하는데... 한편 유란은 남편의 변호사 사무실 개업식에서 과거의 연인이자 남편의 후배인 형석을 우연히 만나 그로부터 봉투를 건네받는다. 그 속에는 승하의 엄마이자 남편의 옛애인인 지연의 사진이 담겨있다.
第20集预告 2008-11-09
준성과 민주의 결혼식이 올리는 준성의 별장 정원.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인경과 유란, 개성있는 차림의 선글라스를 낀 준희, 바짝 긴장하고 앉아 있는 민주의 새아버지 동식, 담담한 양숙 등 양가 하객이 서른 명도 채 되지 않는다. 음악이 연주되자 민주는 동식의 손을 잡고 입장하고 준성은 아리따운 신부의 손을 벅찬 얼굴로 맞는다. 양숙은 결혼식 내내 눈물을 훔치고 시어머니 인경은 이를 못마땅한듯 쳐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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