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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左右手

【资料】2008年《潇洒的一天》(全度妍、河正宇、吴智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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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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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9-26 16:34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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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柳花 于 2008-9-26 16:38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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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9-26 16:39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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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柳花 于 2008-9-26 16:41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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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10-1 14:04 | 显示全部楼层
本周票房排在第5,加油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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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10-1 14:09 | 显示全部楼层
전도연 하정우-< 멋진 하루 > , 화장 짙어지고 경쾌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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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성격의 하정우, 그 표정은 완벽했다"

영화 < 멋진 하루 > (2008, 이윤기)의 VIP 시사회가 열린 지난 17일 저녁, 명동 중앙시네마 앞은 시끌벅적했다. 이윤기 감독은 상기된 표정으로 손님을 맞고 있었다. "축하한다"는 말을 건네자 감독은 쑥스러운 듯 대답한다.

"결혼식 분위긴데?"
못난 자식 결혼 시키는 기분. 남의 집 귀한 딸에 장가보내니 하객에 창피하고 사돈에 미안한 심정. 숨어있을 수는 없어 시사회 현장에 나타나기는 했으나 민망할 뿐이라고 감독은 덧붙였다.

< 멋진 하루 > , 화장 짙어지고 경쾌해졌다



''못난 자식'' < 멋진 하루 > 는 이 감독의 넷째. 감독으로부터 ''넷째'' 이야기를 처음 들은 것은 지난 2006년 겨울, 파리에서다. 감독은 이렇게 말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직업도 없고 돈도 없고 애인도 없는 구질구질한 30대 여자의 이야기. 이 여자가 느닷없이 1년 전에 헤어진 옛 애인을 찾아가 빚 갚으라고 한다. 황당하잖아." < 멋진 하루 > 촬영에 여념이 없던 지난 2월, 영화의 주 무대였던 용산에서 만났을 때 감독은 지쳐 있었다. ''영화가 제대로 나올지 의문''이라 말할 정도로. 그러나 단언컨대 이것은 엄살이었다. 영화를 보면 공감할 것이다.

< 멋진 하루 > 의 공식 개봉을 하루 앞둔 지난 24일 저녁, 이태원의 한 일본식 선술집에서 다시 감독을 만났다.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고? 편하게 나눈 대화다. 스포일러 충만하니 현명하게 판단하시라.

- 왜 그렇게 엄살을 떨었나. "촬영 과정에는 마음에 안 드는 디테일이 있다. 그래서 늘 못마땅하다. 영화를 만들 때 단 한 번도 만족해본 일이 없다."

- 영화 첫 장면에서 롱테이크를 시도했더라. "객기일 수도 있다. 예술영화도 아닌데 (롱테이크는) 필요 없는 요소이나 스릴러처럼 시작해 따뜻하게 빠져나가는 영화를 바랐다. 누아르적 요소를 가미하고 싶었달까. 이를테면 ''무모한 스테디캠''을 시도하고 싶었다. 용산 실내경마장은 미로처럼 구조가 기묘하다. 1층부터 옥상까지 전체 계단을 스테디캠으로 훑어서 희수의 불안한 심리를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롱테이크 끝에 희수가 어둠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것으로 장면을 완성하려 했다."

- 이전 영화들과 달리 재치있는 대사들이 돋보였다. "첫 장면은 한심한 두 남녀의 돈 이야기로 시작된다. 땅 사서 한 번에 3000만원 벌었다는 헛소리가 그건데 희수(전도연 분)와 병운(하정우 분)의 관계를 암시한다. 그런데 재치 있는 대사가 돋보이는 영화라고? 썰렁하지만 이것은 내 유머다. 일상에서 듣는 대화나 상황 등을 기록한 노트가 10권 정도 있다."

못난 넷째 자식 ''멋진 하루''

- 전도연이 스모키 화장을 한 것도 독특했다. 감독의 이전 영화 속 여자 배우들은 대체로 화장기가 없었는데. "전도연의 화장에 대한 고민은 많았다. 빚 받으러 1년 전 남자친구를 찾아오는 여자라면 초라하게 등장할 것 같은데 달리 생각해, 반갑지는 않겠지만 1년 전에 헤어진 남자친구를 다시 만난다면 오히려 더 정성껏 화장을 하지 않을까. 추레한 모습을 보이기는 싫을테니까. 전도연도 공감했다. 스모키 화장은 전도연과 분장팀이 상의했는데 위험성은 있지만 새로운 시도였던 것 같다."

- 하정우는 어땠나. 능청스러운 날건달인데 미워할 수가 없다. "하정우는 내면이 충실한 배우인데 그것을 아는 사람은 얼마 안 된다. 함께 작업하기에 가장 적합한 상대랄까. 처음에는 대략 ''연기 잘하고 가능성 있는 배우''라는 수준의 기대를 했으나 병운이 되기 위한 하정우의 노력은 치열했다. 촬영 현장에서도 병운처럼 명랑했고 싱거웠고 처음부터 끝까지 농담으로 일관하더라.

하정우의 성격이 원래 극중 병운처럼 장난기가 있나 했는데 순전히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그 순간에는 병운이로 산 것이다. 주어진 상황에서는 영락없는 병운이었다. 신중하면서 동시에 다중적 성격을 가진 하정우는 그래서 천상 배우인지도 모른다.

마지막 장면을 촬영하던 날, 그게 마지막 연기여서 그랬는지 뭉클했다. 병운은 결코 뭉클할 수 없는 배역인데 말이다. 희수의 자동차에서 전철역에 내리기 전 희수를 한번 쳐다보고 차용증을 쓸 때 하정우의 그 표정은 100% 내가 원했던 거였다. 완벽한 표정.

병운은 실실거리지만 아픔을 홀로 제어하며 타자에 피해를 주지 않는 성격이다. 마지막에 하정우는 그 쓸쓸한 얼굴로 병운의 이미지를 완성해준 거였다. 내게는 그 표정이 절실했다. 마지막 날 하정우의 그 표정을 보며 생각했다. ''영화가 완전히 망가지지는 않겠구나.'' 전도연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마지막에 보여준 희수의 웃는 표정은 능숙하게 단 한 번에 촬영했다. 이것을 위해 달려온 영화였다."

"영화 잘못되면 전도연에게 죄인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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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이 < 멋진 하루 > 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은 놀라웠다. 영화 < 밀양 > 을 통해 칸을 ''접수''한 배우 아닌가. 전도연이 연기한 희수는 특히 배우에게 재미없는 캐릭터였을텐데.

"전도연을 캐스팅한 뒤 심리적 부담이 컸다. 현재 최고의 정점에선 배우와 함께 작업한다는 건 분명 행운이다. 그러나 영화가 잘못됐을 때는 내가 죄인이 될 수 있다는 부담감도 컸다. ''저런 여배우랑 기껏 이런 영화를 만들어내나'' 하는 비난 같은 것 말이다.

< 밀양 > 에서 혼신을 다한 연기를 보여준 뒤 전도연이 < 멋진 하루 > 를 선택했을 때는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을 것이다. 그러나 촬영이 시작되자 전도연은 힘들어 했다. 희수는 끝까지 감정을 숨겨야 하는 어려운 배역이었다. 표정도 없고 감정을 바꿀 수도 없고 누그러졌어도 보여주지 않는 캐릭터니까.

< 밀양 > 에서 ''힘든 것''의 극단을 경험한 뒤였는데 < 멋진 하루 > 에서는 정작 할 게 없어 전도연은 힘들어 했다. 그러나 전도연이었기 때문에 무난하게 안정감을 주는 연기가 가능했을 거다. 전도연은 촬영 현장에서도 늘 심각했다. 하정우가 장난스러웠다면 전도연은 극중 희수 그 자체였다. 연기 잘 하는 배우와 영화를 함께 한다는 것은 굉장한 장점이다.

전도연은 그녀가 갖고 있는 아우라로 볼 때 한국영화사를 통틀어 가장 액티브한 여배우라 할 수 있다. 이것은 성취된 아우라다. 데뷔 18년차, 11편의 영화를 했고 상업 측면이든 작품 측면이든 성공했다. 게다가 칸까지 거머쥐어 더 올라갈 데가 없는 것이다.

촬영 중에 이런 말을 더러 했다. ''전도연씨는 이제 더 올라갈 데가 없잖아.'' 전도연은 매번 불쾌해했다. ''그럼, 나더러 그만 하란 말이냐, 앞으로 할 게 얼마나 많은데. < 밀양 > 이 정점이라면 내려오라는 말이냐?''"

- 옛 연인들이 다시 만나 티격태격 하는 가운데 뜬금없는 장면이 나와 당혹스러웠다. 오토바이 동호회 혹은 히피들의 집합소 말이다. 웃긴 장면인데 짐짓 평화로운. "다이라 아즈코의 원작에는 오토바이족 이야기가 없다. 원작 속에서 두 연인은 돌아다니면서 한 사람씩 만나는데 영화니까 한 사람 두 사람, 혹은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군중 속의 희수와 병운은 어떤 느낌일까.

여러 가지 제안 중에 가장 묘한 그룹을 해보자 싶었다. 위압감도 있고 남의 인생에 관심 없는 히피 속에 섞인다면 희수는 어떻게 대처할까. 자기 몸을 사리는 희수가 의외로 여유를 부리는 모습, 그녀의 역설적인 행동을 잡아보고 싶었다. 희수가 그룹에서 떨어져 나와 세 히피 아저씨가 앉아있는 아래층으로 내려갈 때 희수의 심경 변화를 보여주는 묘한 순간을 기대했다.

이태원의 한 건물에서 찍었는데 매일 밤 그 장소를 찾아 혼자 고민하던 중 그 장면이 돌연 떠올랐다. 황량하면서 그로테스크한 장면. 사나워 보이는데 실제로는 착한 히피 아저씨들이 자리를 양보하고 희수는 기꺼이 받아들인다. 여유로운 본모습을 회복하는 장면이다.

영화 전반에서 병운이 희수에게 ''너, 담배 끊었구나''라는 말을 하는데 히피들 사이에서는 느긋하게 담배도 한 개비 피워 문다. 이런 가운데 멀리서 음악이 나른하게 들려온다. 관객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 천국보다 낯선 > (1995, 짐 자무시)의 이미지를 상상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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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놀이... 한효주 알아채셨나요?

- 바로 그 장면에서 희수에 끌려 카메라에서 사라진 병운이 불쑥 다시 등장하는데 이것은 애드리브인가? "그 장면에서는 희수와 병운이 퇴장하는 걸로 끝이었다. 나는 매 장면을 촬영할 때 일부러 카메라를 15초 정도 더 돌린다. 배우들은 매우 싫어하는 습관이지만 나는 예측 불가능한 배우들의 행동을 즐기는 편이다.

그 장면에서도 ''OK'' 사인을 보낸 뒤 멍하게 앉아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하정우가 갑자기 돌아와 소시지를 건네는 거다. 자리에 앉아있던 배우들은 또 천연덕스럽게 ''고마워''하면서 받는다. 재밌다고 생각했다.

계산된 것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돌발행동이었으나 상황에 어울리는 애드리브였다. 그 바쁜 와중에 들고 있던 소시지를 챙겨주는 여유는 전형적인 병운 캐릭터다. 하정우의 순발력이 있어 가능했다. 하정우의 장점은 귀여운 연기를 해도 징그럽지 않다는 거다.

첫 영화부터 늘 하던 방식인데 나는 현장에서 배우들의 의견을 많이 듣는 편이다. < 멋진 하루 > 때도 예외는 아니었다. 대단한 리허설도 없이 상황과 몇 가지 가능성만 제시해 배우들이 취사선택 하도록 한다.

희수는 정적인 캐릭터라 전도연의 아이디어는 손동작과 같은 디테일에 머물 수밖에 없었다. 반면 병운은 말 많은 캐릭터라 하정우 또한 수다스러웠고 그래서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이를테면, 학교에서 건물 옆을 지나며 희수가 ''나는 정학당한 일 없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병운이 이렇게 대답한다. ''모두가 아픔은 있는 거야, 나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여기까지가 내가 쓴 대사다. 하정우는 그 뒤에 ''아까 그 수위 아저씨도 그렇고''라는 말을 끼워 넣었다. 이것은 고급 코미디라 생각했다. 할리우드의 슬랩스틱을 연구하지 않았다면 나올 수 없는 애드리브를 하정우는 하더라. 코미디에 센스가 있는 것 같았다."

- 이번에도 감독의 놀이는 빠지지 않았다. < 여자, 정혜 > (2004)의 주인공 김지수가 다음 영화 < 러브 토크 > (2005)의 마지막 장면을 장식했고 < 러브 토크 > 의 배종옥은 < 아주 특별한 손님 > (2006)에서 한효주의 엄마 목소리로 등장했다. 그리고 < 멋진 하루 > 에서는 바로 한효주가 비 오는 날의 버스 정류장에 잠깐 모습을 드러낸다. 감독이 평소 좋아하는 폴란드 감독 키에슬로프스키가 < 블루(1993) > , < 화이트(1994) > , < 레드(1994) > 에서 보여준 방식이다. 오마주인가? "키에슬로프스키를 좋아하는 건 사실이지만 그를 향한 오마주라 하기에는 너무 거창하다.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각각의 영화 속 어느 지점에 서있을 법한 장소에 나타난 것이라 생각한다.

한효주 장면은 시나리오에 없었다. 갑자기 비가 내려 장소를 옮기는 중에 한효주에 전화를 걸었다. 옷은 아무 거나 입고 화장도 할 필요 없다며. 한효주는 일부러 못 알아보게 찍었는데 한효주라는 게 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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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존경''하는 감독은 이창동... 그는 축복이다"
- 감독의 놀이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매 영화에서 이전 영화의 인물을 찾아보는 습관이 생긴다. 버스정류장에 잠시 스치고 지나가는 인물이 그렇게 예쁘다면 누가 한 번 의심해보지 않겠는가. 다른 놀이도 있다. 바로 김중기인데 감독의 모든 영화를 함께 했다. "김중기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대학 시절 남북청년학생회담 남측 대표로 ''가열차게'' 투쟁한 바 있는…."

- 임수경씨와 함께 당시 통일운동의 상징이었으니까. 태극기를 두르고 절규하던 모습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그런 김중기를 술자리에서 만났는데 사람이 겸손하고 한편 어눌하더라. 나설 줄도 모르고. < 여자, 정혜 > 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뒤 나는 김중기에게 선언했다. ''당신은 앞으로 내가 만드는 모든 영화에 출연한다''고. 김중기는 믿지 않는 눈치였는데 지금까지 약속을 지켰다. 선량한 사람에 대한 연민이랄까."

- 지난 17일 시사회에는 이창동 감독의 모습도 보였다. "이창동 감독은 내가 존경하는 유일한 한국 감독이다. 물론 좋아하는 감독은 많으나 감히 ''존경''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은 감독은 이창동 감독이 유일하다. <초록물고기> (1997)가 나올 때부터 그랬다. ''저런 감독이 존재한다는 것은 한국영화에 축복''이다.

< 멋진 하루 > 촬영 중간에 이창동 감독이 현장을 깜짝 방문한 일이 있다. 물론 전도연을 격려하러 왔겠으나 내게는 개인적으로 영광이었다. 감독이 전 스태프들을 먹일 피자를 준비해 인상 깊었다.

시사회가 끝나고 식사를 하기 위해 자동차로 이동할 때였다. 옆자리의 전도연에게 이창동 감독이 전화를 걸어온 거다. 전화를 바꿔주기에 인사를 했는데 이창동 감독은 ''영화가 좋았다''고 했다. 예의상 하는 말이려니 했는데 감독은 정색을 하고 ''이건 인사치레가 아니다''라 말하는 거다. 믿고 싶었다. ''나쁘지 않았나 보다''라며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쉴 정도로. 그때의 기분은 형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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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동 감독을 왜 그리 존경하나?
"존경하지 않을 수 없지 않나? 질문이 왜 그래? 물론 찬반 양론이 있을 수 있다. 이념적으로나 배경적으로 그를 해석하려 한다면 할 말 없다. 그러나 이창동 감독의 영화는 목적이 뚜렷하다. 인간적이고 소박한 신념을 포장하지 않는다. 자의식 과잉도 없이 한국역사를 관통하는 소외된 자들을 다룬다. 완성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용기요, 현재로서는 유일한 감독이다. 그분의 생각과 발자취에 존경을 보낸다."

-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조의 키친''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병운은 꿈을 이룬 걸까. "상상에 맡긴다. 간판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상징이다. 낯간지럽지만 실낱같은 희망."


- < 멋진 하루 > 가 관객에게 어떤 영화이기를 바라나. "다이라 아즈코의 소설을 읽은 느낌은 어른들을 위한 애틋한 동화라는 거였다. 기묘하고 애틋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평이한 이야기를 따라 가나 묘한 뉘앙스, 독특한 느낌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독특한데 애틋한 여운을 주는 영화. 이것은 관객이 감지 해줬으면 하는 대목이다. 욕심일까. 옛 연인이 감행하는 하루 동안의 여행이 사람들을 움직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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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10-6 14:32 | 显示全部楼层
전도연 하정우-<멋진하루> “상반된 매력 시너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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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하루, 전도연-하정우 연기 조합 “상반된 매력 시너지 효과”

영화 ‘멋진 하루’의 전도연이 하정우와의 호흡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전도연은 자신이 맡은 배역 ‘희수’가 주인공이 아니었다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전도연은 철없는 백수 ‘병운’ 캐릭터의 매력이 최고로 드러나야 ‘희수’의 매력도 살아난다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던 것.

전도연은 “영화 속에서 어떤 순간에도 뻔뻔스럽고 쿨 하게 맞받아치는 병운이 있기에 그와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희수의 까칠한 매력이 더욱 부각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전도연도 인정한 매력의 하정우는 빠른 걸음으로 앞서가는 희수와 대비되는 여유로운 캐릭터 병운을 특색있게 표현하고자 찰리 채플린의 걸음걸이와 윌 스미스의 껄렁껄렁한 제스쳐 등을 참고해 능청스럽지만 익살스러운 ‘병운’을 만들어 냈다.

한편 ‘멋진 하루’는 여성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관객 동원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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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10-7 02:12 | 显示全部楼层
河正宇DD这是第二次?第三次?跟全度妍姐姐搭档了呀~~~
人生若只如初见。被埋葬的哲琳,他们的初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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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10-7 19:01 | 显示全部楼层
本周票房排第9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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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10-12 13:36 | 显示全部楼层
;) 这个电影好看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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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10-29 12:59 | 显示全部楼层
전도연-‘가자, 희망으로’ 여성리더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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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희망으로’ 여성리더 20인

2008 올림픽 영웅인 역도선수 장미란, 프로골퍼 신지애, 세계적인 첼리스트 장한나, 영화배우 전도연, 한국최초 우주인 이소연 등. 이들의 공통점은 도전·열정·비전으로 뭉친 한국 여성이라는 것. 또한 한국 여성이라는 이름아래 이 시대를 대표하는 ''2030 희망리더'' 들이다.

창간 20주년을 맞은 여성신문(발행인 김효선)은 여성신문의 비전과 가장 잘 맞는 이미지를 보여주기위해 한국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여성 20인을 선정했다.
눈에 띄는 희망리더로는 2008 베이징 올림픽을 통해 세계 역도의 역사를 다시 쓴 역도의 장미란 선수, 그리고 베이징 올림픽의 은메달리스트이며 한국최초의 올림픽 펜싱 메달리스트 남현희 선수가 눈에 띈다.
LPGA, KLPGA를 석권중인 여성 프로골퍼 신지애는 어려운 가정 형편에 주눅 들지 않고 ‘제2의 박세리’로 불리며 당당히 승리를 일궈낸 고진감래형선수. 그리고 소속사도 없이 홀로 일본으로 건너가가수의 꿈을 이룬 싱어송라이터 윤하, 세계적 첼리스트에 그치지 않고 지휘자의 영역에 도전 중인 장한나,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김종욱 찾기’ 등으로 창작 뮤지컬의 문을 연 뮤지컬 연출가 장유정, 각종문학상을 휩쓸며 문단의 샛별로 주목받고 있는 소설가 김애란, 한국 첫 우주인이 돼 여성의 미래를 우주로까지 확장시킨 이소연, 한국 최초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 전도연(사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기자뉴스데스크 첫 단독 앵커로 발탁된MBC 김주하 앵커, 전업주부에서 소말리아 해적 한국 선박 납치 억류 취재 등 분쟁지역 취재 전문이 된 김영미 PD도 있다.
뿐만 아니라 첫 공군 KF-16 전투기 조종사 하정미 대위, 첫 여성 화재진압대원 박양지 소방관, 국내여성 산악인 중 두 번째로 세계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한 김영미, 국내 첫 여성 9단 박지은 프로 바둑기사,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유일한 여성 프로 게이머 서지수, 던롭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 상을 휩쓴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 박소정도 선정됐다.
한편으론, 한국인으론 유일하게 법률지원 국제기구(APWLD)에서 활동 중인 우미선, 환경 이슈를 대중화하기 위해 운동과 저술을 병행하는 박경화 환경활동가 및 작가, 장애를 극복하고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엄지공주’ 윤선아는 새로운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여성 롤 모델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성이라는 사회 통념에서 벗어나 소신과 저력, 강한 개성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온 이들은 각계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고 여성신문 편집위원회의 3차례 논의를 거쳐 엄선된 희망리더들이다.
‘여성’ 제약을 넘어선 ‘알파 걸’ 이자 바람직한 차세대 롤 모델로 손색이 없음은 당연지사. 선정위원장을 맡은 여성학자 박혜란 편집위원장은“이전세대와는 다른 자질과 비전을 갖고 있다”는 평으로써 이들의 가능성을 높이 샀다.
‘2030 여성 희망리더’로 뽑힌 여성들은 지난 10월16일 여성신문 창간 20주년 기념식장에서 여성계 선배들로부터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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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10-29 14:11 | 显示全部楼层
我很期待这部电影呢
全的演技让人信服
哈哈 重要的还是想看看有没有孝珠客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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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区元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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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11-3 11:56 | 显示全部楼层

【2008.11.03】【影视】全度妍-河正宇电影写真 床上亲密黑白复古(组图)

全度妍-河正宇电影写真 床上亲密黑白复古(组图)


新浪娱乐   2008-11-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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床上亲密拍写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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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度妍性感妖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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河正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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写真黑白风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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面对面倾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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拍摄电影写真



新浪娱乐讯   全度妍和河正宇主演的影片《美好的一天》已于9月25日在韩国上映,两人之前为某杂志拍摄的影片宣传写真日前曝光。河正宇强悍的男性形象与全度妍小鸟依人的模样都让人印象深刻。


准妈妈全度妍即将做母亲,现在正在家安心养胎中,已鲜少公开亮相,所有全度妍影迷也都在祝福这位准妈妈和小宝宝平安健康。  (影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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支柱会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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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11-3 16:19 | 显示全部楼层
黑白寫真看起來又是不同的感覺,很復古,而且第一張很有劇情喔..哈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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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铜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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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11-3 16:54 | 显示全部楼层
很喜歡河正宇的戲,他的演技很棒...
支持他...
黑白的照片給人不一樣的感覺  
SUPPORT KIM SUNA THE M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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账号被盗用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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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11-3 16:58 | 显示全部楼层
第一张的确很有感觉,两位主角都很喜欢,期待这部电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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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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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
发表于 2008-11-3 19:04 | 显示全部楼层
非常喜欢全度妍,演技很棒。
笑起来很亲切~
平安地生个健康可爱的宝宝
无论过了多久,我仍然不会忘记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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