找回密码
 注册

QQ登录

只需一步,快速开始

搜索
楼主: 左右手

【资料】2008年《潇洒的一天》(全度妍、河正宇、吴智恩)

[复制链接]

1260

主题

1975

回帖

3573

积分

社区元老

积分
3573
发表于 2008-9-24 13:51 | 显示全部楼层

【2008.09.24】【明星】戛纳影后全度妍以吝啬老处女角色复出

戛纳影后全度妍以吝啬老处女角色复出
全度妍以《精彩的一天》欲打破戛纳影后形象



                               
登录/注册后可看大图


9月19日下午,记者在首尔狎鸥亭洞一家咖啡馆和全度妍见面。她说:“谁在戛纳电影节上获得最佳女主演奖之前,我的头衔不会消失吧?”但她又笑着说:“我想打破将《密阳》视为全度妍演艺事业的顶峰的人们的观念。”全度妍比谁都清楚“戛纳影后”这一令人感到压力的修辞也是自己需要征服的一座山。

全度妍的复出之作是李润基导演的《精彩的一天》(25日上映)。在这部影片中,全度妍扮演吝啬的老处女熙秀一角,她以没有收到借给已分手的恋人(河正佑饰)的350万韩元为借口,在一年后又去找昔日恋人。与吐露激烈感情的《密阳》中的申爱一角相比,这一角色乍一看令人觉得很无趣。全度妍说:“申爱一角令人非常疲倦,因此,之前想下一部作品要挑一个令人感觉舒服的角色,但并没有想象中容易。”

但对前一部作品沉重的主题“罪”和“救援”感到压力的观众来说,这部电影可以说是令人感到读书的乐趣的作品。全度妍介绍《精彩的一天》说:“并不是以老套的方式见面和分手的常见的爱情故事,是有个性的与众不同的爱情故事。”全度妍还介绍喜欢这一角色的理由说:“不论能否实现,每天制定计划写日记。主人公熙秀是一个我行我素的角色,但她又是每天都活得充满激情的人,和我有很多共同点。”

在《精彩的一天》上映以后,一段时间内在银幕上可能很难看到全度妍的演技。因为全度妍将于明年1月份分娩。全度妍不无担忧地说:“母亲对谁来说都是完美无缺的存在,而我还没有做好任何准备。”但她又俏皮地说:“听说女儿是一家本钱,但要是儿子的话,有抚养年轻男子的乐趣……”心中充满了做母亲的期待,全度妍是名副其实的年轻媳妇。

对全度妍的粉丝来说,还有一个令人兴奋的消息。从本月18日至10月1日在Sponge House光化门影院和狎鸥亭影院举行“全度妍特别展”。这是从处女作《伤心街角恋人》(1997)到《快乐到死》(1999)、《丑闻》(2003)、《你是我的命运》(2005)、《密阳》(2007),将全度妍的10部作品全部集中在一起的小电影节。为30多岁的女演员举办电影节是极其罕见的事情。全度妍敞开心扉说:“刚开始没有太在意,只是觉得可能会很有意思,因此在这种好奇心的促动之下答应举行电影节,但后来事情确定后,感到压力很大。”但她又笑着说:“事情已不可收回,所以我就以总结以前的作品的心态整理了这些作品。这些作品是不论到哪儿都能拿得出手的我自己的‘孩子’。我还自豪地想,不会太丢人。”

朝鲜日报记者 鱼秀雄 (2008.09.24 13:56)
A story about belief; A story about passion;
They don't know what you're made of.  I do.
Go get them.  Citizen King!!!

0

主题

15

回帖

16

积分

新手上路

积分
16
发表于 2008-9-24 14:19 | 显示全部楼层
看全JJ的作品是一种享受,希望全JJ生完孩子后休息休息就投入工作啦,很期待全JJ下一部作品,期待中。。。

400

主题

1461

回帖

2528

积分

★VIP會員★

秘密花園守夜者

积分
2528
发表于 2008-9-24 14:22 | 显示全部楼层
看预告中度妍一直以不情不愿的表情面对着小河同学........
嗯哼, 想来是个外冷内热的角色吧
祝票房飘红
      春日才看楊柳綠    秋風又見菊花黃

1万

主题

8万

回帖

9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96079
发表于 2008-9-24 15:58 | 显示全部楼层
全度妍以《精彩的一天》欲打破戛纳影后形象


朝鲜日报   2008-09-24   13:56




http://play.tagstory.com/player/TS00@V000237621@S000000200

0

主题

849

回帖

879

积分

黄金长老

积分
879
发表于 2008-9-24 16:28 | 显示全部楼层
英文是My dear enemy 嗎?
和中文的譯名很大的距離。

9

主题

1629

回帖

1707

积分

白金长老

积分
1707
发表于 2008-9-24 17:00 | 显示全部楼层
전도연-“<멋진하루> 촬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늘 설레”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전도연 “‘멋진하루’ 촬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늘

“‘멋진하루’ 촬영은 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새로웠어요.”

전도연(사진 오른쪽) 하정우가 오는 25일 영화 ‘멋진 하루’(감독 이윤기/제작 스폰지이엔티, 영화사 봄) 개봉을 앞두고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전도연 하정우의 공식 홈페이지에 각각 공개된 개봉 메시지에는 영화 촬영 에피소드 및 영화 속 상황에 대한 생각이 담겨 있다. 메시지에는 전도연의 소녀 감성, 하정우의 진지함 속 위트가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각자 간단한 영화 소개로 메시지를 시작한 전도연 하정우는 먼저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 에피소드를 남겼다.

전도연은 “한 번도 같은 장소에서 촬영을 한 적이 없다”며 “매 신마다 새로운 곳에서 찍고 늘 새로운 사람을 만났는데 그런 것들이 독특하고 재미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정우는 “촬영이 1월 말부터 3월 말까지 진행됐는데 겨울 야외 촬영이라 너무 추워 고생을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전도연은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장면에 대해서는 “모든 장면이 다 어려웠다. 극중 병운이와 희수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늘 새로운 상황에 빠져 공경에 처하거나 어색함을 느끼곤 하는데 다행히 우리도 매번 낯선 곳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그 순간의 어색함이 감정연기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고 답해 감수성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하정우는 “어떻게 보면 다 어려웠고 어떻게 보면 다 수월했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전도연 씨가 잘 받아주고 이끌어줬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른 것 신경 안 쓰고 연기에 집중하면서 작업했던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극중 상황인 헤어진 연인으로부터의 갑작스런 350만원 상환 통보가 실제 닥쳤을 때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전도연은 “기다렸던 사람이라면 핑계를 대고 안 갚아서 더 오래 볼 것 같다. 보기 싫은 사람이라면 당장 대출을 받아서라도 갚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하정우는 “이왕 찾아왔으니까 돈을 갚을 것이다. 1년 전에 헤어진 연인이 찾아왔다는 것은 분명히 엄청난 결심을 했을 것 같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일단 얘기를 들어보고 돈을 갚아 주려고 노력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멋진 하루는 언젠가라는 질문에 전도연은 “내겐 멋진 하루가 정말 너무너무 많다. 매일매일을 멋진 하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또 하루하루를 멋진 하루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답변했다.

하정우는 이 질문에 대해 “과거를 돌이켜보면서 그날이 멋진 하루였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왠지 내일이 멋진 하루가 될 것 같은, 항상 그런 기대감과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도연은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설레임이란 것을 조금씩 느꼈던 것 같다. 누군가에게 오랜만에 전화를 걸어본다거나 혹은 우연한 만남을 기대해본다거나 그런 설레임이 생기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가 ‘멋진 하루’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정우는 또 “지금 현재를 정말 멋지게 산다면 나중에 죽을 때 혹은 나이 먹어서 돌이켜 봤을 때 그런 것들이 쌓여 멋진 인생을 살았다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그런 감성이나 느낌들이 ‘멋진 하루’에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이 들고 이 영화를 통해 그런 것들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멋진 하루’는 돈 350만원 때문에 헤어진 지 1년 만에 재회한 까칠한 노처녀 희수와 철없는 백수 병운이 하루 동안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9

主题

1629

回帖

1707

积分

白金长老

积分
1707
发表于 2008-9-24 17:02 | 显示全部楼层
전도연 하정우-개봉 앞둔 소감 "서로에게 감사하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전도연-하정우 개봉 앞둔 소감 "서로에게 감사하다"

영화 ''멋진 하루''의 주인공 전도연, 하정우가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전도연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한번도 같은 장소에서 촬영을 한 적이 없었다. 매 신마다 새로운 곳에서 찍고 늘 새로운 사람을 만났는데, 그런 것들이 독특하고 재미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이어 전도연은“모든 장면이 다 어려웠지만 극중 병운이와 희수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늘 새로운 상황에 빠져 공경에 처하거나 어색함을 느끼곤 하는데, 다행히 저희도 매번 낯선 곳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그 순간의 어색함이 감정연기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또한 상대배우인 하정우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촬영이 1월 말부터 3월 말까지 진행됐는데, 겨울 야외 촬영이라 너무 추워서 고생을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난다”라며 "어떻게 보면 다 어려웠고, 어떻게 보면 다 수월했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전도연씨가 잘 받아주고 이끌어주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른 것 신경 안쓰고 연기에 집중하면서 작업을 했던 것 같다.”라며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전도연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영화 ''멋진 하루''는 돈 350만원 때문에 헤어진지 1년 만에 재회한 까칠한 노처녀 희수와 철없는 백수 병운이 하루 동안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5일 개봉할 예정이다.

9

主题

1629

回帖

1707

积分

白金长老

积分
1707
发表于 2008-9-24 17:04 | 显示全部楼层
戛纳影后全度妍以吝啬老处女角色复出(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9月19日下午,记者在首尔狎鸥亭洞一家咖啡馆和全度妍见面。她说:“谁在戛纳电影节上获得最佳女主演奖之前,我的头衔不会消失吧?”但她又笑着说:“我想打破将《密阳》视为全度妍演艺事业的顶峰的人们的观念。”全度妍比谁都清楚“戛纳影后”这一令人感到压力的修辞也是自己需要征服的一座山。

  全度妍的复出之作是李润基导演的《精彩的一天》(25日上映)。在这部影片中,全度妍扮演吝啬的老处女熙秀一角,她以没有收到借给已分手的恋人(河正佑饰)的350万韩元为借口,在一年后又去找昔日恋人。与吐露激烈感情的《密阳》中的申爱一角相比,这一角色乍一看令人觉得很无趣。全度妍说:“申爱一角令人非常疲倦,因此,之前想下一部作品要挑一个令人感觉舒服的角色,但并没有想象中容易。”

  但对前一部作品沉重的主题“罪”和“救援”感到压力的观众来说,这部电影可以说是令人感到读书的乐趣的作品。全度妍介绍《精彩的一天》说:“并不是以老套的方式见面和分手的常见的爱情故事,是有个性的与众不同的爱情故事。”全度妍还介绍喜欢这一角色的理由说:“不论能否实现,每天制定计划写日记。主人公熙秀是一个我行我素的角色,但她又是每天都活得充满激情的人,和我有很多共同点。”

  在《精彩的一天》上映以后,一段时间内在银幕上可能很难看到全度妍的演技。因为全度妍将于明年1月份分娩。全度妍不无担忧地说:“母亲对谁来说都是完美无缺的存在,而我还没有做好任何准备。”但她又俏皮地说:“听说女儿是一家本钱,但要是儿子的话,有抚养年轻男子的乐趣……”心中充满了做母亲的期待,全度妍是名副其实的年轻媳妇。

  对全度妍的粉丝来说,还有一个令人兴奋的消息。从本月18日至10月1日在Sponge House光化门影院和狎鸥亭影院举行“全度妍特别展”。这是从处女作《伤心街角恋人》(1997)到《快乐到死》(1999)、《丑闻》(2003)、《你是我的命运》(2005)、《密阳》(2007),将全度妍的10部作品全部集中在一起的小电影节。为30多岁的女演员举办电影节是极其罕见的事情。全度妍敞开心扉说:“刚开始没有太在意,只是觉得可能会很有意思,因此在这种好奇心的促动之下答应举行电影节,但后来事情确定后,感到压力很大。”但她又笑着说:“事情已不可收回,所以我就以总结以前的作品的心态整理了这些作品。这些作品是不论到哪儿都能拿得出手的我自己的‘孩子’。我还自豪地想,不会太丢人。”

来源:朝鲜日报

9

主题

1629

回帖

1707

积分

白金长老

积分
1707
发表于 2008-9-24 17:09 | 显示全部楼层
全JJ的演技简直是好的无话可说
这次演老处女,令人相当期待~~能否超过密阳呢?
明天就上映啦~~`

0

主题

1667

回帖

2262

积分

白金长老

积分
2262
发表于 2008-9-24 18:18 | 显示全部楼层
全JJ戏路很广啊
期待《精彩的一天》
至于是否能超过《密阳》,倒不是那么重要
因为“超过”并无标准,拿影后也要有天时地利人和
能在顶峰过后继续精彩演艺,才是最重要的
全JJ现在真的是家庭事业双丰收
弟迪旅行归来,左手无名指多了枚戒指.....难道私定终身?~~~不能这样啊!~~~
         

9

主题

1629

回帖

1707

积分

白金长老

积分
1707
发表于 2008-9-25 16:27 | 显示全部楼层
전도연 하정우-<멋진 하루> 예매율 1위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멋진 하루'' 25일 개봉작 중 예매율 1위

전도연·하정우 주연의 영화 ''멋진 하루''(감독 이윤기)가 이번 주말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제작사 영화사 봄은 24일 "영화 ''멋진 하루''가 경쟁작 ''트럭'' ''헬보이2: 골든 아미''를 제치고 9월 넷째 주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24일 오후 4시 기준) ''멋진 하루''는 ''맘마미아''(29.28%)와 ''신기전''(!4.93%)에 이어 14.3%의 예매점유율을 기록했다.

반면 ''헬보이2: 골든 아미''와 ''트럭''은 각각 7.5%, 6.91%의 점유율로 ''영화는 영화다''에 이어 5위와 6위에 올랐다.

예매사이트 맥스무비 예매순위에서는 ''맘마미아''에 이어 ''멋진 하루''가 2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트럭''과 ''헬보이2: 골든 아미''가 이었고, 인터파크 예매점유율 순위에서는 1, 2위를 차지한 ''맘마미아'' ''신기전''에 이어 ''멋진 하루'' ''헬보이2: 골든 아미'' ''트럭''가 뒤를 이었다.

350만원 때문에 헤어진 지 1년 만에 재회한 까칠한 노처녀와 철 없는 백수의 엉뚱한 하루를 그린 ''멋진 하루''는 9월 25일 개봉한다.

9

主题

1629

回帖

1707

积分

白金长老

积分
1707
发表于 2008-9-25 16:28 | 显示全部楼层
전도연 하정우-<멋진 하루> 개봉 메시지 눈길

<멋진 하루> 전도연-하정우 개봉 메시지 눈길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영화 <멋진 하루>(감독 이윤기 / 제작 ㈜스폰지 ENT, 영화사 봄)의 주인공 전도연, 하정우가 오는 9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전도연, 하정우의 공식 홈페이지에 각각 공개된 개봉 메시지에는 영화 촬영 에피소드 및 영화 속 상황에 대한 생각 등이 담겨 있는데, 전도연의 소녀 감성, 하정우의 진지함 속 위트가 한껏 돋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각자 간단한 영화 소개로 메시지를 시작한 전도연, 하정우는 먼저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 에피소드를 남겼는데, 전도연은 “한번도 같은 장소에서 촬영을 한 적이 없어요. 매 신마다 새로운 곳에서 찍고 늘 새로운 사람을 만났는데, 그런 것들이 독특하고 재미있는 좋은 경험이었어요.”라고 전했으며, 하정우는 “촬영이 1월 말부터 3월 말까지 진행됐는데, 겨울 야외 촬영이라 너무 추워서 고생을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장면에 대해서 묻자, 전도연은 “모든 장면이 다 어려웠죠. 극중 병운이와 희수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늘 새로운 상황에 빠져 공경에 처하거나 어색함을 느끼곤 하는데, 다행히 저희도 매번 낯선 곳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그 순간의 어색함이 감정연기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라며 감수성 가득한 답변을 선보였다.


하정우는 “어떻게 보면 다 어려웠고, 어떻게 보면 다 수월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무엇보다 전도연씨가 잘 받아주고 이끌어주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른 것 신경 안쓰고 연기에 집중하면서 작업을 했던 것 같습니다.”라며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전도연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극중 상황인 헤어진 연인으로부터의 갑작스런 350만원 상환 통보가 실제로 닥쳤을 때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전도연은 “기다렸던 사람이라면 핑계를 대고 안 갚아서 더 오래 볼 것 같구요.(웃음) 보기 싫은 사람이라면 당장 대출을 받아서라도 갚을 것 같아요.”라고 전하는가 하면, 하정우는 “이왕 찾아왔으니까 돈을 갚아야겠죠. 1년 전에 헤어진 연인이 찾아왔다는 것은 분명히 엄청난 결심을 했을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 얘기를 들어보고 돈을 갚아 주려고 노력할 것 같아요.”라며 각기 다르지만 재치있는 답변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내 자신의 멋진 하루를 묻자, 전도연은 “제겐 멋진 하루가 정말 너무너무 많아요. 그리고 매일매일을 멋진 하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또 하루하루를 멋진 하루로 만들어 보려구요.”라는 답변을, 하정우는 “과거를 돌이켜보면서 그날이 멋진 하루였다 생각하는 것 보다는 왠지 내일이 멋진 하루가 될 것 같은, 항상 그런 기대감과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요. 제게 멋진 하루는 왠지 내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웃음)”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도연은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그런 ''설레임''이란 것을 조금씩 느꼈던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오랜만에 전화를 걸어본다거나 혹은 우연한 만남을 기대해본다거나 그런 설레임이 생기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가 <멋진 하루>에요. 여러분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전했으며, 하정우는 “지금 현재를 정말 멋지게 산다면 나중에 죽을 때 혹은 나이 먹어서 돌이켜 봤을 때 그런 것들이 쌓여서 멋진 인생을 살았다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한 감성이나 느낌들이 영화 <멋진 하루>에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이 들고, 이 영화를 통해서 그런 것들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자신만의 솔직한 소감으로 메시지를 마무리 했다.



영화 <멋진 하루>는 돈 350만원 때문에 헤어진지 1년 만에 재회한 까칠한 노처녀 희수와 철없는 백수 병운이 하루 동안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밀양>으로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칸의 여왕’ 전도연과 영화 <추격자>로 칸 국제영화제 3년 연속 초청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칸의 스타’ 하정우가 만나 많은 기대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59

主题

3637

回帖

5701

积分

★VIP會員★

归去来兮 醉红尘

积分
5701
发表于 2008-9-26 11:20 | 显示全部楼层
《潇洒的一天》vip试映

http://mv.baidu.com/export/flashplayer.swf?vid=e9a9d0ec42bf56f9dd05df1d

http://tieba.baidu.com/%BA%D3%D5 ... ec42bf56f9dd05df1d/

[ 本帖最后由 阳阳 于 2008-9-26 11:28 编辑 ]

8

主题

21

回帖

28

积分

初级会员

积分
28
发表于 2008-9-26 13:11 | 显示全部楼层
一直都很喜欢全JJ,虽然平心而论全JJ的相貌不是很出众

9

主题

1629

回帖

1707

积分

白金长老

积分
1707
发表于 2008-9-26 16:32 | 显示全部楼层
전도연-<멋진 하루> 기대하세요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멋진하루’ 전도연, "‘칸의 여왕’ 수식어 숨고 싶을 정도였죠"

""밀양"" 부담감 떨치고 1년만에 스크린 컴백…"내년 1월 엄마 돼요"

“사람들이 잡아먹을 것 같았어요.”

‘칸의 여왕’ 전도연은 영화 <밀양> 이후 심한 부담감에 시달려왔다.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밀양>을 떠나 보낸지 1년이 넘었다. 하지만 전도연의 혼자만의 생각이었다. <밀양>은 꼬리표처럼 남아 전도연의 뒤를 밟았다. 가끔은 꼬리표가 전도연이 가는 길을 앞지르기도 했다. 적지 않은 부담이었다.

“사람들의 기대치가 조금씩 높아지는 것이 무서웠어요. 사람들이 잡아먹을 것 같아 앞에 나서기가 힘들 정도였죠. 사실 제가 가진 게 별로 없는데… 기대는 높다 보니 제가 왜곡돼 보일까 걱정도 됐고요. 어떻게 해야 하나 노파심 우려 두려움 등이 몰려왔죠.”

전도연은 1년 만에 영화 <멋진 하루>(감독 이윤기ㆍ제작 스폰지이엔티, 영화사 봄)를 들고 팬들 앞에 다시 섰다. 시나리오를 고르고 고르다 결정했다는 추측은 착각이다. 누가 감히 ‘칸의 여왕’에게 쉽사리 시나리오를 건넸으랴. 전도연은 <멋진 하루>를 가리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은 시나리오’라며 웃는다.

“진~짜 시나리오가 안 들어왔어요. <밀양> 전보다도 줄었죠. 흥행의 부담요? <멋진 하루>를 선택하는 순간 일찌감치 떨쳐 버렸어요. 그래도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에요.(웃음) 또 함께 출연하는 하정우라는 배우의 매력이 크잖아요. 하정우 덕 좀 봤으면 좋겠어요.”

전도연은 <멋진 하루>서 빌려준 돈 350만원을 받기 위해 헤어진 연인을 찾아오는 여인 희수 역을 맡았다. 눈부위를 검게 처리한 스모키 화장은 그 동안 보지 못한 전도연의 새로운 모습이다. 돈을 받아 내겠다고 독하게 마음 먹고 헤어진 남자를 찾아 온 여인의 속내를 보여주는 상징이었다.

“예뻐 보이겠다는 생각을 버렸어요. 그런데 희수가 정말 돈을 받겠다는 생각으로 병훈(하정우)를 찾아 갔을까요? 마지막 장면에 차용증을 받아오잖아요. 결국 차용증을 챙겨서 다시 병훈을 찾아갈 것 같아요. 아마 희수는 화장을 지우면 더 예쁜 여자일 거예요. 속마음을 숨기고 싶어 짙은 화장을 선택한 거죠.”



<멋진 하루>는 또 다른 의미에서 전도연에게 각별하다. 엄마가 되기 전 마지막 작품이기 때문이다. 임신 5개월차에 접어든 전도연은 이제 조금 배가 불러온 상태다. 전도연은 지난 추석 연휴간 “시댁에서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고 쉬었다”고 자랑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여배우로 살면서 엄마가 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까지 쉽지 않았다.

“배우잖아요. 몸에 변화가 온다는 사실에 스트레스를 받고 걱정했어요. 그런데 5개월이 되고 막상 배가 나오기 시작하니까 안심이 돼요. 예전과 비교해 체력도 달라요. 많이 먹는대도 피로가 쉽게 와요. 컨디션과 체력이 전과 같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하죠. 하지만 내 안에 뭔가가 있구나 싶을 때면 뿌듯해요.”

연기 잘하기로 손꼽히는 여배우의 태교법은 어떨까? 임신 초기에는 고민도 많았지만 지금은 마음 편하게 ‘하던대로’ 한다. 대신 세상에서 자신에게 가장 너그러운 남편에게 듬뿍 받은 사랑을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책보고 클래식 들으며 고귀한 척은 못하겠어요. 나중에 아이가 배신감 느끼면 어떻게 해요. 태교를 너무 안해서 뭔가 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힘들 때는 남편한테 짜증도 내요. 저도 사람인걸요.(웃음) 막 히스테리를 부리죠. 요즘 제가 거부할 수 없는 특권(?)을 가졌기 때문이죠.”

‘국민 배우’ ‘칸의 여왕’ 등 수많은 수식어로 표현되던 전도연은 내년 1월쯤 ‘엄마’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다. 전도연이 가장 불리고 싶은 수식어는 무엇일까.

“하나도 신경 안 써요. 지루해질 만하면 언론에서 ‘알아서’ 갈아 주시기 때문이죠, 호호.”

배우 전도연은 아들과 딸 중 누구를 원할까. “딸이었으면 좋겠어요. 친구 같은 관계가 될 수 있다고 해서요. 사실 병원에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您需要登录后才可以回帖 登录 | 注册

本版积分规则

联系我们|手机版|小黑屋|韩剧社区 ( 蜀ICP备14001718号 )

JS of wanmeiff.com and vcpic.com Please keep this copyright information, respect of, thank you!JS of wanmeiff.com and vcpic.com Please keep this copyright information, respect of, thank you!

GMT+8, 2025-1-9 03:55 , Processed in 0.044087 second(s), 17 queries , Gzip On.

Powered by Discuz! X3.5

© 2001-2024 Discuz! Team.

快速回复 返回顶部 返回列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