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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人的故事>在熱切的呼應中'重播死守'熱風!
<남자이야기> 뜨거운 호응 속 ‘재방사수’ 열풍!
정욱 기자 2009-04-10 오후 12:00:48
KBS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연출 윤성식, 극본 송지나, 제작 지엔트로픽쳐스/ 필름북 )가 근래에 보기 드문 명품 드라마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1, 2회를 놓친 시청자들 사이에서 재방사수 움직임이 뜨겁다.
2회까지 방영된 <남자이야기>에 대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남자이야기> 1, 2회를 본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최근 몇몇 막장 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른 명품 드라마가 탄생했다며 반색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관심사인 ‘돈’을 소재로 하여 2009년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바로 우리들의 현실을 본격적으로 다룬 드라마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거기에 박용하, 김강우, 박시연은 물론이고 교도소 ‘남방파 3인방’으로 등장하는 김형범, 백재진, 전재형과 두목 ‘범환’ 역의 장세진 그리고 박기웅, 방은희, 안내상 등 명품 조연의 완벽한 연기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게다가 쓰레기 만두, 석궁 테러, 주가조작, 악플러 등 현재의 사건이 소재로 등장해 ‘시대상의 거울’ 같은 사회성 짙은 드라마라는 점도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요소다.
1, 2회 방송을 마친 수요일부터 <남자이야기> 게시판에는 뜨거운 입소문을 확인하기 위해 주말을 애타게 기다리는 시청자들이 재방송 일정을 문의하는 글과 함께 ‘재방사수’의 움직임이 뜨겁다. <남자이야기> 재방송은 4월 12일 일요일 낮 12시 40분부터 3시까지 방영된다.
온라인에서는 <남자이야기> 열풍이 더 뜨거운데 공식홈페이지에 시청소감이 줄을 잇는 것은 물론이고, ‘디시인사이드’에는 방영 2회 만에 ‘<남자이야기> 갤러리’가 오픈 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남자이야기>를 줄여 ‘남이’라고 부르며 드라마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활발히 나누고 있다.
네티즌들은 ‘남이 홀릭’, ‘김신 홀릭’ 등 신조어를 만들어 내는가 하면, 주인공 김신 캐릭터를 분석해서 ‘박용하의 뇌구조’ 등을 퍼뜨리며 오랜만에 등장한 웰메이드 ‘명품 드라마’ <남자이야기>에 열광하고 있다. 제작진은 작품의 높은 완성도와 재미 그리고 이미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볼 때 재방송 이후 <남자이야기> 붐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자이야기>는 ‘돈’이 지배하는 정글 같은 세상에 맞짱을 뜨는 남자와 그 세상을 가지려는 악마성을 지닌 천재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4월 13일 월요일 3회가 방영된다.
프리존뉴스 정욱 기자 (johnnyo@freezo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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