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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0."我的爱在我身边"金明民减重10kg,佳仁增重3kg
‘내사랑 내곁에’ 동반출연 김명민 10kg 빼고 가인 3kg 찌우고
[뉴스엔 홍정원 기자]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체중 감량으로 연기열정을 보이고 있는 김명민에 이어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 가인도 ‘체중 투혼’에 합류했다.
‘내 사랑 내 곁에’에 동반 출연중인 배우 김명민은 10kg의 체중을 감량하고 가인은 3kg을 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인은 3kg의 체중을 늘인다.
19일 가인의 매니저는 뉴스엔과의 전화통화에서 “피겨스케이트 선수였다가 사고로 극중 김명민과 한 병원에 입원하는 소녀 역할을 맡아 3kg 체중을 불리고 있다”며 “박진표 감독이 캐릭터가 너무 마르면 안 되는데 가인이 말라서 체중을 불리면 좋겠다고 했다. 가인은 원래 살 안 찌는 체질이다”고 전했다.
매니저는 이어 캐스팅과 관련한 에피소드에 대해 “박진표 감독이 캐스팅 단계에서 시나리오에서처럼 가인과 닮은 쌍꺼풀 없고 가느다란 눈을 가진 여배우를 찾다 없어 가인을 한번 보자고 해 미팅했다”면서 “가인이 가수만 고집하는 게 아니라는 뜻을 밝히자 전격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명민의 10kg 체중감량 투혼으로 주목 받고 있는 ‘내 사랑 내 곁에’는 지난 10일 크랭크인 당시 스틸컷을 통해 5kg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하지원과 함께한 스틸 속 김명민은 기존 체중 70~72kg에서 5kg 감량해 광대뼈가 드러나 있었다.
'내 사랑 내 곁에'는 루게릭병을 앓는 남자와 그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여자(하지원)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리는 멜로영화다. 주인공 종우 역의 김명민은 하지원과 호흡을 맞추며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극중 루게릭 환자 역을 맡은 김명민은 병마와 사투를 벌이기 위해 10kg 체중 감량 투혼에 들어갔다. 난치병 환자지만 유머러스하고 사랑에 적극적인 남자 종우 역의 김명민은 루게릭병으로 몸이 점점 마비돼가는 모습을 연기한다. 근육이 빠지고 몸이 굳어져 로 몸을 가누기 힘든 루게릭병은 주변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병이다. 때문에 힘겹게 병마와 싸우는 모습을 연기해야 하는 만큼 빼어난 연기력이 요구된다.
김명민의 매니저는 최근 “원래 체중인 70~72kg에서 초반 서서히 몸이 굳어지고 야위어 가는 장면을 촬영해야 하는 요즘엔 5kg 정도 감량해 광대뼈가 드러나 있다”며 “병이 더욱 심각해지는 촬영 중반 이후부터 후반 분량을 촬영하는 4월엔 5kg의 체중을 더 빼, 예전에 비해 총 10kg을 뺄 계획이다. 현재 식사량을 줄이는 등 체중 줄이기에 신경 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내 사랑 내 곁에’는 4개월간의 촬영기간을 거쳐 올가을 개봉될 예정이다.
홍정원 ma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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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grace8752 于 2009-3-20 02:48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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