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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N制作发布会现场报道:
한국형 휴먼재난영화 '해운대'가 떴다
'만약 해운대에 쓰나미가 덮친다면?'이라는 가상의 한국형 재난 영화가 만들어졌는데요. 한국 최초 재난 영화라는 점에서 더욱 더 의미 있다고 하네요. 그럼 올 여름을 시원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줄 영화 '해운대' 제작 발표회장으로 가보시죠.
[촬영 장면]
초특급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초대형 영화! 한국형 휴먼 재난영화 '해운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는데요. 제작보고회 현장 함께 하시죠.
박중훈, 설경구, 엄정화, 하지원, 이민기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단계부터 화제가 되었던 이 영화! '해운대'는 대한민국 최대의 휴양지인 해운대에서 쓰나미라는 엄청난 천재지변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형 휴먼재난 영화인데요. 설경구-하지원, 박중훈-엄정화 이 커플들에게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너무 궁금하네요.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 하지원씨.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 후 첫 작품을 선보이는 설경구씨의 풋풋한 로맨스도 기대되는데요.
Q:[인터뷰-하지원]오랜만에 나왔는데 꽃남 스타와 함께 하고 싶진 않았는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CG와 특수효과 비용에만 50억 원 가량이 투입된 '해운대'. 할리우드 재난영화 '투모로우'와 '퍼펙트 스톰'의 컴퓨터그래픽을 담당한 한스 울릭이 CG에 참여했는데요. 쓰나미가 빌딩과 사람들을 집어삼키는 장면을 완성하는 데만 3개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쓰나미를 피해 구르고 부딪히고. 재난영화이다 보니 주연배우들 부상도 잦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장정들도 이렇게 힘든 촬영인데 가냘픈 여배우들은 오죽 하겠습니까. 엄정화씨는 촬영 도중 큰 부상을 당하기도 했는데요. 참 의연하시네요.
Q:[인터뷰-엄정화]힘든 신을 찍는 노하우가 있다면?
극중에서는 이혼한 부부지만 실제로는 사이좋은 박중훈, 엄정화씨. 설경구, 하지원씨도 못지않게 커플로 등장하며 사이가 매우 돈독해 진 것 같은데요.
Q:[인터뷰-하지원]설경구와 작업해보니 어떤지?
톱 배우들의 열연이 빛나는 올 여름 극장가 최고 기대작. 소시민의 웃음과 눈물, 감동에 초점을 맞춘 한국형 휴먼재난영화 '해운대'!
[ 本帖最后由 ordinaryone 于 2009-6-28 17:45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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