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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김범-김별, 감성 키스장면 공개
기사입력 2009-05-26 08:37 문용성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청춘스타 김범과 김별이 영화 속 키스 장면을 공개했다.
청춘의 우정과 사랑, 아픔을 담은 청춘 액션영화 '비상'에서 남녀주인공으로 나선 김범과 김별은 스무살 커플로 등장, 감성적인 키스 연기를 펼쳤다.
KBS2 화제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로 활약한 김범과 영화 '다세포 소녀'에서 깜찍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던 김별은 '비상'에서 슬픈 사랑의 인연으로 만난다. 김범은 사랑을 위해 최고의 배우가 되고픈 연기자 지망생 시범 역을, 김별은 불행한 가정사에 아파하는 순수한 영혼을 가진 수경 역을 맡았다.
지난달 26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비상'이 이번에 최초 공개한 두 사람의 아름다운 키스 장면 스틸은 앞으로 영화에서 펼쳐질 가슴 시린 사랑이야기에 대한 높은 기대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꽃보다 남자'에서 소이정(김범 분)과 추가을(김소은 분)의 키스가 아쉽게 불발에 그쳤던 것과 달리, 이번 '비상'에서는 김범이 진한 감성 키스을 선보여 수많은 여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스틸은 두 주인공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 본 상대의 모습에 포커스를 맞춰 서로에게 취해버린 시범과 수경이 느끼는 사랑스런 연인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 더욱 돋보인다.
푸른빛의 높은 하늘이 인상적이었던 키스 장면 촬영 당일, 김범과 김별은 풋풋하고 청초한 콘셉트의 시범과 수경으로 부산의 한 백사장을 찾았다. 이날 시범과 수경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첫 키스를 촬영한 두 주인공은 순수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을 살리기 위해 촬영을 잠시 쉬는 시간에도 키스 각도와 시선처리 등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감정몰입에 온 힘을 쏟았다고 현장 관계자는 전했다.
'젊음'이라는 코드를 주제로 질풍노도의 청춘이 겪는 아픔과 성장과정, 그리고 사랑을 다룬 '비상'은 '연애소설' '클래식' '청춘만화'와 같은 최근 청춘영화와 확연히 다른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순수한 젊음의 원색적 빛깔을 고스란히 작품에 녹여낼 것으로 기대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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