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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6-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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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闻两则图两张
‘비상’ 박정훈 감독&김범&김별, “어디에도 없던 영화를 만날 거다!”
-오랜만에 만나는 청춘 영화다.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박정훈 감독 7년 전에 기획됐다가 잠시 미뤄둔 프로젝트였는데, 해야겠다 싶더라.(웃음) 개인적으로 <소나기>의 감성을 굉장히 좋아한다. 첫사랑의 설렘과 풋풋함을 가졌지만 동시에 굉장히 슬픈 사랑 이야기이지 않나. <비상>은 시범이란 인물이 주변 사람들의 영향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캐스팅에 굉장히 심혈을 기울였다. 김범 김별 두 배우 모두 내가 원하는 캐릭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서 주저 없이 캐스팅했다.
-두 배우는 각각 캐릭터의 어떤 점에 끌렸나?
김범 시범은 굉장히 여러 감정들을 담고 있는 캐릭터다. <비상>은 시범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영화다. 주변 인물을 만나며 보여줄 수 있는 감정이 다양하다. 이 영화의 장르를 구분할 수 있는 관객은 아무도 없을 거다. 이 영화는 어떤 한 장르로 규정할 수 없는 이야기다.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그려내는 영화여서 당연히 욕심이 났다.
김별 수경은 여태까지 한국 영화에 없었던 캐릭터다. 겉으로 보이지 않는 아픔을 감수성으로 표현해야만 한다. 한마디로 수경이는 천사다. 결국 시범과 수경은 같이 난다. ‘천사’가 우리 영화의 타이틀이다. 첫사랑으로 시작해서 마지막 사랑으로 끝난다. 배우로서 욕심내지 않을 수 없었다.
-시범과 수경 모두 성장통을 겪는다. 실제로 겪은 성장통에 대한 기억을 되짚어본다면?
김범 <거침없이 하이킥!>을 하고 <에덴의 동쪽>을 끝내기까지 고민도 많았고 많이 힘들었다. 배우로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10개월 넘게 김범으로 살다가 이동철을 연기했을 때 사람들이 이질감을 느끼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다.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많았고. 덕분에 그만큼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 근데 지금도 여전히 고민의 연속이다.
김별 특별히 빠르다, 느리다 싶은 것 없이 물 흐르듯 왔다. 처음에 캐스팅됐을 때 스태프들이 그런 말을 많이 했다. “별이는 이 영화가 성장통이 아닐까”라고. 그런 것 같다. 나는 지금 <비상>으로 성장통을 겪고 있다. 그만큼 이 영화에 대한 애착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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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성장통의 풋풋함 ‘비상’
staff 감독, 각본_박정훈 프로듀서_조재형 촬영_최광식 조명_김기문 미_김효신 의상_양민혜
cast 시범_김범 수경_김별 영호_김진우 구택_연제욱 호수_배수빈
어느덧 두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있다. 보는 사람은 아슬아슬하기만 한데 정작 와이어에 매달려 오르락내리락 수십 번 반복하는 김범은 재미있다며 싱글벙글이다. 게다가 무술감독과 합을 맞출 때의 눈빛은 거의 이글아이 수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가을 양” 한마디로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소이정이 맞나 싶을 정도다.
김범은 최고의 로맨티스트 타이틀을 과감히 버리고, <비상>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인생을 내던지는 시범 역에 푹 빠져 있는 상태다. 새벽 5시부터 시작한 촬영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는 그의 모습에 “놀라운 집중력이다”라며 스태프들은 칭찬 릴레이다. <비상>은 질풍노도의 청춘이 겪는 방황과 사랑, 그리고 그들의 성장을 그리는 영화다.
7년 전부터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준비해 온 박정훈 감독은 “단순히 교복을 입는 나이라고 해서 사회나 교육의 제도권에 반항한다든지 하는 현실적인 느낌은 배제하고 있다. 인물들의 디테일한 감정을 따라가는 데 집중하는 중이다”라며 각각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다.
배우들 모두가 “이건 정말 어디에도 없던 영화, 어디에도 없던 캐릭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데다 박정훈 감독도 “김범 김별뿐만 아니라 연제욱 김진우 배수빈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호언장담하고 있으니 <비상>이 힘차게 날아오를 날이 머지않은 듯하다. 6월 중 모든 촬영을 완료하는 <비상>은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1 늘 현장에 패셔너블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박정훈 감독. 꼼꼼하게 동선을 체크하는 건 물론이고,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에선 어김없이 김범과 뭔가 비밀스런 대화를 나누곤 했다.
2 촬영 분량은 없었지만 김범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김별. 극 중에서 자신을 위해 고생하는 김범이 실제로도 너무 잘 챙겨줘서 고맙다며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3 <오프라인>에 이어 쫓고 쫓기는 상황에 맞닥뜨린 연제욱은 “그래도 이번엔 때리는 게 아니라 맞는 쪽이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그는 시범의 오랜 친구 구택으로 등장한다.
4 해 뜨기 시작부터 해 질 때까지 땡볕에서 미친 듯이 도망만 친 두 사람. 지쳐 있다가도 슛만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5 와이어에 매달린 김범을 들었다 놨다 한 장본인들. 무술감독의 지시에 따라 줄의 길이를 조절해 김범의 와이어 액션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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喜欢第二张...这个剧组在一起的感觉...
希望英浩他们也加入啊T-T(乃就惦记着英浩一一)....
白衬衫那位是导演sama咩...戴着眼镜不太像诶-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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