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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원>천재 ‘도양’ 최초 정수기 발명!
《济众院》天才道阳最初净水器发明!
정욱 기자 2010-03-30 오후 2:17:21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연출 홍창욱, 극본 이기원,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살리에르 ‘백도양(연정훈 분)’이 최초라 할 수 있는 정수기를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는 이질이 퍼지자 시범적으로 ‘제중원’ 안에 있는 우물 곁에 정수장치를 설치해 물 속에서 이질의 원인이 되는 세균번식을 막는데 성공을 거둔 것.
사대부 집안에서 태어난 ‘도양’은 천재적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황정’ (박용우 분)의 그늘에 가려 2인자로 불려오며 자신의 베필이라고 믿어온 ‘석란’(한혜진 분) 마저 ‘황정’에게 마음이 기울게 되자 남모르게 눈물을 흘리며 필사적인 노력을 해왔다.
밤을 지새 공부를 하는 것은 물론 인간적인 의생이 되기 위해 자신을 변화시키고자 끊임없는 채찍질 끝에 숨어 있던 천재적 자질을 발휘해 ‘제중원’의 모든 식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원시적이기는 하나 이 정수기의 단면도에는 항아리 안이 여러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맨위는 자갈, 조금 작은 자갈, 굵은 모래, 입자 고운 흙, 숯 등으로 채워 지금의 정수기 원리와 매우 흡사해 ‘도양’의 뛰어난 재능이 빛을 발휘하기도 했지만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오늘 26부에서 카리스마 2대 원장인 ‘헤론’(리키김 분)이 과도한 업무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고 5년이라는 세월의 흐름과 다음 원장의 등장으로 ‘제중원’에 또 한번 새로운 국면이 예정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존뉴스 정욱 기자 (johnnyo@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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