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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字预告??(转自imbc)
1회 2010-09-01
2년 전 여름,
꿈 속에서 눈부신 숲의 정령과 마주친 오하니!
그녀는 파랑 고등학교 1반의 에이스, 백승조가 자신이 꿈에서 본
바로 그 숲의 정령이라고 굳게 믿으며 열혈히 그를 짝사랑하고 있다.
그녀의 절친이자 같은 찌질이 7반에 재학중인 주리와 민아는,
승조에게 이젠 당당하게 고백을 하라고 하니를 부추기고...
드디어 용기를 내어 승조에게 수줍은 러브레터를 보내는 하니!!
그러나 돌아온 승조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고, 그 사건은 이른바 '오하니 굴욕사
건' 으로 교내에서 회자된다. 한편 가벼운 지진에 집이 무너지면서 오갈 데 없게 된
하니 부녀는 기동의 친구 집에 신세를 지기로 하는데 그 곳은 하필...
2회 2010-09-02
하니는 그렇게 꿈에 그리던 승조와 한 집에 살게 되지만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
지 모르겠다. 따뜻하게 환대해주는 승조의 부모님과 달리 승조의 동생 은조마저 하
니를 머리 나쁘다며 무시한다. 금희는 예쁘게 꾸민 하니의 방을 보여주며 선물로 구
두를 내민다.
승조와 함께 아침을 먹으며 이게 꿈인가 현실인가 싶어 혼자 좋아하는 하니. 하지만
승조는 하니에게 같이 등교하는 것은 오늘 만이고, 소문내지 말고 학교에선 아예 아
는 척을 하지 말라 한다. 혼자 집에 가던 하니는 바바리맨이 자신의 구두를 들고 도
망가자 쫓아가기 시작한다. 승조의 약점을 잡은 하니는 승조에게 공부를 가르쳐 달
라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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