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因為這個訪問很好笑..
原來尚禹連對導演都這樣...
難到他只會對理事好嗎0.0
"한편의 부조리극 같은"…'펜트하우스' 캐스팅 비화
정승구 감독이 밝히는 이상우와 조동혁의 첫인상
2009-11-06 11:36 노컷뉴스 영화팀 신진아 기자
“이상우는 마치 한편의 부조리극 같았죠.” ‘펜트하우스 코끼리’의 정승구 감독이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던 이상우를 이같이 표현했다.
최근 노컷뉴스와 만난 정감독은 이상우 캐스팅 비화를 들려주면서 "처음에는 당황스러웠고 나중에는 화가 났으며 그러다가 그가 한편의 '부조리극'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또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이상우 코끼리' 일화를 당시 직접 들었고 그것이 그를 캐스팅하는 직접적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30대 초반 철부지 남자들의 성장담을 자극적인 사건과 독특한 영상언어로 풀어낸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장혁을 필두로 조동혁 이상우 이민정 황우슬혜가 주연한 영화. 극중 '부자' 친구 조동혁의 아내 이민정과 불륜관계에 빠지는 이상우는 억대 연봉을 버는 금융업계 종사자로 오로지 첫사랑을 얻기 위해 성공을 추구한 남자 '진혁'을 연기했다.
이상우는 최근 몇 년간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집으로 가는 길' '망설이지마'등으로 인지도가 높아졌지만 영화 '펜트하우스'에 캐스팅될 당시만 해도 신인배우에 불과했다. 이에 이상우 소속사 대표의 제의로 정 감독과 이상우의 만남이 이뤄졌다.
"저녁을 함께 먹는데 (이상우가) 말을 안 해요. 뭘 물어봐도 대답이 단답형이야. 당황스러웠죠. 보통 형식적인 인사라도 오가기 마련이고 또 그쪽서 마련한 자리니까 속으로 '좀 웃긴다' 싶었죠. 그러다 '진혁'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물으니 그 캐릭터를 염두하고 시나리오를 읽지 않았대요. 그 말을 들었을 때는 좀 화가 나더라고요"
그때였다. 이상우가 갑자기 아무런 맥락도 없이 '이상우 코끼리' 얘기를 꺼낸 것. '이상우 코끼리'란 이상우가 어느 날 귀가 길에 삼겹살 가게를 덮친 코끼리 등을 목격했는데 그게 실제로 인근 어린이 대공원에서 탈출한 코끼리였다는 내용이다.
"그 이야기를 듣는데 왠지 모를 감동이 전해졌죠. 그러면서 '아, 이상우는 부조리극이구나. 나를 무시할 의도가 아니었고 원래 이런 캐릭터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죠."
(往下之談到鄭導演對趙東赫的初印象,因此不加以翻譯,請見諒^^)
詳細內容請看↓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307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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